1부는 박상준 서울SF아카이브 대표가 ‘미래의 삶, SF를 통한 상상’을 주제로, SF 속에 담긴 미래의 모습과 가족을 둘러싼 삶의 변화를 재조명해 본다. 박 대표는 SF를 통해 미래 변화의 속도에 끌려가지 않고 미래를 주도하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여성과학기술인 힐링 워크숍’이 진행된다. 박현미 국가과학기술연구원...
◇여성직원 성장 돕는 사내 대표 프로그램 ‘여성멘토링’
매너리즘에 빠지기 쉬운 입사 3~4년차에 만난 멘토와 멘티는 직장생활의 가장 든든한 동반자가 됐습니다. 나를 돌아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만큼 다음엔 멘토가 돼서 후배 사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요. (공혜림 코오롱베니트 대리)
◇워킹맘 육아고민 해결해 준 직장어린이집…보육료 100...
대표적인 것이 모성보호관리 시스템 구축이다.
“2015년 그룹 통합 인사시스템 구축에 맞춰 모성보호제도를 시스템화했습니다. 그룹사의 여성인력이면 누구나 제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한 것이죠. 속도는 더뎠지만, 여러 임직원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 노력이 향후 정책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박 상무는 최고경영자의 여성인재 채용과 육성에...
박문희 코오롱 인사부문 상무는 “공감과 지지가 필요한 여성 특유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을 멘토링이라고 하는 방법론을 통해 해결해 주기 때문에 더욱 호응이 좋다”면서 “코오롱은 대표적인 여성친화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여성인재 채용과 일ㆍ가정의 양립, 양성평등문화 정착을 위해 끊임없는 소통과 제도 마련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남녀동수내각’에 대해서 ‘여성 비율을 30% 수준에서 시작해 임기 내에 50%를 반드시 실현할 것’이라는 공약이행과 대통령의 여성인재 등용과정을 엄중하게 지켜보고 있다”면서 “새 정부는 대통령의 약속대로 임기 내 행정부에서의 남녀동수내각을 반드시 실현해 그 영향이 정치와 민간부문의 ‘남녀동수 대표성’으로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기업의 중간관리자급 여성 250여명이 기업 여성대표·임원 40여 명을 멘토로 만나 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했다.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제17회 차세대 여성리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차세대 여성리더 콘퍼런스’는 재직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장 안팎에서 새로운 일을 찾아 도전하고 조직에서 리더로...
또 광교신도시를 대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약 200만㎡)의 광교호수공원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색공원과 역사공원 등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교통환경 또한 편리하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버스환승센터가 단지 반경 600m 거리에 위치해 있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한 광교신도시와 광역지역으로의 이동이...
또 지난해 위셋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지후 엔블리스컴즈 대표와 해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 100만 달러 이상 펀딩을 달성한장성은 요크(YOLK) 대표가 여성으로서 창업에 성공한 자신들의 이야기 공유한다.
한화진 위셋 소장은 “이번 행사는 다른 곳에서는 쉽게 들을 수 없는 과학기술과 ICT 기반여성창업을 위한...
그간 여성대표성 제고를 중점사안으로 두고, 여성위원회를 꾸려 멘토링과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그 결과, 현재 과·차장급은 여성이 52%로 남성보다 더 높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부장급 이상 여성비율은 올해 초 30%를 넘어섰다. 최근에는 조직의 미래를 이끌어 갈 동력인 젊은 세대에도 집중한다.
“우리 조직에...
우리나라 청소년 대표단이 이스라엘과 필리핀을 시작으로 세계 16개국에 파견돼 현지 청소년들과 교류한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인 ‘국가 간 청소년 교류 사업’ 일환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16개국에 250명의 청소년을 파견한다고 16일 밝혔다.
16일 이스라엘을 방문하는 청소년 대표단은 열흘간 이스라엘 외교부 등 정부기관, 청소년센터 견학...
이날 행사는 성년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다짐하는 성년대표의 ‘성년선서문 발표’에 이어 ‘또 하나의 나, 사인 만들기’, ‘성년 통과의례 프로그램 공모전’ 시상, ‘슬로건 리본 커팅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식후행사로 학교 밖 청소년 ‘슈퍼멘토’로 활동 중인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 씨의 축하공연과 최인아, 김수영 씨의 멘토 강연 등이...
강경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첨단 업종인 정보통신기술 분야는 일자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성인력의 진출은 매우 부족한 편이다. 여성 청소년들이 관련 분야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본적인 것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양성평등 정책을 지지하는 많은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
미하엘 라이터러(Michael Reiterer) 주한 유럽연합대표부 대사가 20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개원 34주년 기념세미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라이터러 대사는 ‘양성평등 정책의 비전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행사의 연사로 나서 ‘양성 평등에 대한 EU의 접근 방식(The EU approach to Gender Equality )...
여성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 계획’의 2016년 이행실적을 18일 열리는 국무회의에 보고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계획은 지난 2013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것으로 정부위원회와 공직, 교직, 공공기관 등 7개 분야의 여성 대표성 확대 목표와 이행실적을 공개, 상·하반기 두 차례 걸쳐 점검하고 있다.
여성비율 개선현황을...
일 가정양립에 대한 이중 부담과 조직에서 성별에 따른 기회와 파워의 불균형, 남성지배적 조직문화 등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쳐 여성 스스로가 경력을 포기하게도 만든다”면서 “관리직에서의 여성대표성은 기회와 파워에서의 공정성을 이끌고 정책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공공부문에서의 여성관리자 비율을...
여성가족부는 11일 몽골 대표단 방한(訪韓)을 시작으로, 대표적인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인 ‘국가 간 청소년 교류 사업’ 올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가 간 청소년 교류사업’은 매년 협정 체결국과 청소년 대표단을 상호 파견하는 것으로, 몽골에 이어 이스라엘, 멕시코, 인도 등 총 17여 개국 250여 명의 청소년들이 4월부터 11월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이와 함께 방송이 남성과 여성 모두를 균형 있게 대표할 수 있도록 인터뷰 대상자나 출연패널 등을 구성할 때 양적·질적인 면에서 양성이 균형을 이루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성역할 고정관념을 깨고 양성의 다양한 삶을 보여주고, 성폭력·가정폭력을 정당화하거 선정적으로 다뤄선 안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와 관련해 뉴스보도 등에서 당시 상황을 지나치게...
여협은 이 책을 통해 여성의 삶에서 해결돼야할 고용, 대표성, 여성인권과 안전, 성주류화, 국방·통일·외교, 교육, 가족·복지, 보육, 건강 총 9개 분야로 나뉘어 총 83개의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대표적인 것이 △경력단절여성 대상별 맞춤형 재취업 지원 강화 △4차 산업혁명 대비 여성인재 양성 및 활용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촉진 △국회 및 지방의회의...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 △의료기관 종사자 등의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 개발 및 홍보 △우수한 여성 의료 종사자의 대표성 제고 위한 교육 및 사업 △모바일-사이버교육 콘텐츠 공유 등을 추진하면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봉옥 한국여자의사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이는 같은 해 1월 취임한 김상현 대표가 내세운 ‘열린 소통’의 경영 기치와 맞물려 조직문화가 빠르게 변화되는 촉매제가 됐다. 최 전무는 무엇보다 조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보다 가까운 관계 형성을 위해 소통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고자 노력 중이다.
“소통에 대한 부분을 항상 고민해요. 직원들 모두가 편하게 소통하는 문화를 실현하고자 사무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