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는 30일 서울시내 미세먼지 측정 방식이 잘못됐음을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측정기를 확대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세먼지 측정위치는 사람의 코 높이인 1.5m에서 공기를 채집해 고지해야 하지만, (현재) 서울시에선 1.5m에서 측정하는 곳이 단 한 곳도 없다”고...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자유한국당 김문수·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가 교통난 해소를 위해 각각 주요 중심도로와 국철 지상 구간 지하화 공약을 전면에 내세웠다.
김 후보는 5대 공약 가운데 첫 번째로 ‘출퇴근 시간 최대 30분 단축’을 내걸었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 공약집에 따르면 해당 공약 목표로 ‘4년간 하락 중인 서울 전체 평균...
그는 “이번 선거는 박 시장이 다시 당선되느냐 안 되느냐”라며 “(지지율) 추세를 보면 점점 저와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고 박 시장 지지율은 조금씩 낮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인위적인 단일화는 있을 수도 없고 바람직하지도 않다”며 본인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와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가 후보 단일화에 한목소리로 ‘반대’ 의견을 밝혔다. 두 당 역시 후보단일화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당 정체성 등을 언급하며 단일화 가능성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후보 단일화에...
서미연은 이날 출범식에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를 초청해 각 후보의 재개발·재건축에 관한 공약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 자리서 서미연은 서울시의 35층 층고 제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등 정비사업 규제 철폐를 후보들에게 요구하기로 했다. 자신들의 의견을 공약에 반영해주는 후보를...
'썰전' 유시민 작가가 '6·13 지방선거'를 20여일 앞두고 서울시장 선거 후보로 나선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와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의 단일화에 대해 회의적으로 내다봤다.
2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6·13 지방선거 D-20 서울시장 선거, 김문수-안철수 단일화?'를 주제로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토론에 나섰다.
이날 '썰전'에서 MC...
22일(현지시간) 열린 영국 케임브리지 AI 센터의 개소식에는 삼성 리서치 소장을 겸임하는 김현석 CE부문 대표, 삼성 리서치 부소장 조승환 부사장, 구주총괄 김문수 부사장, ARM 설립자인 헤르만 하우저(Hermann Hauser), AI분야 권위자인 케임브리지 대학(University of Cambridge) 주빈 가라마니(Zoubin Ghahramani) 교수 등이 참석했다.
김현석 대표는 이날...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17일 자유한국당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와의 단일화 논란에 대해 “박원순 시장과 일대일로 대결을 해 누가 이길 수 있는 후보인지 시민들이 판단해 표를 모아줄 것”이라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공약발표 행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박원순 대 김문수'로 선거를 치렀을 때 김 후보가 이길...
◇관록 ‘김문수’·양보 없는 ‘안철수’=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뒤처진 당 지지율을 극복하기 위해 인물에게 초점을 주고 서울시장 선거 이변을 노리고 있다.
한국당은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서울시장 후보로 최종 낙점했다. 김 후보는 유일한 재선 경기지사라는 점과 경기 부천에서 3선 의원을 지낸 이력 갖고 있다. 박 전 대통령 탄핵 이후에는 태극기 집회에...
자유한국당 김문수,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는 16일 박원순 서울시정의 지난 7년 부동산정책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시장 선거전이 본격화한 가운데,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주요 시정 성과로 꼽은 도시재생과 뉴타운 정리 등을 겨냥한 것이다.
두 후보는 각각 “벽화만 그리고 있다”(김문수 후보), “페인트칠만 하는...
'썰전'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과 유시민 작가가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 김문수 서울시장 예비후보와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예비후보간 '야권 단일화'를 두고 "이제 시작인데 좀 더 지켜봐야하지 않느냐"라며 입을 모았다.
1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6·13지방선거' 이슈를 두고 나경원 의원과 유시민 작가, 박형준 동아대...
공식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창업을 어렵게 만드는 제도와 각종 규제, 금융 장벽을 낮춰줘야 한다”며 “창업기업이 시장에 접근할 수 없게 하는 대기업의 횡포를 바로잡아주지 않으면, 새로운 기업이 생겨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로 추대된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대학교 주변 첨단지식산업 특구 지정과 대중교통요금 상한제 도입을 소개했다.
두 사람은 10일 김문수 전 경기지사의 '서울시장 후보 추대 결의식‘에 참석했다. 배현진 예비후보는 자신의 이름이 크게 쓰인 점퍼를 착용했다.
이날 배현진 예비후보는 나경원 의원 가까이에 앉았다. 배현진 예비후보가 깍듯하게 나경원 의원에게 인사하는 모습이나 행사중 연신 나 의원을 의식하듯 바라보는 모습까지 화제가 됐다.
한편 배현진 예비후보는 최근...
김성태 원내대표는 “우리가 잘하면 국민의 마음은 이번 지방선거 투표에서 문재인 정권 1년에 대한 독단과 전횡의 심판이 확실히 될 것이고 그 중심에 한국당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당 지방선거 주요 후보로 나선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와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 이인제 충남지사 후보 역시 ‘정권 심판’과 ‘자유 대한민국 지키기’를 강조했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11일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후보는 선언문에서 ‘좌파 광풍’ ‘혁명의 제물’ 등 이념 논리를 전면에 내세워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한국당은 전날 김 후보를 자당 서울시장 후보로 추대에 이어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서울시장 선거 출마식을 진행했다. 김 후보는 출마 선언문에서 “문재인 정권은...
한국당 서울시장으로 추대된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이날 금융감독원 정문 앞을 찾아 1인 피켓 시위를 벌였다. 김 전 지사는 “지금 금융 문외한이자 도덕성 최하위의 인물을 금감원장으로 임명해서 어떻게 하자는 것이냐”며 문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다. 또 김성태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 원장이 2016년 5월 20일, 의원 임기 3일을 남겨 두고...
자유한국당은 10일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6·13 서울시장 선거 후보로 추대했다. 홍준표 대표는 김 지사를 “영혼이 맑은 남자”라며 추켜세웠고, 김 전 지사는 ‘수도 서울’을 지켜냈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국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김 전 지사를 서울시장 후보로 최종 결정하는 추대 결의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홍 대표는 “보수·우파를...
리얼미터가 8일 발표한 서울시장 가상대결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나왔을 경우 41.4%를 획득해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20%)와 자유한국당 김문수 예비후보(16.5%)에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 서울시장인 박원순 후보가 나설 경우에도 민주당의 승리로 조사됐다. 박원순 후보는 모든 지역과 50대 이하, 민주당·정의당...
아울러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이 한국당 김문수 전 지사를 두고 ‘서울 무(無)연고’를 언급한 것도 강하게 비판했다. 홍 대표는 “서울시민 95%가 서울에 연고가 없다”며 “대한민국 사람 누구라도 서울에 올라올 수 있다. 그런 시각을 갖고 있으니 ‘초딩’”이라고 뼈있는 농담을 던졌다.
앞서 안 위원장은 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로...
자유한국당은 전날 이인제 전 의원의 충남지사 출마와 함께 6일 서울시장 후보에 김문수 전 경기지사, 경남지사 후보에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각각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당은 앞서 부산과 경남, 강원 등 총 8곳의 광역지자체장 후보를 확정 짓고 예비후보 면접 등의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바른미래당은 모든 지역에 후보를 내기보다는 서울과 대전, 충남 등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