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방송사 인터뷰에서 대장동 개발 사업의 핵심 관계자인 고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 1처장에 대해 “하위 직원이었기 때문에 시장 재직 때는 몰랐다”고 허위 발언을 한 혐의도 받는다.
앞서 지난달 30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 대표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 사건의 공소시효는 오는 9일이다.
보좌관(전 경기도청 비서관)으로부터 온 대장동 의혹 출석 관련 문자를 받은 모습도 보도됐다.
뉴스핌 보도에 따르면, 김 보좌관은 이 대표에게 "백현동 허위사실공표, 대장동 개발관련 허위사실공표, 김문기(대장동 의혹 관련으로 수사를 받다가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 모른다 한거 관련 의원님 출석요구서가 방금 왔습니다. 전쟁입니다"라고 보냈다.
그는 “지난해 말 대장동 관련 수사 중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과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 1처장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 지난 1월엔 이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의 제보자 이 모 씨가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을 향해 “대장동 게이트, 변호사비 대납, 법인카드 유용 등 하나같이 파렴치한 범죄적...
이 대표가 말한 ‘안타까운 선택’은 지난해 12월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및 로비 의혹과 관련한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유한기 전 개발사업본부장과 김문기 전 개발사업 1처장의 극단적 선택을 말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 후보는 10일 인천 계양구 일대에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는 유튜브 채널에 생중계됐으며, ‘이재명 인천...
그는 "어제 고 김문기씨 유족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정치적 성향을 떠나 한 아버지의 입장에서 너무나 가슴이 아팠다"며 "고인은 해외 출장 중에도 자녀들에게 시장님과 골프를 쳤다고 자랑할 정도로 이 후보에 충성을 다했고, 참혹하게 삶을 마감했지만 이 후보는 빈소 한 번 찾지 않았고 고인 발인날 산타복을 입고 춤추는 장면을 TV에 내보냈다...
‘대장동 개발 의혹’ 수사를 받던 중 숨진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의 유가족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왜 아버지를 ‘모른다, 기억 안 난다’ 거짓말하는지 궁금하다”며 고인의 생전 영상을 공개했다.
김 전 처장의 장남 A씨는 23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A씨는 2015년 1월 뉴질랜드·호주 출장 당시 김...
다만, 수사 과정에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 김문기 개발 1처장 등이 숨지면서 ‘윗선’ 수사는 동력을 잃은 상태입니다.
황무성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사퇴를 강요했다는 의혹은 해소됐습니다. 이 후보 등은 2015년 2월 대장동 개발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황 전 사장의 사퇴를 강요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지난해 말 특혜 의혹을 받는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수사를 받다 숨진 채 발견된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도개공) 개발1처장의 자필 편지가 공개됐다.
김 처장의 동생이 19일 공개한 노트 2장 분량의 편지에는 “너무나 억울하다. 회사에서 정해준 기준을 넘어 초과이익 (환수 조항) 부분 삽입을 세 차례나 제안했는데도 반영되지 않았다”며 “당시 임원들은 공모지침서...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 개발1처장과 유한기 전 성남도개공 개발사업본부장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도중 극단적 선택을 했었다.
이 씨의 경우 아직 사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사인을 밝힐 예정이지만, 유족은 "유서는 없었고 사인은 (지병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추정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 씨는...
특히 최근 대장동 특혜 의혹 수사 중 극단적인 선택을 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과 김문기 성남도시공사개발사업1처장을 거론하며 날 선 비판을 서슴지 않았다.
그는 “수사하는 사람들이 좀 세게 추궁하고 증거수집을 열심히 하고 하니깐 진행되는 것도 내가 무슨 걸릴 게 있나 하는 불안감에, 초조하고 이러니깐 극단적인 선택도 하는 것”이라며...
박 장관은 검찰의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 수사팀에 대해 “(수사 과정에서) 두 분이 유명 달리해 지휘 책임자로서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송구하다”며 “특히 두 번째 김문기 씨는 검찰과 경찰이 여러 번 소환했는데 (수사팀의 수사가) 인권적인 측면에서 적절했는지 반성의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수사팀에 ‘쪼개기 회식’이라는 불찰이 있어...
박 장관은 검찰의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 수사팀에 대해 “(수사 과정에서) 두 분이 유명 달리해 지휘 책임자로서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송구하다”며 “특히 두 번째 김문기 씨는 검찰과 경찰이 여러 번 소환했는데 (수사팀의 수사가) 인권적인 측면에서 적절했는지 반성의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수시팀에 ‘쪼개기 회식’이라는 불찰이 있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7일 대장동 의혹 수사를 받다가 숨진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다는 국민의힘 주장에 대해 "표창을 수백 명을 줬을 텐데 그걸 어떻게 다 기억하겠느냐"며 "의미 없는 것을 가지고 거짓말쟁이로 몰아보려고 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 후보는 이날 KBS 더 라이브에...
윤 후보는 이 후보가 최근 검찰 수사 중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고(故)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과 김문기 개발1처장에 관해 모르쇠로 일관하는 것을 두고 "새빨간 거짓말을 도대체 누가 믿겠냐"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민주당 후보를 지켜내겠다는 민주당 정권의 은폐 수사, 하늘 무서운 줄 모르는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의 특검...
대장동 개발 특혜 사건으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극단적 선택을 한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에 대해 “비통하다”는 심경을 밝혔다.
유 본부장의 변호인은 23일 기자들에게 “유 전 본부장이 면회 시 김 처장의 극단적 선택에 비통해하면서 기자들에게 전해달라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처장은 유 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4일 야당이 이 후보가 성남시장 재직 당시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알고 있었다며 두 사람이 동행한 호주 출장 사진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대장동 사태 전에는) 인지를 못 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 처장은) 제 전화번호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대장동 사건 관련 검찰 수사를 받다 숨진 김문기 성남 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1처장을 “도지사 재임 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이 후보가 과거 김 처장과 함께 해외 출장을 함께 간 사진을 제시하며 이 후보 발언에 반박했다.
22일 이 후보는 SBS와의 인터뷰에서 김 처장을 성남시장 재직 당시 알았느냐는 물음에...
◇"한때 부하 직원, 전혀 책임 없다고 할 수 없어" 애도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1처장이 숨진 채 발견된 것에 대해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날 고용진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더 이상 소중한 목숨이 희생되어서는 안 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