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장은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문제는 한국 사회의 시대의 아픔이었다. 이 아픔을 딛고 6년만에 극적으로 노·노·사 대화와 교섭으로 해고자 복직에 합의한 만큼 이제 쌍용자동차도 해고자 전원이 복직 될 수 있도록 조속히 복직 계획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며 “앞으로 지난 해고의 고통과 아픔, 상처가 빠르게 치유되고 하루 빨리 해고자...
14일 쌍용차에 따르면 최종식 쌍용차 사장과 김득중 쌍용차 지부장, 홍봉석 기업노조 위원장은 지난 11일 오후 △해고자 복직 △손해배상·가압류 취하 △해고자 지원기금 조성 △쌍용차 정상화 등 4대 의제에 대한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쌍용차지부는 지난 12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합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58, 반대 53으로 통과시켰다. 이번 주 중에 쌍용차...
오는 19일 퇴거 단행을 앞두고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김득중 지부장은 17일 쌍용차 해고자 복직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두 고공농성자가 내려오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금속노조 쌍용자치부와 쌍용차 노조가 정리해고자 복직 등 4대 의제를 두고 사측과 실무교섭을 진행하고 있지만, 진전이 없기 때문에 사측의 문제 해결을 위한 결단이 필요하다는 게...
21일 쌍용차 노사에 따르면 이유일 사장과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 김규한 기업노조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30여분간 경기도 평택시 칠괴동 평택공장 회의실에서 면담을 하고 이 같은 내용을 합의했다. 산별노조를 포함해 노사 3자가 협의 테이블에 앉은 것은 2009년 8월 이후 65개월 만이다.
노사는 우선 187명의 해고자 복직, 회사 등이 제기한...
◇ [포토] 쌍용차 해고 노동자 만난 마힌드라 회장
쌍용자동차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왼쪽)이 14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쌍용차 공장에서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김득중 지부장(오른쪽)을 만나 이야기를 나눈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유일 사장(가운데)과 김규한 쌍용차 노조위원장도 함께 자리했다. 마힌드라 회장은 실직...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김득중 지부장은 “티볼리의 성공을 해고자들도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회사의 장기적 전망과 비전을 위해서라도 해고자 문제가 빠르게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만남은 쌍용차 노조의 요청에 따라 성사됐으며 마힌드라 회장과 김득중 지부장 이외에 이유일 대표이사, 김규한 쌍용차 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27일 오후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이창근 정책기획실장과 김정욱 사무국장이 70m 높이 굴뚝에서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경기도 평택시 칠괴동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앞에서 금속노조의 '쌍용차 굴뚝농성 연대의 날' 집회가 열렸다. 김득중 쌍용차지부장이 굴뚝 농성자들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정의당 지도부는 이날 방문에서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과 김규한 쌍용차 기업노조 위원장 등 노동조합 간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천호선 대표는 이 자리에서 “쌍용차 문제가 잘 해결되면 회사와 차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좋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니만큼 조속한 해결 위해 노노간, 노사간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양 노조 위원장들은 공감을...
김득중 전국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은 선고 직후 기자회견에서 "대법원 재판부가 해고 노동자들에게 대못을 박았다"며 "순간순간 질기고 고된 투쟁 속에서도 또 다른 결단을 한 것처럼 이 시간 이후에 또 다른 행동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단 15일 평택 공장 앞에서 파업선언 2천일 기념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공명정대하게 페어플레이를 해주신 정장선 선배님, 김득중 선배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기회가 되는대로 찾아뵙고 평택발전을 위해 조언을 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당선인은 “초심을 가지고 열심히 할 것”이라며 “지역의 발전과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을 견인해 나가기 위해 작은 일부터 하나하나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유...
사기 혐의로 벌금 300만원을 선고 받았고, 무소속 양창석 후보는 뇌물수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1년에 추징금 처분을 받은 기록이 있었다.
이외에 전국 후보자의 평균 연령은 50.9세로, 만 27세인 광주 광산을의 정의당 문정은 후보가 전국 최연소 후보다.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장을 지낸 경기 평택시을의 무소속 김득중 후보는 유일하게 고졸 학력을 지녔다.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은 "재판부가 읽어나가는 판결을 들을 때 눈물이 났다"며 "대한문 분향소에 있는 24명의 동료를 생각하면 마냥 좋아할 수는 없지만 이들의 억울함을 조금이라도 풀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5년간 이 문제를 원만하게 풀기 위해 싸워왔지만 사측이 이를 거부했다"며 "이번 판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