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제 우리가 보수정권 10년의 어둠을 깨뜨리고 민주개혁정권의 새벽을 열어야 할 것”이라며 “새로운 대한민국의 기틀을 열어나가는 데 있어서 우리 모두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새해에는 낡은 질서를 깨뜨리고 새로운 질서의 새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이...
국민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정유년(丁酉年) 신년사에서 “창당 초심대로,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묵묵히 걸어가면서 국민의당 주도의 정권교체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배포한 신년사를 통해 “정권교체, 기필코 성공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또 “국민의당은 과거 계파패권주의에 갇혀 정권교체에...
국민의당도 개헌특위에 참여할 의원 5명을 발표했다. 4선인 김동철 비대위원장과 6선의 천정배 의원이 특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초선 중에서는 송기석ㆍ이상돈ㆍ이태규 의원이 참여하기로 했다. 간사는 김 비대위원장이 맡았다. 국민의당은 최근 ‘즉각 개헌 추진’을 당론으로 채택한 만큼 소속 의원들 역시 특위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펼 것으로 예상된다.
황 권한대행과 국민의당 김동철 비대위원장이 22일 회동해 여야정 경제협의체 구성에 합의하긴 했지만, 정부와 제1야당인 민주당이 빠진 경제협의체는 그 실효성에 의문부호가 붙는다.
현재 우리나라는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에 조류인플루엔자(AI), 독감, 계란값을 비롯한 생활물가 등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 박 대통령 권한정지에 따른 정상외교의 공백으로 미국...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국민의당 김동철 비대위원장이 22일 회동했다. 이날 회동은 1시간 가량 진행됐다.
황 권한대행은 여소야대 현실을 인식한 듯 한껏 자세를 낮췄고, 김 비대위원장은 협치(協治)를 강조하면서도 '박근혜표 정책'을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황 총리가 권한대행을 맡은 이후 야당 지도부와 회동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황 권한대행이...
황 권한대행은 22일 오후 5시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국민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 국정 정상화와 민생경제 수습을 위한 정부-국회 간 협치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회동에서 황 권한대행은 국정운영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하고, 김 비대위원장은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여야가 참여하는 민생경제협의체 구성을 공식 제안할 것으로 전해졌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국민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만나 정책을 협의한다.
황 권한대행은 이번 회동을 통해 국정운영 협조를 요청하고, 김 위원장은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여야가 참여하는 민생경제협의체 구성을 제안할 전망이다. 아울러 국정교과서 철회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진의원회의에서 “경제 살리기 골든타임이 지나가기 전에 비상대응체제를 하루빨리 구축해야 한다”면서 “유일호 경제팀이 참여하는 여야 민생경제협의체 구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금 우리 민생경제 상황은 어느 때보다 엄중한 위기에 봉착해 있는데, 불투명한 여·야·정 협의체가...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은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자연인 박근혜로서야 모든 것을 감추고 부인하고 싶겠지만, 자연인이기 전에 대통령은 국가 최고통치권자로서 국정농단 헌법유린 사태에 대해 회개와 반성을 하며 국민에게 용서를 구하는 게 마지막 도리”라며 “세월호 참사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역할을 다했다고 하는데, 그러한 궤변은 정말 뻔뻔함의 극치”라고...
국민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최소한 비경제분야는 황 권한대행이 나오는 방안을 절충안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당면한 경제문제는 ‘유일호팀’에 권한과 책임을 전적으로 부여하라는 입장인 만큼 경제분야는 경제부총리가 국회에 출석해 답하도록 하겠다”면서 “더불어민주당과 이에 대해 논의할...
김동철 KB투자증권 상근감사위원에 대한 특별퇴직금 지급 안건도 처리했다.
통합 KB증권은 금융당국의 합병 인가를 거쳐야 하는데 금융위원회는 전날 두 회사의 합병안을 최종 승인했다. 두 회사는 오는 30일 합병등기를 하고 내년 1월 2일 KB증권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통합을 위해 양사는 인력 구조조정과 통합 조직개편 등을 어느 정도 마친 상태다. KB투자증권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국민의당 김동철·정의당 심상정 등 야3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야3당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야3당은 탄핵만이 국정정상화의 유일한 해법임을 확인하고 9일 탄핵 가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며 “이를 위해 야 3당은 일치단결해 박 대통령 탄핵촉구 공동결의대회를 내일 개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후임 비대위원장은 4선의 김동철 의원이 맡게 됐다.
그는 “한 손에는 민생을 살리는 정책을, 또 한 손에는 삽과 곡괭이를 들고 신생 정당의 기틀을 만들며, 슬퍼할 시간이 없는 꿀벌이 되자고 호소하며 일했다”며 “국민을 위한 길이라면 돌팔매라도 맞겠다는 심정으로 총선 민의를 받들어 국회에서 원내 제3당이지만 대화와 타협을 주도했고, 일하는 국회, 생산적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현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새누리당 간사 주광덕 의원, 민주당 간사 김태년 의원, 국민의당 간사 김동철 의원은 30일 여야 합의된 새해 예산 수정안을 마련해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인 내달 2일까지 처리키로 합의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결위는 그동안 공청회와 7차례의 전체회의를 열어 종합정책질의와...
국민의당 간사인 김동철 의원도 "누리과정 예산에 대해서는 중앙 정부가 원칙적으로 부담하는 게 맞다"면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차원에서도 예산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야 의원들은 쌀값 안정대책을 위한 예산 증액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같이했다.
청탁금지법 위반 여부가 논란이 된 이른바 '쪽지예산'에 대해서는 심사...
간사인 김동철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당 예산결산특별위원 6명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순실 관련 문제예산 규모가 2017년도 예산안 기준 약 42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내년도 예산안에서 문화ㆍ체육ㆍ관광 분야의 예산증가율이 6.9%에 이르고, 창조경제 예산도 65.4%나 증가했다” 면서 “내년 예산 및...
황 총리는 이날 2017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국회 예산결산특위 종합정책질의에 출석해 “자신이 만든 공익재단에는 한 푼도 안 낸 기업들이 많은데, 정부가 추진한 사업에 출연한 것은 강제한 것 아니냐”는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황 총리는 이와 관련 “사업의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적법한 채널을 통해 그 사업의 내용을 이야기했으며...
이어 그는 “검찰이 청와대를 조사할 수 있느냐”는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의 질문에 “검찰이 필요한 수사방법을 강구할 것”이라면서 “검찰도 이번 사건의 중대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수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고 있고, 그렇게 되도록 지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