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동에는 정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국민의당 김동철ㆍ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참석할 전망이다.
앞서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여당이 이 총리 인준안을 일방처리했다고 비판하며 정 의장을 향해 “입법부 수장으로서 본분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강력하게 각성을 요구한다”며 “정 의장의 각성과 재발 방지 의지 표명이 없다면 의장 주재로 매주...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신상진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고삼석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등 국회와 정부 주요 인사,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상파 초고화질 방송이 제공하는...
김동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브리핑을 통해 “이 후보자가 위장전입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으나 우리 당은 대승적 차원에서 총리 인준안 처리에 협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위장전입 등 문재인 대통령이 내세웠던 ‘고위공직자 배제 5대 원칙’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인준안 처리에 부정적이었으나 입장을 선회한 것이다....
이들 외에도 지역 안배 등의 차원에서 배준현 부산시당 위원장과 조규선 충남도당 위원장, 김정화 강남을 지역위원장이 임명됐다.
김동철 원내대표와 이용호 정책위의장은 당연직 비대위원이다.
당무위는 당헌·당규에 비대위가 15인까지 구성할 수 있는 만큼, 추가 비대위원에 대한 선임권은 비대위에 위임했다.
한편 당대표 권한대행을 맡았던 김동철 원내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제 국민의당은 성찰과 혁신으로 다시 일어나야 한다”며 “오늘 새로운 당 지도체제를 정비하는 것이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대선 패배로 당의 미래에 대해서 크게 염려하는 분들도 있을 걸로 알지만 분명한 사실은 다당제를 향한 우리 당의 창당 정신과 목적은...
국민의당 김동철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4일 민주당과의 통합설에 대해 “그런 생각을 하는 분도 있겠지만 길게 보면 절대 그렇게 해선 안 된다”고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민주당 추 대표는 같은 날 이러한 통합론에 대해 “어느 특정 정당과의 통합에 대한 일부 언론의 보도가 있었지만 우리 당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모든 전력을 기울이는...
앞서 정 고문과 같은 동교동계 일부 원로들은 19일 김동철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의 오찬에서 당내 바른정당과의 통합론을 비판하고, 정 고문을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하지 않을 시 탈당도 불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정 고문은 “그날 논의된 내용이 제 의도와 다르게 보도됐다”며 “일부 고문들이 간담회 내용에 민주당과 통합을 추진한다는 개인적인...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23일 뇌물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과 관련해 “박 전 대통령이 역사와 국민 앞에 잘못을 고백하고 참회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그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은...
정치권에서는 민주당 의원들 외에도 노 전 대통령 부인인 권양숙 여사, 정세균 국회의장,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 김동철 원내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등이 참석한다. 다만 여야 현직 지도부 중 유일하게 자유한국당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만 불참 의사를 밝혀와 박맹우 사무총장이 대신 참석한다....
한편, 이날 故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우원식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회의원 60여 명 외에도 권양숙 여사, 정세균 국회의장,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 자유한국당 박맹우 사무총장,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등이 참석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ㆍ자유한국당 정우택ㆍ국민의당 김동철ㆍ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의장실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회동에서 이 같이 합의하고 구체적인 실무협의의 틀은 원내 수석부대표 간에 논의하기로 했다.
국정협의체 참석자는 국회측의 경우 원내대표에 정책위의장이 추가되며, 구체적인 논의는 청와대 전병헌 정무수석과 협의하기로...
정 실장은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와의 면담에서는 “사드 문제를 풀어가는 단계마다 국회와 상당히 긴밀하게 협의할 것”이라며 “사드 도입 과정의 절차적 문제점들은 결국 국회를 통해 해결돼야 야 하는데 단계별로 협조를 구하고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강조했다고 최명길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정 실장은 또 “한미 정상회담은 6월 중순쯤을 목표로 진행하고...
시간을 두고 검토할 것 같고 (본인이) 앞장서서 드라이브 걸기도 그렇다”며 “다만 행정 비효율을 막기 위해서 (세종시에) 국회 분원을 설치하면 국민이 환영할 것 같다”고 주 원내대표가 말했다.
2시간 20분 간 진행된 이날 오찬에는 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자유한국당 정우택·국민의당 김동철·바른정당 주호영·정의당 노회찬 등 5당 원내대표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