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4일 자유한국당이 MBC 김장겸 사태와 관련해 정기국회 보이콧을 결정한 데 대해 “명분 없는 생떼쓰기를 중단하고 공론의 장으로 복귀하라”고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삼권분립의 한 축인 입법부 구성원으로서 국정을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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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야당인 한국당과 바른정당은 반대의사를 거듭 밝혀왔기 때문이다. 이에 국민의당의 움직임에 따라 김 후보자 임명안의 운명도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김동철 원내대표는 “우리 당은 당론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의원 개개인의 자율 판단에 맡긴다”고 말했다 한국당은 김 후보자 표결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어 당론을 결정할 방침이다.
김동철 원내대표도 지난달 30일 연찬회에서 “내년도 예산에 대한 대안을 만들고, 문재인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과 무능한 외교를 국민에게 보여줄 책무가 있다”고 말했다. 경제 분야에선 ‘중부담·중복지’ 정책 재원 마련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전망이다.
아울러 국민의당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개헌 화두를 선점하기...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민의당 김동철,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정례회동을 하고 대선 공통공약 62개 관련법을 처리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민주당 강훈식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공통공약과 관련해 “법안은 각 당 정책위의장 중심으로 향후 어떻게 법안을 통과할지를 논의하면서 신속하게...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민의당 김동철,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28일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회동을 갖고 이 같이 합의했다고 민주당 강훈식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공통공약과 관련해 “공통공약 법안은 각당 정책위의장 중심으로 향후 어떻게 법안을 통과할지를 논의하면서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합의한 것”...
주재 4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여야 원내대표 자리가 바뀌었는데 기념촬영하자고 제안하고 있다. 이날 회담장에 먼저 도착한 주호영 원내대표가 우원식 원내대표에게 함께 앉자고 제안해 정우택 원내대표와 자리를 바꿔 앉았다. 왼쪽부터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정 원내대표, 정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우 원내대표, 바른정당 주 원내대표. 이동근 기자 foto@
정세균 국회의장(가운데)과 4당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장 주재 4당 원내대표 회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당 김동철,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 정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이동근 기자 foto@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만약 이대로 (이 후보자가) 임명된다면 헌재의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에 큰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자 지명 철회를 거듭 주장했다. 나아가 안철수 신임 당대표가 전날 취임 일성으로 “우리의 길은 철저하게 실력을 갖추고, 단호하게 싸우는 선명한 야당의 길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대여(對與) 투쟁을 선언한 만큼...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22일 “적대적 양당제의 산물인 국회선진화법은 개정돼야 한다”며 “다당제 현실에 맞게 단순과반으로 고치고 민생과 경제를 최우선으로 하는 국회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23일 “환영하고 적극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20대 국회 의석 분포를 보면 △민주당 120석 △자유한국당 107석...
개인은 북한의 김동철, 러시아의 루벤키라코스얀, 이레나 후이슈, 미하일 피스클린, 안드레이 세르빈과 중국의 치유펑이 이름을 올렸다.
앞선 두 차례의 제재는 북한의 기업에 중점을 둔 반면 세 번째부터는 북한을 돕는 외국 기업과 개인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세컨더리 보이콧(제3자 제재)’까지도 각오한다는 압박으로 풀이된다.
재무부는 제재 대상에 포함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민의당 김동철,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15일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 만찬 회동에서 9월 정기국회와 국정감사 일정 등에 잠정 합의했다. 여야는 9월 1일 정기회 개회식을 하고 4일부터 7일까지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한다. 11일부터 14일까지는 대정부질문을, 15일부터 27일까지는 상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 활동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