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역시 “냉각기를 갖고 내일이나 모레...”라면서 “법정시한을 못지켰으니 엄청 두드려 맞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야는 일요일인 3일 협상을 재개하고 오는 4일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 처리를 재시도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날까지 절충점을 찾을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한편 정세균 국회의장은 예산 부수 법안으로 지정돼 본회의 자동...
우원식, 정우택, 김동철 각 원내대표는 이날 종일 당 정책위의장들과 함께 이른바 ‘8대 쟁점’ 예산에 누리과정을 더해 모두 9개 안건에 대한 협상을 시도했지만 입장차만 확인하는 데 그쳤다.
특히 이날 회동에선 공무원 증원 문제는 테이블에 오르지도 못했고,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서 역시 시각차만 드러낸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남북협력기금에 대해 정부...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호남선 KTX 공동정책협의회’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합의문에서 “광주송정에서 무안공항을 경유해 목포에 이르는 노선이 지역균형발전과 및 충청권과 전북지역에서의 무안공항 접근성 제고 측면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적합한 안이라는 데에...
정 의장은 20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정우택 자유한국당,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와 정례 회동에서 “(돈을 받은 명단으로) 여야 정보위원 5명의 이름이 흘러나온 것에 대해 국회의장으로서 국정원에 항의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의원의 국회 사무실 압수수색에도 불쾌감을 표시했다. 강훈식 민주당 원내 대변인은 회동 뒤 “최 의원의 압수수색과...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도 이날 오전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홍 후보자 임명 강행은 국회와 국민에 대한 무시이자 노골적인 협치 포기선언이다”며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문 대통령에게 홍 후보자 임명철회를 요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능력과 자질이 충분히 검증돼 임명을...
국민의당 후보로는 박주선 국회부의장이 15.5%, 김동철 원내대표 11.1%, 장병완 의원이 8.6%를 각각 얻었다. 다만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률이 50.7%나 됐다.
여야에서 후보로 거론되는 이들 전체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이용섭 부위원장이 28.7%로 우위를 유지했다. 이어 강기정 전 의원 12.9%, 민형배 청장 9.0%, 윤장현 시장 8.9%, 박주선 부의장 7.3%, 김동철...
김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ㆍ안철수 당대표ㆍ이용호 정책위의장,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ㆍ김광림 정책위의장 등을 예방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김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예산안의 법정기일(12월 2일) 내 국회 처리를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주요 민생 사업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자유한국당 정우택·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를 만나 “정기국회는 예산국회라고 말할 정도로 예산을 심사하고 처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내년도 예산안 법정 처리시한인 다음달 2일까지 심사를 마쳐달라고 당부했다. 정 의장은 “예산안조정소위에서 노력을 하고...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15일 “홍종학 후보자 인사와 예산안을 연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문제와 예산안은 똑같이 중요한 현안인데 병기하는 건 굉장히 잘못된 과거의 병폐”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만 청와대가 일방적으로 고집을 피운다면, 당 차원에서는 그런 원칙을 갖고 있지...
(이는) 영·호남 모두 지역주의를 극복하자는 얘기였다는 뜻”이라며 “호남배제는 아니었다는 것을 잘 설명해달라고 말했다. 또 김동철·주호영 원내대표가 정책현안 7개를 협의한 게 있는데 계속해서 공통분모를 지켜나가자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산안도 양당이 협력해서 최저임금, 공공부문일자리(예산안)은 같이 협력하자는 말씀을 했다”고 밝혔다.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전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당은 문재인 정부의 매머드급 선심성 정책에 대해 예산심사 과정에서 철저하게 검증하고, 지나친 복지지출로 인한 경직성 예산확대를 끝까지 막아낼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부와 여당은 임금보전 정책 시행 기조에는 변함이 없을 전망이다. 하지만 세부안 조정 필요성은 인정하고 있어 정부 원안...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제재 대상자는 박문일·강민·김상호·배원욱(이상 대성은행), 김정만·김혁철·리은성(통일발전은행), 주혁·김동철·고철만·리춘환·리춘성·최석민·김경일·구자형(조선무역은행), 방수남·박봉남(일심국제은행), 문경환(동방은행) 등 18명이다.
모두 미국 재무부가 9월 26일(현지시간) 독자제재 대상에 포함한 인물들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정 의원은 이어 “한국당과의 당당한 ‘당 대 당’통합을 원한다”며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와 우리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공동발표한 7개 법안이 이번 정기 국회서 통과될 수 있도록 밑자락을 깔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오는 13일 전당대회 참가 후보자는 유승민·하태경 의원과 정문헌 전 바른정당 사무총장만 남게됐다.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등 양당 원내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동 입법 추진 과제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방향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양당은 △방송법 △특별감찰관법 △지방자치법과 국민체육진흥법 △규제프리존특별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채용절차 공정화법을 입법...
한편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3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10여 개 입법 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규제프리존법 등 경제 활성화 법안과 더불어 특별감찰관법 개정안, 방송법 개정안에도 힘을 모은다. 특별감찰관법의 경우 야당이 2명의 후보자를 추천하면 대통령이 이들 가운데 한 명을 임명하도록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