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김도형 부장판사)는 2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 전 회장에 대한 3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검찰 측 증인으로 출석한 포스코 전략사업실 부장 출신 오모 씨는 "통상 업체를 인수하는 데는 3~4개월이 걸리는데 성진지오텍을 인수할 때는 1~2개월 안에 끝내려고 했다"며 "인수를 서두르는...
전날 부산지검 외사부(부장검사 김도형)는 전북 현대 관계자로부터 유리한 판정을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K리그 소속 심판 A(41)씨와 B(36)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A, B씨는 지난 2013년 K리그 심판으로 활동하며 각각 두 차례, 세 차례씩 걸쳐 전북 현대 스카우트인 C씨로부터 청탁과 함께 경기당 100만 원씩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전북 현대...
부산지검 외사부(부장검사 김도형)는 프로축구단 전북 현대 관계자로부터 경기 때 유리한 판정을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K리그 소속 심판 A(41)와 B(36)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검찰은 이들에게 수백만원의 뒷돈을 건넨 혐의로 전북 현대 스카우터 C씨도 불구속 기소했다.
A, B씨는 2013년 프로축구 K리그...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김도형 부장판사)는 19일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허 전 사장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허 전 사장 측 변호인은 이날 측근 손모(57) 씨가 용산 역세권 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 자신을 도와달라고 뇌물을 건넨 혐의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손 씨는 용산 개발사업 추진 당시 W사를 세워 127억원...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김도형 부장판사)는 1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정 전 회장에 대한 2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검찰 측 증인으로 출석한 삼성증권 전 애널리스트 장모 씨는 “삼성증권이 긍정적인 리포트를 통해 성진지오텍 주가를 올리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투명성을 고려했다면 (삼성증권이 포스코 자문을) 안 하는 게...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김도형 부장판사)는 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 전 회장에 대한첫 번째 공판을 열었다. 네 차례 준비기일을거친 첫 재판인 만큼 검찰과 변호인 측은 열띤 공방을 벌였다.
◇ ‘파나마 페이퍼스’ 2차 폭로... 최병두 등 한국인 175명 대우•YBM도 명단 포함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가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김도형 부장판사)는 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정 전 회장에 대한 첫 번째 공판 기일을 열었다. 네 차례 준비기일을 거쳐 본격적인 첫 재판인 만큼 검찰과 변호인 측은 열띤 공방을 벌였다.
검찰은 이날 정 전 회장과 전모 포스코건설 경영기획본부장이 공모해 부실기업인 성진지오텍을 인수했고, 이로 인해...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김도형 부장판사)는 이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정 전 회장에 대한 4차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정 전 회장은 지난해 포스코 신제강 공사 관련 이상득(81) 전 새누리당 의원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뒤 배임 혐의를 받아 별도로 추가 기소됐다. 재판부는 이날 정 전 회장과 이 전 의원에 대한...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전 회장은 재판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김도형 부장판사)에 1월 22일과 3월 10일 두 차례에 걸쳐 해외여행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불구속으로 재판을 받는 정 전 회장은 주소지를 옮기거나 출국할 때 사전에 자신의 위치를 알려야 할 의무가 있다.
재판부는 정 전 회장의 해외여행을 허가했다. 정 전 회장이 도주할...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김도형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준양 전 회장에 대한 3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정준양 전 회장 측 변호인은 이날 "건설 분야에 대해서는 정동화 전 부회장만큼 잘 알고 있을 사람이 없다"며 정동화 전 부회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포스코가 성진지오텍을 인수한 것은 정준양 전...
서울중앙지법 김도형 영장전담 판사는 19일 횡령 및 상습도박 등의 혐의로 대한수영연맹 시설 이사 이모씨, 강원도청 수영지도사 홍모씨와 이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판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수집된 증거자료와 수사내용을 봤을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9부터 최근까지...
▲김경자씨 별세, 김상범(서울문화사 이사)씨 모친상 = 5일 중앙대병원, 발인 7일 11시, 02-6299-2466
▲김진안씨 별세, 김형수(사업)ㆍ김준석(광주일보 목포 주재 기자)ㆍ김준형(사업)ㆍ김도형(사업)씨 부친상, 손준호(사업)씨 장인상 = 5일 전남 목포 효사랑장례식장, 발인 7일 9시30분, 061-242-7000
▲박병도씨 별세, 박정하(前 청와대 대변인)ㆍ박중하(前...
한 위원장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 신문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김도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사실의 소명이 있고,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한 위원장은 경찰의 추적을 피해 조계사에 피신해 있다가 10일 나왔으며, 그 즉시 경찰에 체포돼 서울 남대문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된 상태에서 조사를 받아왔다.
경찰에 따르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