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장은 기재부나 금융 당국 출신의 퇴직 관료들이 주로 차지했지만 2010년부터 조준희, 권선주, 김도진 행장에 이르기까지 3연속 내부 출신 행장을 배출하면서 ‘낙하산 CEO’라는 관례 지우기에 집중했다.
기업은행 노조는 “낙하산 인사인 데다 금융 관련 경력도 전무하다”며 “총선 때까지 출근 저지 투쟁을 하고, 동시에 금융노조와 연대해 현 정부와의...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이 34년간 몸담은 조직을 떠났다. 김도진 행장의 임기만료에도 후임자를 맞이하지 못한 기업은행은 당분간 임상현 전무가 직무대행을 수행한다.
김 행장은 27일 오전 IBK기업은행 본점 15층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25대 은행장으로 임명돼 조직에 헌신할 기회를 얻었다”라면서 “어려움 속에서도 맡은 책임을 다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임기를 하루 앞둔 김도진 행장은 27일 이임식을 열고 행장직에서 물러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당분간 임상현 수석부행장이 행장을 대행한다는 방침이다. 김도진 은행장의 임기가 만료될 때까지 기업은행장 인선이 마무리되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임명이 되기 전까지 당분간은 대행체제로 운영된다”라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이처럼 예탁원의 후임 사장 공모 절차가 늦어진 데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IBK기업은행 등 금융공기업 수장 선임 작업이 맞물리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캠코는 지난 20일 문성유 사장이 취임했으며,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의 임기는 이달 27일까지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총선 일정 등과 맞물려 사장 선임이 예상보다 지연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내놓고 있다.
그간 기업은행장은 조준희, 권선주, 김도진 등 3연속으로 내부 출신이 행장으로 임명됐다. 관료 출신 기업은행장은 2007년 말 취임한 윤용로 전 행장이 마지막이었다.
하지만 노조의 강한 반발과 ‘낙하산 인사’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분위기를 바꿨다. 차기 행장 후보로 관료 출신의 낙하산 인사들이 거론되자 기업은행 노조 쪽에서 움직였다. 기은 노조는 김형선...
IBK기업은행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중기 근로자 가족 162명에게 치료비 6억 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중기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희귀·난치성 질환자에게 치료비를, 중기 근로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지금까지 총 415억 원을 재단에 출연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한국 측은 위원장인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김창범 한화케미칼 부회장, 김도진 IBK기업은행 은행장, 유명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위원장인 쩡페이옌 CCIEE 이사장, 져우 쯔쉐 중심국제집성전로 회장, 쥐 웨이민...
이날 강연에는 은 위원장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김태영 전국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해 손태승 우리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허인 KB국민은행장,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등 주요 은행장이 참석했다.
은 위원장은 “민간 금융기관 대표 선임은 법과 절차에 따라서 주주와 이사회가 선임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렇게 되고 있다”며...
김도진 기업은행장이 국내외 전 지점을 방문해 임직원 1만2000명을 직접 만났다. 취임 초 “임기 내 모든 영업점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고한 약속한 것을 지킨 것이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19일 김도진 은행장이 군산산단지점 방문을 마지막으로 국내외 691개의 모든 점포 방문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3년에 걸친 ‘현장 속으로’의 마지막...
김도진 기업은행장이 내달 말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지만, 행장 인선에 대해선 여전히 소문만 무성하다. 연임 여부도 마찬가지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내부냐, 외부냐를 고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결정되기 전까지 아무도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시중은행과 국책은행의 성격이 섞인 기업은행이지만, 행장을 선임할 때만큼은 시중은행의 색이 완전히...
필요한 자금중개기능의 효율성을 높이고 성장잠재력이 큰 기업을 발굴 육성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 총재를 비롯해 김도진 기업은행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손태승 우리은행장,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이동빈 수협 은행장,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허인 KB국민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IBK기업은행은 2019년 3분기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678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1조4603억 원보다 6.3% 감소한 실적이다.
자회사를 제외한 기업은행의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2204억 원을 기록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9.6조(6.3%) 증가한 161.2조 원, 시장점유율은 전년 말 대비 0.1%포인트(P)...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이 은행권 최초로 '개인별 실적 공람'을 중단했다. 지점장이 '지점 직원에게 영업성과를 매일 수기로 보고하라'고 압박하는 행위를 ‘직장 내 괴롭힘’으로 규정, 직원들의 실적 부담을 줄이겠다는 의도다. 원금 전액 손실 등이 발생한 금리연계형 파생연계펀드(DLF) 사태가 은행권의 성과주의의 폐해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기업은행의 사례가 시장의...
김도진 기업은행장은 고객수익률을 KPI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불완전판매를 방지하기 위해 방카슈랑스를 KPI 항목에서 제외했다. 또한, 내년부터는 급여 이체와 스마트 뱅킹도 KPI 항목에서 빠지게 된다.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노력을 임원 평가에 반영하는 경영인증제 도입을 약속했다. 특히, 올 4분기에는 성과관리에서 자산관리상품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을 비롯해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계의 사회공헌 확산을 위해 2012년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전통시장 활성화, 중소기업 자녀 장학금 지원, 중소기업 임직원 연합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콘서트는에서는...
해 금융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핀테크 스케일업’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김도진 은행장은 “IBK 퍼스트 랩 참여기업에 최적의 금융지원과 최고의 핀테크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금융위의 ‘금융규제 샌드박스’와 ‘지정대리인 제도’ 등에도 적극 동참해 혁신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혁신의 주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중소기업(SME) 전문은행 1위에 오를 것입니다."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IBK인도네시아은행' 출범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전일열린 출범식에는 김 은행장과 김창범 주(駐)인도네시아 대사, 임성남 주 아세안대표부 대사, 현지 진출 중소기업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은행장은...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이 ‘IBK인도네시아’ 법인 출범을 앞두고 출장길에 올랐다.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김 행장은 17일 인도네시아행 비행기에 올라, 20일까지 인도네시아에 머문다. IBK인도네시아 은행의 정식 출범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다. 출범식은 19일에 열린다.
김 행장은 출장 기간 현지에 파견된 직원과 만나 현장 점검 및 관련 업무 보고를 전달받을...
‘을’에는 김도진 행장과 수탁부장의 이름이 적혀 있다.
기업은행은 같은 해 8월 16일에도 코링크PE와 자산보관위탁계약서를 체결했다. 계약서에는 업무집행사원(GP) 주식회사 코링크PE와 코링크PE가 만든 그린코어밸류업 1호 사모투자합자회사가 ‘갑’으로 명시돼 있다. ‘을’에는 10월 계약과 마찬가지로 김 행장과 수탁부장의 이름이 올라 있다.
양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