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다른 지역에선 입지 않았던 민주당 점퍼도 착용하며 정체성을 부각한 것은 물론,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을 거론하며 호남 지역의 DJ 향수를 자극했다.
이 후보는 순천 연향패션거리 현장 유세에서 "바로 호남이 민주당의 뿌리"라면서 "새로운 나라, 민주주의가 활짝 피는 나라, 인권과 평등이 그리고 평화가 보장되는 김대중 대통령이 꿈꾼...
박정희 정책이든, 김대중 정책이든 가리지 않고 국민에게 필요한 정책, 유능한 인재를 다 쓰는 통합의 정치를 하겠다"고 피력했다.
이 후보는 최근 윤 후보가 거리유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점을 들어 "누구처럼 마스크를 벗고 싶은데 그러면 안 되겠죠"라며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말도 있고, 내 작은 불편을 못 견뎌 작은 규칙을...
그러면서 "외환위기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이 기자들로부터 '무인도에 가져갈 3가지'에 대한 질문을 받자 실업, 부정부패, 지역감정을 말씀하셨다"며 "부정부패를 놔두고 번영을 할 수 없다"고도 했다.
또 윤 후보는 “민주당은 선거 전문 정당 같다. 선거 때만 되면 예외 없이 아주 예쁜 옷을 입고 과자 들고 나타나서 이거 준다, 저거 준다 해놓고...
그는 "외환위기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이 기자들로부터 '무인도로 가게 된다면 가져갈 3가지'에 대한 질문을 받자 실업, 부정부패, 지역감정을 말씀하셨다. 세월이 지나 아무리 돌이켜봐도 위대한 지도자의 명답이었다"며 "4차산업 혁명시대에 미래를 위해 더 이상은 지역주의에 기대는 정치, 정치인들이 만든 편한 지역구도를 깨야할 때가 왔다...
박정희면 어떻고 김대중이면 어떻냐”며 “국민에 도움이 되는 것이면 뭐든지 하겠다”고 역설했다. 중도 부동층을 공략하기 위해 띄운 ‘통합정부’를 거듭 강조한 것이다.
대구를 찾은 그는 경북 안동 출신임을 강조하면서 지역 민심을 파고들었다. 이 후보는 “제가 태어나고 자랐던 이곳에서 여러분을 만나게 돼 눈물 나게 반갑다”며 “대구·경북이 낳은 첫...
이어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경기하기가 정말 어렵다. 김대중 대통령은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고 할 수 있는 게 없다면 담벼락에 고함이라도 지르라'고, 노무현 대통령은 '민주주의의 최후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고 하셨다"며 "여러분이 그 역할을 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 후보가 자신의 공약인 ‘살찐고양이법’을 비판한 데 대해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계승자라는 민주당과 이 후보마저 불평등과 양극화에 문 닫고 있다는 현실이 개탄스럽다. 살찐고양이법 적용 재벌 기업 임원은 많아봐야 1500명인데 도대체 소년공 이재명은 어디 가고 재벌 이재명만 남았나”라고 맹공을 퍼부었다.
살찐고양이법은 민간기업이 임직원에...
그러면서 "저는 좋은 정책이면 김대중 정책이냐 박정희 정책이냐 좌파냐 우파냐 가리지 않는다. 오로지 국민들의 삶 개선하는데 필요하다면 연원, 진영을 가리지 않고 유능한 사람이면 어디든 가리지 않고 다썼다"며 "저는 실력과 실적으로 증명했다고 자부한다"고 역설했다.
이 후보는 "합리적 경쟁하고 성과로 평가받는 진정한...
박정희면 어떻고 김대중이면 어떻나. 국민에게 도움되는 것이라면 뭐든지 하겠다"고 밝혔다. 중도 부동층을 공략하기 위해 '통합정부'를 거듭 강조한 것이다.
이어 "통합은 쉽지 않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며 "우리가 잠시 나뉘어서 경쟁하고 다툴지라도 경쟁이 끝나면 대통령은 모든 진영을 대표해야 한다. 네 편 내 편 아니라 유능한...
박정희면 어떻고 김대중이면 어떻나. 국민에게 도움되는 것이라면 뭐든지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정치적 이념과 가치를 실험하는 장으로 정치를 악용돼선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정치인의 이념과 사상이 뭐가 중요하냐. 자신의 이념과 사상 관철하고 싶으면 학자, 사회사업가를 해야 한다"며 "정치인은 국민에게...
그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넘어서 부족한 것은 채우고 잘못된 것은 고치고 새로운 것은 더해 1ㆍ2ㆍ3기 민주정부를 이어갈 유능한 대통령 후보"라며 "4기 민주정부 만들어서 대한민국과 부산의 부흥을 다시 이끌어낼 후보가 누굽니까"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부산은 신흥도시에서 시작해서 이제는 잠시 위축되고 있지만, 육로로...
특히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에 동의한다며 굴종 외교보다 균형 잡힌 글로벌 외교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는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정치카페 하우스에서 진행된 김근식 국민의힘 선대본부 정세분석실장의 저서 '대북정책 바로잡기' 출간 기념 북 콘서트에서 "현 정부는 외교라 하는 것을 오로지 대북 바라기에 대중 굴종으로 점철해...
이 후보는 "이 자리에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큰 성과를 내 국민들이 활용해 마땅한 유능한 인재들이 함께 해줬다"라며 "4기 민주 정부는 이전 민주정부의 공과를 모두 함께 책임지고 잘한 것은 승계하고 부족한 점은 채우고 잘못된 것은 시정하면서 새로운 것을 더해 진화된 민주정부를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 이 자리에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의 유능한 인재들이 함께 해줬다. 여기에 더해서 더 많은 국가 인재들이 차기 정부에 통합적으로 참여하는 큰 길을 열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이어 "4기 민주정부는 이전 민주정부들의 공과를 모두 함께 책임지고 잘한 것은 승계하고 부족한 것은 채우고 잘못된 것은 시정해가면서...
단일화는 대선 후보 간 결단이라는 윤 후보의 발언에 대해선 “(윤 후보가) DJP(김대중·김종필) 연합을 얘기했는데 (단일화가 이뤄지려면) 조용히 이뤄져야 한다는 취지로 이해했다”며 "그것이 상대에 대한 예의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단일화 시기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얘기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투표 시작할 때라는 분도 있고 투표용지...
이날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으로 사고 현장을 보완할 수 있을 것 같냐는 물음에 "중대재해처벌법이고 산업안전보건법이고 형법상 업무상 과실치사상죄 하나만 있어도 수사를 제대로 하면 얼마든지 귀책자에 대해 엄중한 사법적 책임 추궁이 가능하다"고 답했다.
윤 후보는 또 "법이라는 건...
윤 후보는 6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국민의힘 광주선대위 필승결의대회에서 "오로지 국민만 보고 일하는 국민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빛고을 광주의 원동력이 바로 이 무등산 정기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광주야말로 자유민주주의의 산실이고 자유민주주의가 무엇인지를 우리나라 국민과...
윤 후보는 이날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여러 의원들께서 공개적으로 의견을 개인적 차원에서 표명하셨지만, 단일화는 저와 선거대책본부가 다룰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본인의 공약인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안 후보가 이끌면 좋겠다고 언급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했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