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수 삼성증권 펀드애널리스트는 "하반기 들어 원자재 가격이 하락했고, 이들 펀드의 성과도 급격하게 악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대부분의 펀드 자산을 원자재 관련 기업에 투자하고, 원자재 가격이 이들 기업실적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원자재 가격과 펀드 성과가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9월 중순 이후에는 원자재...
김남수 삼성증권 펀드애널리스트는 "인프라 주식형펀드는 신흥시장의 투자 증가에 크게 의존하는 건설, 기계업종 등이 많이 편입돼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주식형펀드에 비해 더 부진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시중에 출시돼 있는 인프라주식형펀드는 대부분이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신흥시장에 투자하는 운용전략을 기자고...
삼성증권 김남수 펀드애널리스트는 "소비재 관련 펀드는 투자자들이 지금까지 선호해왔던 중국, 인도 등 개별국가펀드나 인프라펀드 등 일부 테마, 섹터펀드에 비해 조정장에서의 하방 경직성이 상대적으로 큰 편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필수소비재 섹터는 글로벌 증시가 조정을 보이는 기간에도 주가가 안정적으로 움직였으며...
삼성증권 김남수 펀드애널리스트는 "따라서 대체에너지펀드는 유가 예측을 통해 단기투자의 수단으로 활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으며, 장기적인 성장스토리를 믿고 투자하는 것이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그는 "원자재 관련 기업에 분산투자하는 주식형펀드를 통해서 투자자들은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는데 따른...
삼성증권 김남수 펀드애널리스트는 "동남아펀드를 선택할 때는 투자 목적과 성향을 감안해야겠지만, 공격적인 투자자가 아니라면,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 지나치게 집중돼 높은 변동성에 노출될 수 있는 펀드 보다는 포트폴리오가 좀 더 분산된 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김 펀드애널리스트는 동남아 시장의 부진한...
삼성증권 김남수 펀드애널리스트는 "연금저축 펀드의 진정한 효과는 노후 대비라는 본연의 취지를 살리면서, 부가적인 혜택인 소득공제를 받을 때 극대화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즉, 연금저축 펀드는 10년 이상 불입하고 만55세 이후 5년 이상 연금으로 수령하는 장기저축 상품이기 때문에 자신의 노후를 스스로 준비하는 국민에게 정부가 세제 혜택을...
삼성증권 김남수 펀드애널리스트는 "최근 1~2년 동안 인프라 관련 기업의 가파른 성장은 다소 둔화될 수 있기 때문에 인프라 펀드의 수익률은 다소 주춤해질 것이며, 반면, 컨슈머 펀드는 향후 2~3년 동안 소비재 관련 업종의 이익증가율이 크게 훼손되지 않는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즉, 미래의 꾸준한 실적 개선이 주가에 많이 반영된다는...
이에 삼성증권 김남수 펀드애널리스트는 "단기적인 매수 타이밍을 포착하거나 좋은 성과가 예상되는 시장에 자금을 집중하는 것이 무조건 나쁜 투자라고 말할 수 없지만, 이런 방법들은 어느 정도 위험 부담을 감수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그는 "주식투자는 개별 종목으로 단타매매를 할 수 있고 최소 몇 년 이상 소유할 수도 있지만, 펀드는...
삼성증권 김남수 펀드애널리스트는 "중소형주 펀드를 선택할 때는 어떤 종목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특정 매니저에 의해 운용되는 펀드 보다는 팀 운용을 추구하는 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펀드의 설정액이 적정 수준 이하로 유지하는 펀드가 좋다"고 언급했다.
또한 "거래가 많지 않아 편출입에 어려움을 겪을 수...
김남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펀드 수익률에도 흐름이 있는 만큼 과거가 좋다고 미래가 좋다는 보장은 없다”며 “펀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지나친 분산도 투자효율성을 낮출 수 있지만 최근 높은 수익률 유혹으로 인해 베트남펀드, 중국펀드처럼 한 국가에만 집중 투자하는 것은 투자국가별로 수익률편차가 크기 때문에...
김남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같은 현상은 매니저 운용역량의 차이라기보다 시장 흐름과 펀드 특성에 따라 자연스럽게 일어난 현상"이라며 "한마디로 2006년 수익률 상위를 차지한 펀드는 운용의 폭이 제한적인 Passive 펀드들"이라고 설명했다.
Passive펀드는 특정 그룹주, 중소형주, 배당주 등 펀드가 편입할 수 있는 종목이 어느 정도 제한돼있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