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씨는 지난 17일 SNS에 '대통령 자택과 김기춘 비서실장의 자택을 폭파하겠다'는 글을 올린데 이어 지난 25일 오전 2시39분부터 5차례나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전화를 건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21일 강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 받은 바 있다.
○…오승환 일본으로 출국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33)이 개인 훈련과...
이번 청와대 개편에서도, 청와대 공직기강 해이에 책임이 있다고 여겨지는 김기춘 비서실장은 유임됐고, 이른바 청와대 문고리 3인방 중 안봉근 비서관만이 자리를 옮겼을 뿐 나머지 두 비서관은 자리를 지켰다. 한마디로 국민적 여론과는 동떨어진 청와대 개편이라는 말이다.
물론 대통령은 총리를 바꾸면 여론의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법하다. 지난 세월호 사건...
강씨는 지난 17일 SNS에 '대통령 자택과 김기춘 비서실장의 자택을 폭파하겠다'는 글을 올린데 이어 지난 25일 오전 2시39분부터 5차례나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전화를 건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21일 강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 받은 바 있다.
○…힐링캠프 김정남 김종국 출연...김정남 "대상포진 걸렸어요"
지난 26일 방송된 SBS...
강씨는 지난 17일 SNS등을 통해 대통령의 사저와 김기춘 비서실장의 자택을 폭파하겠다는 협박글 등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13일 가족도 모르게 스스로 출국해 현지에서 머물러왔다.
정신질환 병력이 있는 강씨는 군에서도 의가사 제대한 뒤 복학을 준비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앞서 17일에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과 김기춘 비서실장의 자택 폭파하겠다"는 SNS 협박도 강씨의 아들 소행인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강씨는 SNS 협박 사건에 아들이 연루된 것 같다는 경찰의 통보를 받고 지난 23일 사표를 제출했으며 현재는 프랑스에 있는 아들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출국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20대인 강씨의 아들은 정신과...
또한 앞서 17일에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과 김기춘 비서실장의 자택 폭파하겠다"는 SNS 협박도 강씨의 아들 소행인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강씨는 SNS 협박 사건에 아들이 연루된 것 같다는 경찰의 통보를 받고 지난 23일 사표를 제출했으며 현재는 프랑스에 있는 아들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출국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20대인 강씨의 아들은 정신과 병력이...
이후 전 보좌간은 아들이 폭파 협박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프랑스로 출국해 아들을 상대로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을 것을 설득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의화 전 보좌관의 아들은 지난 17일 SNS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김기춘 비서실장의 사저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바 있다.
한편 정의화는 지난 주말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협박범이 며칠 전 트위터로 박근혜 대통령과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사저 폭파 협박을 한 사람과 동일인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남성은 전화로 “오늘(25일) 정오까지 의지를 보여주지 않으면 청와대를 폭파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폭파하겠다는 이유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 남성이 전화를 건 지역은 프랑스인...
김기춘 비서실장도 전날 정책조정·민정·미래전략 수석 등 신임 수석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상견례를 겸한 수석비서관 회의를 열었고, 휴일인 이날도 수석비서관회의를 소집했다.
특히 김 실장은 수석비서관 회의를 마친 뒤에는 바로 비서실 워크숍을 개최해 집권 3년차 비서실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할 전망이다.
김 실장은 정무특보단 구성 등 청와대 조직개편 후속...
경찰은 이 협박범이 며칠 전 트위터로 박근혜 대통령과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사저 폭파 협박을 한 사람과 동일인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남성은 전화로 "오늘(25일) 정오까지 의지를 보여주지 않으면 청와대를 폭파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폭파하겠다는 이유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 남성이 전화를 건 지역은...
정보보호대학원장, 홍보특보에 신성호 전 중앙일보 수석논설위원, 사회문화특보에 김성우 SBS 기획본부장을 각각 내정했다.
미래전략수석에는 조신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가 발탁됐다.
안봉근 비서관이 맡고 있던 제2부속비서관실은 폐지됐고 총무비서관은 인사위원회에 배석할 수 없도록 했다.
교체 여부로 주목을 모았던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은 유임됐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30%까지 추락한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 “비선실세 국정농단 의혹사건에 이어 ‘13월의 세금폭탄’을 선사한 실패한 세금제도까지 정부의 무책임과 무능에 대한 국민들의 냉혹한 인식”이라며 “박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김기춘 비서실장과 문고리 권력 3인방을 면직하고 청와대를 전면쇄신해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총리 교체를 포함한 내각과 청와대의 쇄신안을 내놨지만,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은 유임했다.
윤두현 홍보수석은 이날 인사발표후 기자들과 만나 김 실장의 잔류 배경에 대해 “지금 청와대 조직개편이 완전히 마무리된 상황이 아니다. 그래서 조금 더 할 일이 남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아직 집권 3년차 쇄신안이 마무리되지 않은 만큼 김 실장의...
그러나 청와대 문건유출 파동 이후 비판여론의 도마에 올랐던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은 유임됐다. 이른바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 제1부속실 비서관, 안봉근 제2부속실 비서관 등에 대해서도 일부 인사이동 또는 업무 조정만 있었을 뿐 문책은 이뤄지지 않았다. 안 비서관은 제2부속실이 폐지되면서 홍보수석실로 이동할 것으로...
교체여부에 관심을 모았던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은 유임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조직 및 인적개편을 단행했다고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수석은 “이 총리 내정자는 여당 원내대표로서 대통령의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가 깊고 그동안 야당과 원만히 협조하며, 국회의 정상적인 운영에 기여해 경제혁신 3개년...
비선실세 국정농단 의혹 등과 맞물려 야당에서 그간 줄기차게 요구해온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과 문고리 권력 3인방에 대한 인사조치가 분명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 인사개편에서 김기춘 실장과 이른바 문고리 3인방에 대한 인사조치가 분명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매우 실망스럽다”면서 “국정을 바로...
특히 이날 김기춘 비서실장의 퇴진이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는 게 이들 관계자의 전언이다. 또한 이번 인적쇄신에서는 수석들 일부가 교체되며,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비선실세 국정농단 의혹과 맞물려 이름이 오르내린 이재만 총무비서관, 안봉근 제2부속비서관은 업무가 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장관 등을 상대로 현안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고, 주문사항이 길어지자 “너무 얘기를 많이 해서 회의가 길어지지 않나 걱정되는데 이제 안할게요”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퇴진론에 싸인 김기춘 비서실장은 전날에 이어 이날 업무 보고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김 실장은 다섯 차례의 보고 기간 사이에 지난 15일 ‘경제혁신’을 주제로 한 보고에만 한차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