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동안 특검이 적폐를 청산하는 길을 걸어왔다면 이제는 봉우리를 넘어야 한다”며 “박 대통령을 비롯해 이재용·김기춘·우병우·조윤선 이렇게 5명이 ‘적폐 5봉’”이라고 했다.
그는 “큰 봉우리 5봉을 넘어서 제대로 된 적폐청산을 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야 한다”고 한 후, “정경유착은 지금이 아니면 앞으로...
문화계 블랙리스트 분야에서는 조윤선(51)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기춘(78) 전 비서실장을 이번주중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특검은 다만 두 사람을 동시에 소환하기보다는 한 명씩 불러 조사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이대 입시 비리와 관련해서도 김경숙(62) 전 신산업융학대학장에 대해 지난 14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오는 17일 예정된...
이날 집회는 '문화계 블랙리스트' 등 이른바 '공작정치' 주범으로 거론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구속, 현 정부에 뇌물을 건넸다는 의심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재벌 총수 구속을 요구한다.
탄핵 정국에서 국정을 총괄하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제2의 박근혜' 구실을 한다고 비판하며 그의 사퇴도...
14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집중 분석한다.
이날 방송되는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비선의 그림자 김기춘 - 조작과 진실'편이 그려진다.
지난해 11월, 언론을 통해 故 김영한 민정수석 비망록이 드러났다. 이 비망록에는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국정에 개입 및 지시한 정황이 담겨, 그가 국정농단의...
집회에서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재벌총수에 대한 구속수사를 요구할 계획이다.
본 집회 후에는 청와대·총리공관·헌법재판소 앞까지 행진해 박 대통령 퇴진과 조기탄핵,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사퇴를 촉구할 계획이다.
지난 7일 집회 현장에서 분신한 정원스님의 노제...
'썰전' 전원책 변호사가 '문화계 블랙리스트' 파문과 관련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책임을 피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1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특검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파문 조사에 대해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는...
특검팀은 각종 블랙리스트 작성은 대통령의 묵인하에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주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블랙리스트는 헌법이 보장한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한 사건이다. 박근혜 정권 차원의 탄핵사유가 추가된 것이다.”(트위터 @sbm94power)
“문화계 블랙리스트, 대통령과 현 여당이 싫어하는 사람들은 꾸준히 눈에 보이지 않는 불이익을...
김 전 장관 등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주요 관계자들이 구속되면서 조윤선(50) 문체부 장관과 김기춘(78) 전 청와대 비서실장도 조만간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조 장관은 블랙리스트 작성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냈다.
조 부장판사는 그러나 같은 혐의로 청구된 김상률(57)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했다. 조...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최순실을 아는냐는 질문에 청문회 내내 모른다고 부정하다가 사진 증거를 제시하자 그때서야 “이름은 들어 봤다”고 시인해 국민들의 분노 게이지를 높였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불성실한 태도로 국조 특위 의원들로부터 질타를 받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의원들의 질문을 맞받아쳤다.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의 이화여대 부정...
박영선 의원은 청문회에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최순실 씨를 모른다고 주장하자 디시인사이드 주식 갤러리 유저에게 받은 영상 자료를 공개하며 김기춘 전 실장의 거짓말을 밝혀냈다.
3위는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893표·12%)이 이름을 올렸다. 노승일 전 부장은 청문회에서 결정적인 폭로들로 최순실 일가와 우병우 전 수석 등의 거짓을 탄로나게...
블랙리스트 작성 내지 지시에 관여한 주요 관계자들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되면서 조윤선(50) 문체부 장관과 김기춘(78) 전 청와대 비서실장도 조만간 특검 조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 장관은 블랙리스트가 작성될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재직했다. 특검은 박 대통령이나 최순실(61) 씨의 지시가 있었는지, 이 리스트 작성으로 인해 인사상·재정상 불이익을 준...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른 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한 의혹을 받고 있는 조윤선(50) 문체부 장관과 김기춘(78)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조만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8일 김종덕(60)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상률(57)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특검팀은 두 전직 청와대 관계자를 상대로 2014년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재직했던 조윤선(51) 문체부 장관과 김기춘(78) 전 청와대 비서실장도 조만간 특검 조사를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장관은 2014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문체부 장관으로 재직하며 현 정권에 비판적 성향을 띤 문화·예술인 수천 명 이름이 담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관리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수석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비리를 공개하는 '엘리트의 민낯-우병우 전 수석과 청와대 비밀노트' 편을 시작으로 2주에 걸쳐 우 전 수석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다루는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한편 우 전 수석은 지난달 22일 제5차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최순실을 개인적으로 알지 못한다"고 증언한 바 있습니다.
한편 특검은 최근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비망록 원본도 확보했다. 특검은 김 전 수석 유족의 뜻을 존중해 비망록 내용은 외부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김 전 수석의 비망록은 김기춘(78)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주재한 회의 내용이 담겨 김 전 실장의 직권남용 혐의를 수사하기 위한 핵심 증거로 손꼽힌다.
7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2주에 걸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우병우 전 수석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정면으로 다루는 기획을 마련했다.
우선 이날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엘리트의 민낯-우병우 전 수석과 청와대 비밀노트' 편으로, 단독 입수한 청와대 비밀노트를 통해 우병우 전 수석의 민정수석 재직 당시 새롭게...
결과야 어떻든 김기춘 전 비서실장을 비롯해 우병우 전 민정수석, 조윤선 문체부 장관 등 증인들 대부분은 시종일관 ‘모른다’ ‘기억이 안 난다’ ‘관련이 없다’고 발뺌을 했습니다. 아니, 닭대가리도 아니고 왜 모두 모른다고 했을까요. 결국 이 사건 연루자들은 특검 조사를 받게 됐고, 하나둘 진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증인들을 모아 닭과 지능지수(IQ) 대결이라도...
특검은 반박 과정에서 오히려 김기춘(78)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51)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개입 사실을 공식화하고 수사 강도를 높였다.
특검에 따르면 수사팀은 김상률(57) 전 교육문화수석, 김종덕(60)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종(56) 전 문체부 장관 등을 조사하면서 부당한 인사 조치가 조직적으로 이뤄진 점을 파악했다.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최대 1만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 블랙리스트는 김기춘(78)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지시로 정무수석실에서 작성한 뒤 교육문화수석실을 거쳐 문화체육관광부로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은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블랙리스트 전달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문화연대 등 12개 문화예술단체는 지난달 12일 김 전 실장과 블랙리스트 작성 당시 정무수석을 지낸...
블랙리스트는 김기춘(78)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지시로 정무수석실에서 작성한 뒤 교육문화수석실을 거쳐 문화체육관광부로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은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블랙리스트 전달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문화연대 등 12개 문화예술단체는 지난달 12일 김 전 실장과 블랙리스트 작성 당시 정무수석을 지낸 조윤선(51) 문체부 장관 등 9명을 특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