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의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기획ㆍ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기춘(78)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51)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일 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김 전 실장은 이날 오전 9시 59분께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에 도착했다. 구속여부는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되는 서울중앙지법 성창호 영장전담부장판사의 심리로 결정된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20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의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 지시’를 자백한 데 대해 “사실로 확인된다면 이 분에 대해서는 해임건의안을 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블랙리스트에) ‘정말 관여하지 않았다’고 말하던 분이 구속을 피하려고...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지시에 따라 한 것이라고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진술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조윤선 장관은 20일 문체부를 통해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그렇게 진술한 적 없다"며 반박했다.
앞서 CBS노컷뉴스는 조윤선 장관이 17일 특검 조사에서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자신이...
문화계 블랙리스트 몸통으로 지목돼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20일 오전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출석,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이날 김 전 비서실장은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서울 중앙지법으로 이동하며, 성창호 부장판사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이동근 기자foto@
문화계 블랙리스트 몸통으로 지목돼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20일 오전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김 전 비서실장은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서울 중앙지법으로 이동하며, 성창호 부장판사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이동근 기자foto@
문화계 블랙리스트 몸통으로 지목돼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20일 오전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출석, 탑승한 엘리베이터의 문이 계속 열려 있자 엘레베이터 구석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김 전 비서실장은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서울 중앙지법으로 이동하며, 성창호 부장판사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일 오전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조윤선 장관은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함께 서울중앙지법으로 이동하며 성창호 부장판사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다. 이동근 기자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일 오전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조윤선 장관은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함께 서울중앙지법으로 이동하며 성창호 부장판사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다. 이동근 기자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일 오전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출석,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이날 조윤선 장관은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함께 서울중앙지법으로 이동하며 성창호 부장판사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다. 이동근 기자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일 오전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조윤선 장관은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함께 서울중앙지법으로 이동하며 성창호 부장판사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다. 이동근 기자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일 오전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출석,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조윤선 장관은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함께 서울중앙지법으로 이동하며 성창호 부장판사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다. 이동근 기자
문화계 블랙리스트 몸통으로 지목돼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20일 오전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김 전 비서실장은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서울 중앙지법으로 이동하며, 성창호 부장판사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이동근 기자foto@
문화계 블랙리스트 몸통으로 지목돼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20일 오전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김 전 비서실장은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서울 중앙지법으로 이동하며, 성창호 부장판사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이동근 기자foto@
20일 CBS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조윤선 장관은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소환 조사에서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지시에 따라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다"고 진술했다.
그동안 "블랙리스트를 전혀 본 적이 없다"며 모르쇠로 일관하던 김기춘 전 실장의 입장과 전 반대되는 진술이 나온 것이다.
조윤선 장관은 17일 특검...
20일로 예정된 김기춘(78)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51)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대한 영장 심사에는 더욱 큰 부담을 안게 됐다. 박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로,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기획·작성한 혐의의 김 전 비서관과 조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마저 기각될 경우 자칫 기존 검찰 수사에서 한 걸음도 나가지 못하는 최악의 결과를 맞이할 수도 있다.
다만 특검 수사와...
그런데 그런 결정의 최정점에 있는 김기춘 비서실장,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 이런 분들은 정치권력을 쥐고 계신데 노인복지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다. 이런 걸 같이 엮어서 보면 안된다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네티즌들도 표창원 의원의 '공직자 65세 정년' 주장에 찬반론이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표창원 의원의 '공직자...
박영수 특별검사가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기획하고 작성을 지시한 혐의의 김기춘(78)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51)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구속 수사하기로 했다.
특별검사팀은 18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김 전 실장과 조 장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구속여부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 성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