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현지 언론이 한국 기업이 이란 남북을 관통하는 1680km 길이의 송유관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보도했다.
이란의 영자 위성방송 프레스TV는 한국 기업과 이란이 건설 비용 33억~37억달러(한화 약 3조8천940억~4조3천660억원)로 예상되는 송유관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 언론은 공사를 수주한 한국 기업의 이름은 소개하지 않았다....
중국이 파키스탄 홍수피해 복구를 위해 약 5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영 신화통신은 8일 류젠 주(駐) 파키스탄 중국 대사가 히나 라바니 카르 파키스탄 외무장관을 만나 홍수피해 복구를 위해 500만달러(59억 원)의 현금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이에 앞서 중국 정부가 파키스탄에 이미 470만 달러를 홍수 피해 복구에 써달라고...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개그맨 이혁재가 2년여만에 MC로 복귀한다.
이혁재는 최근 OBS '하바나'의 MC로 발탁돼 1년 8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하게 됐다.
이혁재가 MC로 복귀하는 하바나는 희망과 나눔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나간다는 취지의 갱생프로그램이다. '하바나'에는 이혁재 뿐 아니라 홍석천, 김기수...
역도 올림픽 챔피언 장미란(28·고양시청)이 체육 꿈나무들을 위해 성금을 내놨다.
대한역도연맹은 장미란이 역도 기대주들의 훈련비에 보태라고 700만원을 전해왔다고 8일 밝혔다.
장미란은 이날 고양 킨텍스에서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일반부 역도 최중량급 경기에 나선다.
북한이 서해 일대에서의 우리나라의 군부대 훈련과 시민단체들의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도발행위가 계속될 경우, 물리적으로 대응하지 않을 수 없다"며 전쟁행위도 불사하겠다는 경고를 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남북장령급(장성급)군사회담 북측 단장이 이날 남측의 `해상침범'과 대북전단 살포는 사실상 공공연한 전쟁행위라는 내용의 경고통지문을...
국제 신용평가사들이 유럽국가와 은행들에 대해 도미노 신용등급 강등으로 당분간 변동상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3대 신평사 중 한 곳인 피치는 8일 스페인의 신용등급을 `AA-'로 두 단계, 이탈리아의 신용등급을 `A+'로 한 단계 각각 낮췄다. 이번 조치는 무디스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의 이탈리아 신용등급 강등에 뒤이은 조치다.
이처럼 신용등급...
피죤 이윤재 회장이 이은욱 전 사장에 대한 폭행을 사주하면서 김모 이사에게 건넨 3억원의 행방을 두고 배달사고 가능성이 제기됐다.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8일 "김 이사는 광주 폭력조직 무등산파 소속 오모씨에게 이 전 사장을 손봐달라고 부탁하며 3억원을 전달했고, 오씨는 무등산파 후배인 김모씨에게 범행을 지시했다고 말했다"며 "그러나 김씨...
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야 의원의 중재안을 수용한 가운데, 금속노조가 이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금속노조는 8일 "7일 국회에서 논의된 권고안을 바탕으로 미흡한 부분은 노동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회사와 사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섭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앞으로 한진중공업과의 원만한...
애플이 최근 선보인 아이폰4S의 예약주문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이동통신사업자인 AT&T가 이날 "지난 7일부터(현지시간) 예약주문을 받은 지 12시간 만에 20만건의 사전주문 예약을 접수했다"며 "현재까지는 지금까지 출시된 아이폰 가운데 가장 빠른 판매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경절로 일주일은 쉰 중국의 연휴기간 동안 유명 관광지를 찾은 행락 인파가 2400여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8일 지난 1-7일 연휴 기간 전국 119개 유명 관광지의 입장객이 2433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이 기간 이들 관광지 수입액은 12억4649만 위안(2300억 원)에 달해 지난해보다 10.6...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삼화고속지회 노조가 오는 10일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로 인해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시민들의 큰 불편이 예상된다.
삼화고속 노조는 지난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0일 오전 5시부터 노조원 500여명 전원이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며 "노사간 임금 인상을 위한 합의서에 서명이 이뤄질 때까지 파업은...
국제 신용평가회사 피치는 7일(현지시간) 포르투갈의 국가신용등급 'BBB-' 등급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부정적(negative)' 등급 전망을 유지했다.
피치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4분기 유럽연합(EU)·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조건, 구제금융 프로그램 이행 성과, 내년 예산, 민영화 진전, 은행 시스템 위험 등을 고려해 '부정적 등급 전망'에 대한...
론스타의 유죄판결이 내려지자,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의 인수합병(M&A)이 급물살을 탈 것이란 긍정적인 전망속에 주가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후 2시 5분 현재 외환은행은 전날보다 550원(7.55%) 급등한 783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하나금융도 2%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두 회사간 M&A의 최대걸림돌이 됐던 론스타의 유죄판결이...
조선주들이 낙폭과대 인식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집중되며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후 1시 40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이 전날보다 2150원(9.95%) 급등한 2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중공업(7.86%), STX조선해양(7.64%), 삼성중공업(6.39%), 현대미포조선(6.03%), 한진중공업(4.19%) 등 조선주들이 일제히 동반 상승하고 있다.
그동안 유럽발...
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오후 들어서도 급등세를 유지하고 있다.
7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10.13포인트(2.35%) 상승한 441.31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밤 미 뉴욕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유로존 은행들에 대한 자본확충 공조, 고용지표 개선 등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했다. 이로 인해 코스닥 역시 장 초반부터...
신영증권이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와 함께 더욱 아카데믹해진 문화교양 프로그램 ‘신영컬처클래스’ 2기를 선보인다.[IMG:RIGHT:CMS:140779.jpg:SIZE300]
신영컬처클래스는 신영증권이 지난해 10월 고객 소통의 시도와 문화예술 장려사업의 첫걸음으로 시작해 지난 한해 동안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정기월례 문화강좌이다.
올해는 그 운영 2해째를 맞아...
코스닥지수가 이틀째 강한 상승세로 출발하며 440선 고지를 넘어서고 있다.
7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10.59포인트(2.46%) 상승한 441.77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밤 미 뉴욕증시가 유럽중앙은행(ECB)의 부양조치와 유로존 은행들에 대한 자본확충 공조, 미국 고용지표 개선 기대감 등에 따라 사흘째 상승했다. 이로 인해 코스닥 역시 장 초반...
한국영화 회고전에는 1960년대 한국 대중ㆍ장르 영화 최전선에 섰던 김기덕 감독의 작품 8편이 선보이며 세계 여러 나라의 영화를 상영하는 월드 시네마 부문에도 40개국 73편이 초청됐다.
이번 영화제에는 프랑스의 거장 감독이자 제작자인 뤽 베송, 홍콩의 서극 감독, 말레이시아 배우 양쯔충(양자경), 일본의 이와이 지 감독, 오다기리조, 태국 아피찻퐁...
YG엔터테인먼트의 주식시장 일성이 다시 한번 미뤄졌다. 소속가수 지드래곤의 대마초 흡연 사건으로 당초 예정됐던 수요예측과 기업설명회 일정이 전격 스톱된 것.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가 지난 9월 20일 제출한 증권신고서의 심사결과 중요사항의 기재 또는 표시내용의 불분명 등 투자자들에게 투자판단을 저해하거나 중대한 오해를 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