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위와 교문위 등을 우선 순위로 둔 것은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최근 일하는 국회는 국민의당의 목표이고 국민에 대한 굳건한 약속이라고 거듭 강조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은 최근 의사 출신의 전문위원을 채용하는 등 보건복지위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읍 새누리당ㆍ박완주 더불어민주당ㆍ김관영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고 박 원내수석부대표가 브리핑에서 전했다.
박 수석부대표는 “본회의에 계류된 법안 37개는 처리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를 포함한 약 120개 무쟁점 법안의 처리 문제를 각당 지도부와 협의해서 최종적으로 결정하기로 했다”면서 “일부 이견을 좁혔으나...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는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가습기 살균제로부터 왜 국민을 보호하지 못했느냐’라는 질문에 국회와 정부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면서 “소는 잃었지만 외양간은 고치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20대 국회가 문을 열면, 1차적 책임기관인 환경부에 대해서는 화학물질의 안전관리를 제대로 못한 점을...
이에 김 정책위의장은 “정부가 더 정직하고 책임있게 정책을 해나간다면 저희도 나름 필요한 일을 협력할 것이고 동시에 야당으로서 국민입장에서 제대로 살피고 따질 것은 따지며 함께 국민에게 희망을 드릴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규제프리존법과 관련해 “개인적으로 이번 국회에서 통과될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국민의당은 책임소재를 밝히자는 더민주의 의견에 공감하면서도 추경을 통한 방안에 긍정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비리가 있는 책임자들을 문책해야 한다”며 “재정으로 할 수 있는 건 하고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부실사태 책임이 있는 기관들의 자구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성식 정책위의장은 “추경...
국민의당 원내대표로 합의추대된 박지원 의원은 28일 원내수석부대표로 재선인 김관영(전북 군산) 의원을 지명했다.
박 의원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원내수석부대표에 김관영 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공인회계사로 일하면서 행정고시 재경직에 합격하고 재정경제부에서 근무하던 중 사법시험에 붙은 고시 3관왕이다. 이후 국내 최대 법률사무소인...
같은 당 출신의 김관영 의원도 신규 면세점 허가에 반대의사를 표시하고 있다.
김 의원은 “면세점 사업 공정화는 경제민주화 뿐만 아니라 그 수익이 국민경제를 위해 쓰여야 하는 민생 문제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면세점 사업의 공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KT와 카카오 등이 야심차게 추진중인 인터넷 전문은행 사업도 비상이 걸렸다....
발의는 여당 의원뿐 아니라 국민의당 소속인 김관영·김동철·장병완 의원도 동참했다.
국민의당은 규제프리존 정책과 관련, ‘지역 신산업 키우기’ 공약을 내놓기도 했다.
규제 프리존은 규제 혁신사업의 지방 도입을 목표로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에 두 개씩(세종시는 한 개) 지역전략산업을 정하고, 그 산업에 대해선 재정·세제 지원은 물론 각종 규제를...
김 대표는 토론에 참여한 더민주 의원 28명과 국민의당 소속 주승용 문병호 권은희 김관영 최원식 의원 등 5명, 정의당 소속 심상정 정진후 김제남 박원석 서기호 의원 등 5명과 무소속 전정희 의원과 전체 상황을 총괄한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를 포함해 총 40명에게 선물을 보냈다.
김 대표는 친전에서 “의원님의 감동적인 필리버스터를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한...
박영선 의원은 이날 국민의당김관영 의원의 뒤를 이어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 35번째 주자로 토론을 시작했다.
당초 더민주의 필리버스터 중단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부 네티즌의 불만이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박영선 비대위원에게 쏟아진 상황이었다.
이를 의식한 듯 박영선 의원도 이날 필리버스터 중단과 관련한 입장을 나타냈다.
박영선 의원은 이날...
국민의당김관영 의원이 28일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사퇴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김관영 의원은 최근 인재영입과정에서 일어난 문자공개 문제에 대해 이유를 불문하고 본인의 부주의로 당을 사랑하는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불필요한 오해를 야기한데 대해 책임을 지고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자진사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정당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3.1%포인트 상승한 39.2%로 40%에 근접했고, 더불어민주당 역시 2.5%포인트 오른 25.0%로 20%대 중반을 회복한 반면, 안철수 의원이 추진하는 국민의당은 17.1%로 3.6%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정의당이 0.9%포인트 상승한 4.6%, 천정배 의원의 국민회의가 지난주와 동일한 1.5%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0.9...
김관영 국민의당 디지털정당위원장은 19일 쟁점법안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원샷법)에 대해 “이 두 가지는 보다 전향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TBS라디오 ‘열린아침 김만흠입니다’에 출연, 경제활성화법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상당 부분 여야 입장이 좁혀져 있다. 양쪽이 조금씩만...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가칭) 창당준비위원회가 17일 대변인에 최원식 의원을 임명하는 등 2차 인선을 단행했다.
한상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당사에서 기획조정회의를 열고 이 같은 인선 내용을 확정, 발표했다.
민생경제위원장에는 장병완 의원, 통일위원장에 김근식 경남대 교수, 법률위원장에 임내현 의원, 대외협력위원장에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권노갑 상임고문이 12일 “당 지도부의 폐쇄적인 당 운영과 배타성은 이미 오래 전부터 국민들 사이에 널리 회자돼 왔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동교동계 좌장인 만큼 동반탈당 인사들도 뒤따를 것으로 보여 당내 호남 민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권 고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참담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저는 60여년 정치 인생...
[카드뉴스] 김관영·권은희, 국민의당 합류… 더민주 의석 116석
김관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늘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 합류를 선언했는데요. 그는 “제 기능을 상실한 지금의 정치 환경에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틔우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더민주의 의석수는 안 의원 탈당 전 127석에서 116석으로...
안철수 신당인 가칭 ‘국민의당’ 창당 추진으로 촉발된 야권의 지형 재편이 더욱 속도를 내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권 고문은 탈당 후 바로 안철수 신당에 합류하지는 않고 제3지대에 머물면서 야권 통합의 매개 역할을 자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12월29일 안 의원과 회동, 안 의원의 신당 추진 구상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
DJ의 ‘영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