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의 일정이 논란입니다.
김 여사는 12일(현지시각) 캄보디아 프놈펜 순방 일정에서 앙코르와트 사원을 방문하는 정상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고 개인 일정을 소화했는데요. 현지 의료원에서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14살 환자의 사연을 듣고 이튿날 환자의 집을 방문한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측은 환자를...
윤희근 경찰청장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각각 행안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현장 경찰들을 징계하고, 김건희 여사의 ‘허위이력’ 의혹을 불송치 결정한 윤 대통령의 충신이다.
특히 정부는 참사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실언 등으로 정부 책임론을 부채질하고 있다.
국무총리실과 행안부는 ‘참사’를 ‘사고’로, ‘희생자’를 ‘사망자’로 표기하도록 지시했고...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부정적인 트윗에 ‘좋아요’를 누르며 활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15일에는 ‘더탐사’ 관계자인 강진구 전 기자 관련 게시물에도 ‘좋아요’를 누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 여사의 의혹을 제기해 고소·고발을 당한 강 전 기자가 경찰의 불송치 결정을 받고 “이제부터는 반격”이라고 말한 게시물이었다. ‘A 씨가 지난 7월 술자리...
앞서 ‘열린공감TV’는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각종 논란 등을 방송해왔다. 정천수 전 열린공감TV 대표 등은 지난해 12월 해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더탐사’는 최근 한 장관을 스토킹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지난달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달 28일 법무부 측의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 고소장을...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과 관련해서는 "허위경력, 상습사기 김건희 특검하라"고 소리쳤다.
촛불전환행동 집회에선 윤 대통령과 김 여사의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등장했다. 집회 참가자들이 조형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거나 조형물을 때리는 시늉을 하자 경찰은 보수단체 쪽을 자극할 수 있다며 자제를 요청했다.
오후 6시 50분부터는 촛불전환행동...
특히 김건희 여사의 주가 조작 의혹에 관해 "허위경력, 상습사기 김건희 특검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집회가 고조되는 가운데 우려와 달리 아직 별다른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촛불전환행동 측이 집회를 마친 오후 6시 30분부터 한강대로를 거쳐 용산 대통령실 앞인 삼각지 파출소까지 행진할 예정이라 경찰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이재명, 21일 특별기자회견 "화천대유 대장동 개발과 관련된 특검 수용""김건희 특검과 관계 없이 추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규명할 특검(특별검사)을 제안하며 여권의 수용을 강력히 촉구했다. 대장동 의혹이 '불법 정치자금 의혹'으로 번지는 상황에서 특검 카드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려는 의도로...
여야가 국회 교육위원회 서울대 등 국정감사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징계,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서울대 경영전문석사 경력 등을 문제 삼으며 맞붙었다.
19일 열린 교육위 국감에서 여당 측은 서울대의 조 전 장관 징계 시점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은 오세정 서울대 총장에게 "2017년 이후 기소된 서울대 교원이...
이어 “그 바람에 지금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발의돼 있다”며 “윤 대통령은 김 여사의 주가 조작, 주식 매매 내역 관련해 허위 사실 공표했다는 혐의로 고발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때 금감원에서 경찰 자료 제공에 응해서 수사를 제대로 해서 털고 갔으면 이런 일이 안 생겼을 거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 원장은 “2013년 건은...
민주당은 지난 7일 소속 의원 전원 공동발의로 김건희 특검법안을 발의했다. 제안이유를 보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대학교 시간강사·겸임교원 지원 시 허위경력 기재, 미술전시회에 대한 기업의 뇌물성 후원 의혹들에 대해 검찰 수사가 지지부진하다는 내용이다.
김 여사는 지난 6월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동행했을 당시 신고하지 않은...
김 이사장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11일 ‘아내(김건희 여사)가 교회를 열심히 나가 구약을 다 외운다’고 발언했다”며 “연휴가 끝나고 당선 목적의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윤 대통령을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시는)아내의 주술적 무속 의혹으로 개신교계의 의구심이 커가는 시점”이라며 “후보자 윤 대통령이 기독교...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집중포화를 퍼부었다. 7일 의원총회를 거쳐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허위 경력 등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법을 발의한 것이 대표적이다. 민주당은 그간 김 여사 특검에 대해 소극적이었지만 이 대표에 대한 소환 통보 이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윤 대통령을 향해서도 칼날을 겨눴다. 민주당은 지난 대선 당시 김 여사의...
등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수사하고 있다.
최근 검찰은 이 대표에게 소환 요청을 했지만 이 대표는 서면 질의를 제출하며 불응했다. 이날 중 검찰이 이 대표의 사건을 처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서울중앙지검은 문재인 전 정부가 연루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도 수사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날 김건희...
앞서 민주당은 전날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특별검사 임명 법안을 당론 발의하고 윤 대통령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하기도 했다.
또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결자해지’란 표현을 쓰며 윤 대통령이 직접 갈등을 풀어야 한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서도 “다른 정치인들이 무슨 말을 하고, 그 말의 의미가 뭔 지를 생각할 만큼 그런...
특검법의 정식 명칭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 조작, 허위경력, 뇌물성 후원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다. 진성준 원내 수석부대표는 “수사 대상은 사람으로는 김 여사고, 수사 범위는 김 여사가 직접 개입돼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주가조작 사건, 본인의 허위 경력과 학력 작성한 사건, 그리고 코바나컨텐츠 대표 재임...
특검법의 정식 명칭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 조작, 허위경력, 뇌물성 후원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다.
진 수석은 "수사 대상은 사람으로는 김 여사고, 수사 범위는 김 여사가 직접 개입돼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주가조작 사건, 본인의 허위 경력과 학력 작성한 사건, 그리고 코바나컨텐츠 대표 재임...
김건희 여사는 최근 나토 해외순방 등 대외행사에서 고가의 명품 옷과 귀금속을 착용했는데, 이를 기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대통령실이 "지인에게 빌린 것"이라고 했지만 민주당은 "특정 팔찌는 몇 달간 여러 행사에서 착용한 사진이 발견됐다"며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김의겸 대변인은 오전 최고위원 회의가 끝난 뒤 "나토 갈 때 찼던...
더불어민주당은 7일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별검사 임명 법률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 회의에서 전날 범학계 국민검증단의 발표를 인용하며 "부정한 수단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교수로 활동한 것은 최소한의 양심을 저버린 행위고 지적 사회에서 표절은 도둑질이고 범죄라는 학계의 목소리에 김 여사가 답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