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공공수사2부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강사이력 허위기재 의혹과 관련해 거짓 해명을 했다며 시민단체가 고발한 사건을 수사 중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내곡동 땅 셀프보상 특혜 의혹도 살펴보고 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자신을 ‘독립운동가 후손’이라고 홍보한 것에 대한 수사도 공공수사2부에 배당돼 있다.
검찰은 고발 사주 의혹과 함께 윤 전 총장의 부인인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등 정치적 뇌관이 될 수 있는 큰 사건들을 1년 넘게 수사 중이다. 더이상 시간을 끌기에 부담스러운 검찰이 조만간 김 씨를 소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만큼 정치적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법조계 한 관계자는 "대선 정국에는 검찰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정치적...
그러면서 윤석열 전 총장, 윤 전 총장의 배우자 김건희씨, 한동훈 검사장(법무부연수원 부원장) 등의 이름을 거론하며 "당연히 고발장으로 이득을 볼 사람이 모의했을 것"이라고 직격했다.
아울러 "그들의 수법은 '조국 죽이기'도 '조국 사태'로 바꾸었고, '장관 지휘권 항명 사태'도 '추윤갈등'으로 프레임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며 "개혁 정권...
앞서 최강욱 대표 등은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윤 전 총장과 배우자 김건희 씨, 한동훈 검사장과 손준성 검사 등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공직선거법 위반 등 5가지 혐의로 대검에 고소했다.
이 가운데 검찰이 직접 수사에 착수할 수 있는 혐의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공수처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을 적용해 이미 윤 전 총장 등을 입건한 만큼 당분간 같은...
부인 김건희 씨는 보이지 않았다.
윤 전 총장은 계란말이, 불고기 등 여러 요리를 직접 능숙하게 하면서 멤버들에게 “그냥 형이라고 해”라고 말했다. 또 “형수님(김건희)한테도 자주 요리를 해주세요?”라는 질문에는 “해야 안 쫓겨나고 살지 않겠나”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어 말할 때 고개를 좌우로 지나치게 돌리는 ‘도리도리’ 고갯짓과 다리를 벌리고 앉는...
교육부가 국민의힘 유력 대선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씨 박사학위 논문 부정 의혹을 조사한 국민대의 처리 과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대가 김 씨의 박사학위 의혹에 대해 “검증시효가 지나 본조사를 할 수 없다”는 입장에 대한 지적이다.
교육부 고위관계자는 13일 출입기자 백브리핑에서 “김 씨에 대한 국민대의 연구윤리위원회...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조주연 부장검사)는 최근 윤 전 총장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관련 업체를 압수수색했다.
김 씨는 2010~2011년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검찰은 김 씨에 대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수사에 대해 지난 7월에도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손 검사가 근무했던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실이 윤 전 총장 부인인 김건희 씨, 장모 최모 씨 등의 사건정보를 수집했다는 의혹까지 추가했다.
윤 전 총장은 전날 한국교회 대표연합기관 및 평신도단체를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시 검찰은 보복 인사로 현 정부에 불리한 사건은 아예 수사 진행을 못 했다”면서 “야당이 고발하면 더 안 할 사건을...
최강욱 의원 건은 공직선거법이므로 공공수사부가 맞지만 한동훈 검사장과 윤 전 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는 명예훼손으로 대검 형사부가 돼야 한다. 법률 전문가인 검사가 기본적인 사항을 틀리게 쓸 수 있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보도에선 문건의 출처를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다"면서 "원본이 아닌 핸드폰으로 찍은 사본이라면 충분히 조작...
보도에 따르면 MBC의 검언유착 보도, 뉴스타파의 윤 전 총장 배우자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 보도에 이들 3명이 개입해 윤 전 총장 등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내용이 고발장에 담겼다.
혐의는 공직선거법 위반(방송·신문 등 부정이용죄)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으로 수신처는 ‘대검찰청 공공수사부장’으로 기재됐다.
김오수 검찰총장은...
또 고발장 명예훼손 피해자는 윤 전 총장과 윤 전 총장의 부인 김건희씨, 한동훈 검사장 등 3명이었다.
이에 김웅 의원은 곧바로 입장문을 통해 “당시 의원실에 수많은 제보가 있었고 제보받은 자료는 당연히 당 법률지원단에 전달했다”며 “제보받은 자료를 당에 전달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시 정보제공자의 신원을...
보도에 따르면 MBC의 검언유착 보도, 뉴스타파의 윤 전 총장 배우자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 보도에 이들 3명이 개입해 윤 전 총장 등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내용이 고발장에 담겼다.
혐의는 공직선거법 위반(방송·신문 등 부정이용죄)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으로 수신처는 ‘대검찰청 공공수사부장’으로 기재됐다.
김 의원은 이날...
검찰은 윤 전 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수사에 대해 지난달 전방위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김 씨는 2010~2011년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6월 이뤄진 중간간부 인사에서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에 금융·증권 범죄 전문 검사들을 추가 배치하는 등 인력을...
벽화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를 연상케하는 내용으로 해당 중고서점 건물주가 설치했습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벽화 앞 길목을 막은 차량들로 인한 교통불편 호소와 1인 시위 등 해당 중고서점과 관련한 112신고가 41건이 접수되면서 오전 9시15분께 해당 서점 직원이 나와 흰 페인트로 쥴리 벽화에 쓰인 문구들을 덧칠해 지웠습니다. 오후에는 한...
전 총장의 아내라는 이유로 결혼 전의 사생활을 무분별하게 비판해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코바나컨텐츠 후원금 모금 의혹 등 정말 중요한 윤석열 검사의 아내 김건희 씨에 대한 검증의 칼날을 날카롭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전날 MBN과의 인터뷰에서 "민망하고 말씀드리기 거북하다”고 불편한 기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