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왜 이렇게 됐을까"라며 "널 버린 나, 아버지를 죽인 최일환(김갑수 분) 대표, 우리 다 잊고 예전처럼 같이 지낼까"라며 흐느꼈다.
강정일은 이어 "방탄복 문제 개입시킨 것도 그 때 아버지를 말렸어야 했는데"라고 말했고, 이에 최수연은 "미안해. 나 때문에 오빠가 김상식 기자를 죽인거야. 내가 백상구를 고용하지만 않았어도...
하지만 강정일에게 비자금 계좌로 협박을 받고 있던 최일환(김갑수 분)은 최수연에게 “강정일을 살려라”라고 지시한다.
결국 동준과 영주(이보영 분)와 함께한 4자 대면 자리에서 “영상을 제공하지 않겠다” 밝힌 최수연은 강정일에게 술까지 따르는 신세가 되며 굴욕을 치른다.
이에 그치지 않고 강정일은 최수연에게 “나와 결혼하자”고 프러포즈까지 한다....
그러던 중 강정일은 비밀계좌가 최수연의 외할아버지가 운영하는 교회를 통해 돈세탁이 돼 들어오는 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최일환(김갑수 분)을 찾아가 "이 사실이 공개된다면 태백은 무너질 것"이라고 협박했다.
결국 최수연은 최일환의 말대로 영상을 넘기지 못했다.
하지만 신영주는 비자금 계좌의 꼬리를 잡았다. 최수연의 어머니인 윤정옥(문희경 분)...
지난 방송에서 살인죄로 경찰에 소환된 최일환(김갑수 분)을 대신해 ‘태백’의 대표 자리에 오른 동준은 본격적으로 일환의 비자금을 추적할 계획에 돌입한다.
죽은 아버지의 복수와 태백을 갖겠다는 목적으로 혈안이 돼 있던 강정일은 태백의 주인이 된 동준에게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다. 거기다 고문료까지 결제하는 동준의 예상치 못한 행동에 정일은 그에게...
'귓속말' 이보영이 김갑수의 살인 덜미를 잡을 수 있을까.
8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에서는 경찰로 복직한 신영주(이보영 분)가 장유택(김홍파 분)의 죽음과 관련해 결정적인 목격자인 송태곤(김형묵 분)을 경찰로 연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신영주는 강유택을 살해한 인물이 최일환(김갑수 분)이라는 사실을 알곤 그의 범행을 밝히기 위해 살해현장을...
이날 '귓속말'에서 신영주는 최일환(김갑수 분)과 최수연(박세영 분), 송태곤(김형묵 분)의 함정에 빠져 살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검찰은 신영주의 구속 수사를 요구했고, 이동준(이상윤 분)은 신영주가 구속되면 풀려나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고 방안을 찾기 시작했다.
신영주가 풀려나기 위한 결정적인 증거는 강정일이 갖고 있는 블랙박스 영상이었다....
월화드라마 '귓속말' 권율이 김갑수에 복수를 예고했다.
1일 밤 10시 방영되는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에서는 아버지가 김갑수에 죽임을 당한 사실을 알고 복수에 나서는 권율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앞서 최일환 대표(김갑수 분)는 자신을 위기로 몰고 가는 강유택(김홍파 분)을 제거한다. 사무실에서 이야기 나누던 중 송태곤 비서(김형묵 분)에게 물을 떠오라고...
'귓속말' 권율이 자신의 아버지가 김갑수에 의해 살해됐다는 사실을 알곤 피 끓는 복수를 예고했다. 김갑수는 이보영에게 살인 누명을 씌워 살인자로 만들었다.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에서는 강정일(권율 분)이 유일한 혈육인 아버지 강유택(김홍파 분)을 잃고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귓속말'에서 강정일은 갑자기 아버지가 연락이 닿지...
최일환(김갑수 분)은 송비서(김형묵 분)와 함께 30년 전 법무법인 '태백'이 시작된 사무실을 찾는다. 그 사무실에는 강유택(김홍파 분)이 기다리고 있었고, 최일환은 딸 수연(박세영 분)으로부터 "신창호(강신일 분) 재판에 증인으로 송태곤이 출석한다"라는 전화를 받는다.
강유택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30년 전 네 자리로 다시 돌아가라...
그녀는 울며 최일환(김갑수 분)에게 전화해 "아빠, 나 어떻게 하지?"라고 흐느꼈다.
결국 최수연은 이동준과 신영주에게 돌아왔고, 강정일이 김성식 기자를 살해했다는 내용을 진술하는 모습을 녹화했다. 최수연은 "김성식 기자가 살해되던 당시 강정일 변호사와 같이 있었다. 말리려고 하는데 늦어버렸다"라며 "김성식 기자를 살해한 사람은...
지난 10일에는 문화평론가 김갑수가 EBS1 ‘까칠남녀’에 출연해 졸혼 사실을 알렸다. 그는 “아내가 먼저 ‘공간을 달리하자’며 작업실을 마련해줬다”라며 “일주일에 한 번씩 가족들과 만나서 시간을 가진다. 오히려 대화가 늘었다. 데이트하는 기분도 든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백일섭이 출연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2’는 시대가 변함에 따라...
그 문서 나한테 돌아오고 있어"라고 말하며 아버지 최일환(김갑수) 손에 비밀문서가 들어갈 수 없음을 확신했다.
신영주는 택배 차량을 쫓았다. 이에 비록 차량 안에 갇혔지만 그는 강정일의 약점인 비밀문서를 손에 넣었다.
그리고 이동준(이상윤)은 이 소식을 최일환(김갑수)에게 전했고 최일환은 "이제 내가 알아서 하지"라며 강정일 소탕작전에 열을...
이날 방송되는 ‘귓속말’에서 이시언과 이지훈은 각각 국내 최대 로펌 ‘태백’의 대표 최일환(김갑수 분)과 그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강유택(김홍파 분)의 청년 시절을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이시언은 최근 각종 드라마 카메오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시언은 최근 종영된 SBS 드라마 ‘피고인’과 KBS2 드라마 ‘김과장’ 최종화에 깜짝...
동준은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자신의 신념을 저버리고 법비 최일환(김갑수 분)이 건넨 손을 잡고 만다. 일환의 딸과 결혼하고 그의 회사 ‘태백’의 일원이 된 동준은 그 안에서 새로운 인물 강정일(권율 분)과 마주한다.
한편 형사 직에서 파면 당한 후 자신을 배신한 동준을 함정에 몰아넣은 영주는 자신과 그의 동침 영상을 태백 SNS에 공개하며 동준을 곤경에...
이동준은 사건의 배후에 법무법인 태백의 대표 최일환(김갑수 분)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지만, 그에게 자신의 판사 재임용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인사권이 있다는 사실도 깨닫게 된다.
게다가 부친인 이호범(김창완 분)이 권력과 손잡을 것을 종용해 결국 동준은 신창호(강신일 분)에게 징역 15년 중형을 선고한다.
충격에 휩싸인 신영주는 경찰직에서도 파면 당하고...
네티즌은 "화면을 꽉 채운 부부 케미", "같이 드라마 한 번 찍어도 좋겠다", "검사 지성가고 형사 이보영 왔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2년 방송된 KBS2TV 인기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이후 5년 만에 재회한 이보영·이상윤 조합과 김갑수, 권율, 박세영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는 '귓속말'은 '피고인'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이날 고사 현장에는 이보영과 이상윤, 권율, 박세영, 김갑수, 강신일, 김서라 등 출연 배우들과 이명우 감독 등 200여 명의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가장 먼저 이명우 감독은 제를 올리며 “‘귓속말’이 사회에 묵직한 메시지를 던지기를 소망한다. 또 대박의 시청률과 화제성을 얻기를 바라며, 연말 각종 시상식에서 많은 배우들이 상을 듬뿍 받아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