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근콘크리트연합회는 13일 대전 전문건설회관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현장을 대상으로 셧다운(작업 중단)에 돌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연합회는 2월 21일 전국 100대 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계약 단가 인상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다. 이후 지난달 2일에는 전국 40여 곳 현장에서 한때 공사를 중단하는 ‘1차 셧다운’에 나선 바 있다....
교육부는 확진 학생도 중간고사를 볼 수 있도록 허용해달라는 요구가 높아지자 이날 시도교육청과 긴급으로 비상 점검·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교육청과 학교 현장은 앞서 확진 또는 자가격리로 시험을 치르지 못한 학생들에게 역차별을 초래할 수 있고, 학교별 여건 차이로 인해 평가 공정성 유지가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그동안 확진된...
교육부 관계자는 “현행과 같이 학교와 지역 여건, 감염 상황 등을 고려해 탄력 운영하는 지침이 유지된다”며 “다만, 지금 (유행 상황이)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확산세가 꺾인 이후에 별도 필요 시 추가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학사운영방안과 관련해 교육부는 8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주재한 비상점검지원단 회의에서 시...
대책회의를 긴급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7일 러시아 정부가 대(對) 러시아 제재에 동참한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호주, 일본, 유럽연합(EU) 회원국 등 비우호국 48개 명단을 발표함에 따라 우리 기업들의 영향 등을 긴급 점검하고, 현장 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열렸다.
러시아의 비우호국가 목록에 포함된 국가들에는 외교적 제한을 포함한 각종 제재가...
않은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4~5일 진행된 사전투표 과정에서 확진자 및 격리자에 대한 투표관리가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확진자가 기표한 용지를 직접 투표함에 넣는 게 아니라 참관인 등 투표소 관계자들이 용지를 한데 모은 다음 투표함에 넣는 ‘임시 기표소’ 방식이 화근이 된 것이다.
이에 선관위는 전날 긴급 전체 위원회의를 열고...
(TF) 회의'를 개최해 부문별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조치계획 등을 논의했다.
우선 정부는 2월까지의 대(對) 러시아·우크라이나 수출이 지표상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수출통제·대금결제 등 부문별 애로접수가 증가하는 등 현장영향 가시화 조짐을 보이는 만큼 제재 관련 주요국 협의 및 기업정보 제공, 무역금융·긴급금융을 통한 피해지원 등을...
중소벤처기업부가 28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관련해 중소기업 분야의 피해 지원을 위한 긴급회의를 열었다.
우크라이나 사태는 지난 23일 러시아가 특별군사작전을 개시한 뒤 심각한 국면에 돌입했다. 미국과 유럽 국가들이 하이테크 품목에 대한 수출을 금지하고, 러시아 은행 금융거래 중지, 국채발행 금지, 천연가스관 승인 중단 등 러시아에 대한...
영상회의를 하고 '우크라이나 비상대책반'이 운영하고 있는 대 러시아·우크라이나 수출입기업 전담창구 '무역투자24'의 지원 현황을 긴급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관련해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러시아, 폴란드, 헝가리, 루마니아 등 총 5개 국가 내 진출기업 임직원들의 안전 상황 및 경영 현황을 청취하는 한편, 이번 사태로...
국토부 관계자는 “향후 상황을 엄중하게 모니터링하는 한편 기재부, 외교부 등과 협력해 내국인 근로자의 안전 확보와 기업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국토부는 해외건설협회와 함께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진출한 국내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민관합동 긴급상황반을 운영하고 23일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 현장은 분쟁지역과 떨어져 있어 안전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는 향후 상황을 엄중하게 모니터링하고 기획재정부·외교부 등과 협력해 내국인 근로자의 안전 확보와 기업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관련해 해외건설협회와 함께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진출한 국내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민관합동 긴급상황반을 운영하고 23일 첫 회의를...
민주당 코로나19 위기대응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오미크론 대응 긴급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입장을 정리했다고 신현영 원내대변인이 회의 후 브리핑에서 전했다.
신 원내대변인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제안한 '스마트 방역'에 대해 "선별진료소 현장에서 많은 시간을 버리는 국민을 위한 예약시스템 전산화 구축 필요성은 당에서 지속 건의해 왔다...
고객들이 데이터, 음성 통화 등 통신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서울 마곡 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모니터링에 나선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전국 고속도로와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와 LTE 기지국을 사전 점검했다. 품질을 선제적으로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
주요 거점지역에는 현장...
국토교통부는 14일 제1차 건설사고대응본부(본부장 1차관) 회의를 열어 전국 건설현장의 긴급 안전점검을 시행키로 했다.
이날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공사비 1억 원 이상 건설현장은 4만5729개소로 이중 공공현장은 2만245개소, 민간현장은 2만5484개소다.
국토부는 13일 안전상황 점검 관계 차관회의 결과에 따라 공공현장 중 국토부 소관 시설인 도로, 철도, 공항...
일대도 추가 붕괴 위험이 제기되며 인근 주상복합건물 2공 274가구 주민들과 인근 상가 90여 가구 상인들도 긴급 대피했다.
지금까지 무인 비행체(드론) 등을 통해 확보한 현장 상황, 건물 공정률 등으로 미뤄 현재 201동 건물 골조는 22층까지만 건재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건축물 안전 전문가 등을 충원, 2차 현장 진단을 거쳐 수색·구조대 진입...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한시적 조치 처리방안 외에도 △최근 고용상황 점검 및 2022년 고용정책과제 △미래유망 신직업 발굴 및 활성화 방안 △2022년 한국판 뉴딜 및 탄소중립 주요 실행계획 △제4차 공공기관 현장공감 중소기업 규제애로 개선방안 등이 논의됐다.
홍 부총리는 "올해 취업자 수가 애초 전망보다 10만 명 늘어난 전년 대비 35만 명...
이 대표는 21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선대위 내에서의 모든 직책을 내려놓겠다"라며 "선거를 위해 홍보미디어 총괄본부에서 준비했던 것들은 승계해서 진행해도 좋고 기획을 모두 폐기해도 좋다. 어떤 미련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조 단장을 겨냥해 "선대위 구성원이 상임선대위원장의 지시를 따를 필요가 없다고 한다면...
이 대표는 21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선대위 내에서의 모든 직책을 내려놓겠다"라며 "선거를 위해 홍보미디어 총괄본부에서 준비했던 것들은 승계해서 진행해도 좋고 기획을 모두 폐기해도 좋다. 어떤 미련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조 단장을 겨냥해 "선대위 구성원이 상임선대위원장의 지시를 따를 필요가 없다고 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