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지붕 설치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및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해 하얀지붕(차열페인트)을 무료로 설치해주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탄소 배출 저감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차열페인트는 칠한 곳 표면의 온도를 낮춰 냉방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는 것은 물론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캠페인 테마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오다(BetteReturn)’에 맞춰 폐분리막을 활용해 소형 크로스백, 북커버 파우치, 태블릿 파우치 등 다양한 일상 아이템으로 개발했다. 엠제코(MZ+ECOㆍ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친환경적 삶을 중요한 가치관 중 하나로 삼는 MZ세대)의 관심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선정했다.
배터리 분리막은 배터리의 양극과...
Scope는 1, 2, 3으로 나뉘는데 Scope1은 기업의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접적인 탄소 배출을, Scope2는 전기·난방 등 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발생하는 간접적인 탄소 배출을 말한다. Scope3은 더 나아가 협력업체, 하청기관, 공급망 등 가치사슬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간접적 배출을 포함한 것이다.
Scope1·2에 대해서는 ‘자율적으로 중대성 판단해...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은 중소기업의 기술력 강화와 기후 환경 대응을 위해 산업단지 내 기업들에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을 보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70개사에 해당 시스템을 보급, 중소ㆍ중견기업들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통신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산단공은 13일 인천지역본부에서 '산단공 이사장 취임 1년 성과 팸투어'를 열고 이같이 사업 성과에...
“단계적 석탄 퇴출 계획, 너무 부족하고 늦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나온 기후 대책이 환경단체와 기후 전문가들로부터 ‘새로운 진전 없이 과거 약속을 되풀이하는 수준에 머물렀다’는 쓴소리를 듣고 있다.
1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G7 정상들은 이날 이탈리아 동남부 풀리아주 바리에서 모여 ‘2030년 상반기까지 에너지 시스템에서 되지 않았던...
에너지 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역대급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최대전력 수요 역시 역대 최대전력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의 ‘2024년 3개월(6~8월) 전망’을 보면, 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비도 더 많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6월과 8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 달하고, 낮을 확률은 20%에 불과했다. 세계기상기구(WMO)가 한국 등 12개국 기상청의 기후예...
그중에서도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핵심 과제였던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의 활동을 비중 있게 소개했다. 금호석유화학은 ‘2050년 탄소 중립 시나리오’ 로드맵에 발맞춰 공정 개선, 무공해차 전환, 재생에너지 생산 등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활동을 펼쳤다.
계열사 공통 ESG 정보 지표도 지난해 60개에서 올해 100개로 확대해 더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국측은 우즈베키스탄의 현대적이고 더 효율적인 온실과 같은 에너지 효율적인 농업 기술에 투자함으로써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9. 양측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대외경제협력기금 (EDCF)이 추진한 대한민국 정부 사업들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협력을 지속하고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또 기후 문제가 재생에너지 확대, 전력망 인프라 구축 등과 연계된다는 점을 고려해 향후 당 에너지 특위와 공동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 기후위기대응 특위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김상협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한화진·임상준 장·차관, 각 부서 국장·정책관 등 정부 측 인사가...
위원회는 국가산단을 비롯해 용인테크노밸리 등 다양한 에너지 수요처가 인근에 있어 자원회수시설에서 폐기물 소각을 통해 얻는 열 에너지와 전력 등을 활용하기 쉬울 것이란 점도 고려했다.
새 그린에코파크에는 약 500억 원을 투자해 시민들이 문화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체육시설과 전망타워, 물놀이장, 수영장, 전시실 등을 갖추고 도로, 상·하수도...
김 교수는 AI기술에 사용되는 전력의 과다소비는 환경문제를 일으키고 AI기술로 인한 업무자동화는 일자리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글로벌 혁신기업인 테슬라의 가상발전소(AI기반 분산에너지 통합관리) 사례를 들어 AI기술이 ESG 경영을 혁신하는 방향으로 적용된 사례를 발표했다.
1부 특별강연에서는 조용민 언바운드랩 대표가 ‘ESG관점의 한미 투자...
이런 가운데 지난해 말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선 200개국이 연간 에너지 효율을 2배 높이고, 재생에너지 발전 용량을 3배 늘리겠다고 서약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필요한 연간 설비투자(CAPEX)는 4조 달러 이상, 재생에너지 생산설비를 늘리기 위한 그리드 인프라 투자에는 3조 달러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비카스 돌 본부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에너지·녹색금융 이슈 분석 및 발전 방안 연구(기획재정부) △국내 영년생 혼파초지 형태별 토양 탄소 흡수량 정량화 방법 개발 및 산정·평가(농촌진흥청) 등을 수행했다.
경희대는 THE 대학 영향력 평가가 처음 시행된 2019년부터 SDGs 전 목표에서 평가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모든 목표에서 세계...
우즈베키스탄을 ‘형제국가’라며 친밀감을 표시한 윤 대통령은 △에너지 △인프라 △핵심광물 △공급망 △보건‧의료 △과학기술 △기후‧환경 등을 협력 확대 분야로 꼽았다. 특히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 협력과 인적 교류를 강화하겠다"면서 "중앙아의 첨단...
BAT는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조달 기반을 바탕으로 제품 생산과 공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 온실가스 감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 공장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용을 강화해 글로벌 기후 변화 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카자흐스탄 에너지부와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 간 전력분야 포괄적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을 환영하였다. 양측은 핵심광물 분야에서 포괄적 협력과 공급망 구축의 필요성을 인식하였다.
14. 양측은 환경보호 및 기후변화 대응 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양측은 2024-2026년 간 카자흐스탄이 의장국을 수임 중인 아랄해...
신부남 에너지공단 기후대응이사는 "최근 ESG 관련 글로벌 공시기준 강화와 유럽연합의 배출량 관련 규제 도입으로 중소기업의 탄소 관리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이 탄소 관리 체계 구축에 대한 부담을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중소기업이 탄소 관리 체계...
이를 계기로 한전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베트남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신기술·신사업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전 관계자는 "향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에너지신기술과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 성과 전망에 대해선 "양국이 핵심 협력 분야인 에너지, 인프라, 제조업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고, 나아가 핵심광물, 과학기술, 환경, 농업, 기후변화 대응을 포함한 다양한 미래 지향적 분야로 상호 호혜적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국 간 교역 확대의 요인에 대해선...
폐기물 소각·발전을 통해 온실가스 국제감축실적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김정훈 SK에코플랜트 솔루션 BU 대표는 “베트남은 경제성장과 산업발전으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동시에 탄소 감축에 대한 수요가 공존하는 곳”이라며 “SK에코플랜트의 재생에너지 전문 솔루션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후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