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감염병·복합재난 대응력 강화, 기후변화 위험 선제적 대처, 기반시설 회복력 확보, 현장 중심 대응역량 제고, 예방 중심 생활안전 강화, 포용적 안전관리 확대 등이다.
윤종진 행안부 안전정책실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기후변화 재난, 노후기반시설 사고 등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재난 예방을 위해 집중 투자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정석완 도 재난안전실장은 “기존 음압텐트나 컨테이너진료소는 부피가 크거나 무게가 무거워 기동성이 떨어지고, 의료진은 방호복을 검체 채취 때마다 교체 착용해야 해 의료진 1명이 하루에 진료할 수 있는 환자는 15∼20명에 불과했다”며 “기증받은 이동 선별진료소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며 의료진이 안전한 환경에서 신속히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특히 코로나19 등 최근 상황을 반영한 ‘재난 이후 재난을 말한다’와 기후위기, 양성평등 등 시사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또한 다문화 가정 여성, 이주민, 학교 밖 청소년, 노년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의 목소리를 담은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공동체 라디오방송의 공익성을 높이고자 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내실 있는 제작 지원을 위해 연 2회...
그는 또 “우리나라의 경우 전염병과 자연재해에 대한 위험도는 높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나, 기후변화 등으로 발생빈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재난대응시스템 등 관련 인프라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이 긴요하다”며 “핵심 소부장(소재·부품·장비)에 대한 국산화 및 거래선 다변화 등을 통해 주요 교역상대국 재난으로 인한 중간재 수급 차질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는 5년 전 미국 테드(TED) 토크에서 “인류에게 가장 두려운 재난은 핵폭탄도 기후변화도 아닌, 글로벌 전염병"이라며 "전염병 확산은 전시상황(war time)"이라고 '예언'했다. 연초부터 덮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한국 사회는 물론 경제까지 전시 상황에 놓였다.
지난해말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그는, 북 측을 향해 "사람·가축 전염병 등 보건 분야 공동협력, 접경지역 재해재난 및 한반도 기후변화 공동대처를 바란다"면서 "'9·19 군사합의' 준수 하에 다양한 분야의 협력으로 넓혀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제101주년 3·1절 기념식'에서는 '전 세계에 알리는 독립선언문'이라는 주제로 원문,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수어, 쉽고...
첫째, 기후변화로 온갖 재난이 지구촌을 휩쓸어 이를 늦추지 않으면 인류 멸망을 재촉할 수 있으나 각국 정부는 경제성장에 매달려 이에 대한 전 지구적 대응에 진전이 없다. 따라서 금융업이 지속가능하려면 기후변화 방지를 위한 기술개발 기업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금융업의 성장이 지속되려면 ‘성 다양성의 개선’이 필수라는 것이다. 나는...
박나연 연구원은 "한국은 신남방정책을 통해 역내 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전략과제로 지정하고 산불 재난관리 지원강화를 중점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향후 가뭄, 홍수 등 기후 관련 대응에서 신남방 지역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면서 인프라 사업 등에서 협력사업 확대를 모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행안부ㆍ국토교통부 시범사업고시가 이뤄지면 서울시 디자인심의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안전도 검사를 거쳐 상반기께 시범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김기봉 서울시 택시물류과장은 “택시표시등 개선사업과 별도로 미세먼지 등 기후 정보와 긴급재난정보를 알리고 공공기여를 통해 운수종사자 처우를 개선해 사회적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밖에 글로벌 경제 리스크 요인으로 미국-이란 충돌에 따른 지정학적 긴장, 미국과 주요 교역국 간 관세 갈등,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재해 등을 꼽았다.
한편, IMF는 주요 선진국의 올해 성장률을 유지하거나 낮췄다. 일본만 예외적으로 0.5%에서 0.7%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해 12월 단행한 경기부양책의 기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미국 성장 전망은 2%로 안정을...
계획에 따르면, 올 한해 재난 대응, 치안, 해상 선박사고 예방, 항공기 안전운행, 이상기후 관측, 위성 운영 등을 위해 총 2.8㎓ 폭의 주파수가 공급될 전망이다. 공급 규모가 작년(336.4㎒) 대비 큰 폭으로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사회안전망 강화에 관계되는 분야의 주파수 공급을 대폭 확대했기 때문이라는 게 과기부의 설명이다.
과기부는 ‘2020년 공공용 주파수...
현지 방송 매체들은 이날 새벽 해가 뜬 후침수 현장을 찾아다니며 재난방송을 송출했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밤사이 100㎜ 이상 내린 곳이 많고, 일부 지역은 200∼300㎜가 쏟아진 곳도 있다”며 “앞으로 2∼3일 동안 비가 더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자카르타 북부 끌라빠가딩, 중앙자카르타, 동부 보로부두르 대학 캠퍼스, 서부 트리삭티...
우리는 또한 ‘2015-2030 재난위험경감 센다이 프레임워크’에 따라 재난위험경감 분야 협력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탄탄한 재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보편적 의료보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우리는 실현가능하고 구체적인 조치를 통해 기후변화를 해결해야 할 시급한 필요성을 인식한다. 우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과 파리협정의 완전한 이행에 대한 우리의...
이후 수도권과 전국으로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또한, 파주재해구호물류센터를 방문하는 일반인에게도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해가 늘고 있어 이를 대비할 수 있도록 체험관 설립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 예방 활동을 통해 국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미세먼지를 사회재난에 포함해 국가적 의제로 관리하기 시작했다"며 "미세먼지 특별법을 제정하고 국가기후환경회의를 설치했으며 대응 예산도 대폭 확대했다. 다각도에서 저감조치를 시행하는 것과 함께 중국과의 환경협력도 강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이런 노력으로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우선협력 분야로는 △대기질 개선 △순환경제 △해양·물 환경 관리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화학물질 관리와 환경재난 대응 △녹색경제로의 전환 △환경교육, 대중 인식과 참여 등 총 8가지이다.
3국 장관은 양자회담과 본회의에서 논의한 결과를 토대로 협력사업을 발굴해 내년 한국에서 개최하는 ‘제22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서 ‘3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