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에서 “추 장관이 에너지부에서 기후변화와 청정에너지에 관한 특별한 이해를 도모했다”고 말했다.
추 장관의 후임으로는 바이런 도건 노스다코다(민주) 전 상원의원·제니퍼 그랜홈 전 미시간 주지사·어니스트 모니스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교수가 거론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마크 설리번 비밀경호국(SS) 국장도 은퇴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에서 신 차관은 바베이도스 재정경제부 장관과 외교부 장관, 사모아 UN대표, 군소도서국연합 의장, 벨리즈 총리와 에너지부·환경부장관 등 녹색기후기금 유치를 결정하는 핵심 인사와 면담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선진국과 개도국간 가교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 △유치신청 도시인 송도의 높은 접근성과 IT인프라 △최근 글로벌...
이는 4년 전 발표된 최악의 기후 시나리오마저 능가한 수준이다.
미국 에너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배출된 CO₂양은 전년 대비 5억6400만 톤 늘어나 6%라는 사상 최고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은 미국과 중국에서 배출됐다.
늘어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미국과 중국, 인도 등 3대 온실가스 배출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들의 배출량을 합친 것보다도...
양국은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진전시키기로 하고 우선 에너지관리공단과 러 에너지청간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MOU를 올해말까지 체결하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모스크바주 한국기업전용공단 설치를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사전에 러측에서 조성주체와 분양 방법 및 가격, 구체적인 인센티브안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양국은 조선...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지난 19일 일본 후쿠이에서 개최된 제9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 에너지 현안을 토의하고 한국의 녹색성장과 스마트그리드, 원전수출 성과 등을 20일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서 APEC국가들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원전이 중요하다는 최 장관의 주장에 공감을 나타냈고, 태국, 뉴질랜드, 캐나다, 베트남...
"우리는 에너지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나라로서 기후에너지부 신설 등은 생각은 해 볼 수 있지만 우리 현실에는 너무나 비현실적입니다."
최경환 지경부 장관은 5일 "기후에너지부 신설에 대해 그건 물정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얘기"라며 "현재 우리나라는 에너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서 곧바로 무거운 경제문제로 이어진다...
(지능형 전력망)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대해가기 위해 국제표준 등 정책의 국제공조 필요성도 지적했다.
지경부는 이와 관련, 덴마크 기후에너지부와 영국 에너지기후변화부 등과 협력강화 방안을 협의 중이며, 덴마크와는 내년 중 한-덴마크 기후변화에너지 콘퍼런스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업간 교류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스 코흐(Hans Koch) 덴마크 기후에너지부 차관보를 만나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덴마크와 풍력, 바이오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공동 R&D 추진 계획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김정관 실장은 "향후 우리나라에서의 본격적인 온실가스 감축에 대비해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지식경제부는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가 개최되고 있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14일(현지시각)에 'MEF 스마트그리드 로드맵'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10대 전환적 기술 로드맵이 확정·발표된다고 14일 밝혔다.
MEF(Major Economies Forum on Energy and Climate)는 청청에너지 활용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한국, G8 등 17개 주요국으로 구성된...
양국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주덴마크 한국대사관(대사 임근형)이 기획한 이번 행사에는 덴마크 기후에너지부 장관과 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양국 재생에너지분야 기업인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세계 풍력발전 분야 1위 기업인 베스타스(Vestas)사 등 재생에너지 분야 선진 기업이 다수 참가하여, 우리 기업과의...
이명박 대통령을 수행해 미국을 방문 중인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16일(현지시간) 스티브 추 미 에너지부 장관과 '에너지 협력 의향서(SOI)'에 서명했다. 저탄소 발전으로 주목 받고 있는 원전,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 그리드 등 에너지 분야 협력을 통해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원자력발전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적으면서 발전...
이명박 대통령을 수행해 미국을 방문 중인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16(미국 현지시간) 미 에너지부에서 스티븐 추(Steven Chu) 에너지부 장관과 '한·미 에너지장관 회담'을 가졌다. 양국 장관들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안보 대응을 위한 환경친화적 대체에너지와 신에너지 개발의 중요성을 상호 인식하고, 스마트그리드, 가스하이드레이트, 원자력 등 대체에너지와...
고도화한 에너지산업 발전 경험을 공유하려는 베트남을 방문해 유망사업 기회를 선점하고 국내 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특히 차세대 성장동력인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을 홍보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방안을 강조할 예정이다.
사절단은 우선 캄보디아 및 라오스와 제1차 자원협력위원회를 열어 광물자원 공동개발, 광업피해방지 등 에너지분야...
조석 지경부 산업경제정책관은 "기후변화시대의 경쟁력은 에너지효율성과 친환경성으로 바뀌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연합 등 선진국 경제위기 대응정책의 핵심이 신재생에너지 투자와 산업의 친환경성 제고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달 중으로 녹색 IT와 녹색표준 등 하위 전략을 계속 발표할 계획"이라며 "이 전략과 에너지부문의...
미국은 소비자들의 높은 환경의식으로 인해 기기에 대해 세계 최초로 에너지 기준을 시행했으며, 미 에너지부 산하 환경보호청(EPA)에서 운영하는 에너지 스타 프로그램은 범 친환경 마크로 세계적으로 성공한 프로그램으로 평가되고 있다.
에너지 스타 프로그램은 에너지 고효율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에 대해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것으로 소비자 인지도와...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은 에너지부문의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에너지 관련 계획들의 체계적인 연계와 거시적인 관점의 조정을 위한 기본계획이다. 우리나라는 에너지기본법에 따라 매 5년마다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이날 공청회에는 ▲장기에너지 수요전망을 중심으로 한 국가에너지 기본계획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고유가 및 기후변화협약...
김 장관과 보드만 에너지부장관은 최근 고유가·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세계에너지 환경속에서 양국간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아태기후변화파트너쉽, FutureGen 프로젝트 등을 통해 협력을 더욱더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金 장관은 한국은 세계 6위의 원전국가로 원전 건설 뿐만 아니라 기자재 수출 또한 추진하고 있는 있음을 강조하고 GNEP(Global...
또한, 화석연료 비중이 높고, 온실가스 감축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은 양국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자간 국제규범 정립과정에서 양자간 협력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한·호 자원위는 에너지·자원 분야에 있어서 협력강화와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정부간 공식 협력채널로 1980년 이후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23차회의에 한국측은 고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