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완 기획조정관은 “확정 법률에 따라서 직제령을 며칠 동안 내부적으로 심사한 후 법체저 심사와 국무회의 의결 수순을 밟을 것”이라면서 “정부조직법 시행과 함께 시행일자를 법제처와 협의한 후 다음 주에는 출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부로 승격되면서 중기부에 대한 모든 업무에 관심을 갖고 현실적으로 어려운 역할을 적극적으로 대처할...
제주도청 지방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1999년 중앙부처로 전입, 여성특위 정책조정관실과 여성부 여성권익기획과장, 인권복지 과장을 거쳤고 일본노동정책연구소 초빙연구원을 지냈다. 이후 2013년 제2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장을 역임하고,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 개방형 공모를 통해 임용되면서 2015년 고향으로 돌아왔다. 지난 3월 제주여성가족연구원장(이하...
국가안보실 2차장에 임명된 남 대사는 부산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정치학 석사를 받았다. 외무고시 12회로 외교부에 근무했으며 참여정부 시절 현직 외교관으로는 이례적으로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파견돼 근무한 바 있다. 외교통상부 정책기획국장과 국무총리실 규제개혁조정관, 외교부 주헝가리 대사를 역임했다.
인권위 정책교육국과 조사국, 기획조정관 등을 거쳐 2015년 사무총장에 임명됐다. 애초 내년 6월 30일자로 정년퇴임이 예정돼 있었으나 심사 등을 거쳐 올해 6월 30일자로 명예퇴직하게 된다.
한편 인권위는 최근 개혁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예산과 정원 결정권 확보 방안, 인권위원 선출 과정 투명성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또한 김 차관보다 한 기수 선배인 강성주 정보통신산업정책관(행시 30회)과 한 기수 아래인 고경모 창조경제조정관(행시 32회)도 본부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성기 차관이 행시 32회라 선배인 박종길 기획조정실장(행시 30회)과 동기인 문기섭 고용정책실장, 임서정 노동정책실장(행시 32회)이 이동할 전망이고 환경부는 장·차관이 모두...
실장급인 창조경제조정관은 폐지되고 창조경제기획국이 중기부로 이관됐다.
이를 계기로 미래부는 과학기술과 ICT를 함께 다루면서 차관 3명 시스템으로 돌아가게 돼 역대 과학기술 담당 부처 중 가장 강력한 힘을 갖게 될 전망이다. 노무현 정부 당시에는 과학기술부총리(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소속) 산하에 장관급 과학기술혁신본부가 있었다.
이번 조직...
조 2차관은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주UN대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통일부 차관에는 대표적인 통일정책과 남북회담 전문가인 천해성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회장이 선택됐다. 통일부 인도협력국장, 대변인, 남북회담본부장, 통일정책실장 등을 지냈다.
행정자치부 장관을 도울 차관으로는 심보균 행정자치부 기획조정실장이 내정됐다. 심보균은 행시 31회로...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중기 일자리 창출과 인력난 해소, 중기 성장 지원 방안, 벤처 창업 생태계 활성화 등의 논의가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중기청에서는 정윤모 차장을 비롯해 서승원 기획조정관, 김병근 중소기업정책국장, 권대수 소상공인정책국장, 변태섭 창업벤처국장, 조주현 생산기술국장, 신동준 중견기업정책국장이 배석했다.
이런 소용돌이 속 유재수 기획조정관의 행보도 주목받고 있다. 유 기획조정관은 재정경제부 보험제도 과장으로 근무하다 참여정부 시절인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청와대에서 파견근무를 했다.
통상 재경부 파견 근무자는 경제수석실에 배정되지만 유 기획조정관은 제1부속실에서 근무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을 최측근에서 보좌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회의 등 각종...
지난 2012년에는 대변인을 지냈고 2014년에는 기획조정관을 역임한 뒤 이전까지 시장감시국장을 맡았다.
현 신봉삼 대변인은 시장감시국장으로 이동하고 그 자리에 국방대학교로 파견됐던 신영호 전 카르텔조사국장을 임명했다.
공정위는 또 정진욱 경쟁정책과장을 기업거래정책국장으로 승진 발령냈다.
0의 하나로 마련됐다.
김우종 행복청 기획조정관은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시작으로 올해에도 청사에서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상호 교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조기 정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등 주요 직위를 연이어 역임하며, 자영업자 근로장려세제(EITC)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데 앞장섰다고 평가받고 있다.
국세청은 이와함께 광주청장에 호남 출신으로 36회 행시 고위공무원 중 가장 연장자인 김희철 본청 기획조정관을, 대구청장에는 윤상수 중부청 조사2국장을 각각 임명했다. 대전청장에는 신동렬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이 임명됐다.
등 창의와 혁신적인 조직문화 확산으로 100년 이상 지속 가능한 공기업을 만들기 위해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문 사장은 1985년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해 통계청 통계교육원장, 통계청 기획조정관, 기획재정부 세제실 조세기획관, 재산소비세정책관, 조세정책관을 거쳐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으로 재직했다.
정 사장 역시 금융위원회 기획조정관을 거친 전형적인 ‘관피아(관료+마피아)’다. 그가 조 감사를 낙하산이라고 인정한다면 자신의 정체성을 스스로 끌어내리는 꼴이 되는 셈이다.
가장 최근인 지난달 21일 선임된 양현근 부사장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출신이다. 이로써 증권금융의 핵심 보직은 모두 관피아 일색이다.
이는 증권금융만의 문제는 아니다. 다음달 2일...
금융위 기획조정관과 금융서비스국장 상임위원을 거친 정 사장 역시 지난해 취임하면서 거센 낙하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거슬러 올라가면 김영 전 사장과 박재식 전 사장 역시 기획재정부 주요 보직을 거쳐 금융위에서 고위직을 역임한 관료 출신이다. 2004년부터 사장 공모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최근 10년 간 사장 자리는 모두 금융위 출신 인사가 차지했다. 사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