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3000억 원 규모의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조성하고, 3월 중 첫 투자 프로젝트를 선정한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2024년 시도 경제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도로·철도 등 건설 사업에 대한 선급 지급한도도 100%까지 확대하고, 올해 상반기에 중앙 65%, 지방은 60...
최 부총리는 "국민이 체감하는 것은 내수인데, 수출부터 좋아지고 시차를 두고 내수가 좋아진다”며 “국민들이 경기회복 빨리 체감토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물가안정 관련해서는 "수요 측면에서 보면 한국은행이 물가안정을 위한 통화신용정책 기조를 가지고 있다" 면서 "정부도 그 기조에 맞춰서 건전 재정 기조를 유지하고...
이어 "물가 안정은 설 차례상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뿐 아니라 현재 경기 회복 기조를 공고히하는 데도 관련이 있다. 물가 안정이 민생 안정과 내수 회복으로 이어지기 떄문"이라며 "민심을 얻어야 국정 과제를 힘차게 추진할 수 있다. 관련 부처는 포괄적이고 효과적인 물가 안정 대책을 세우고 실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교수는 “물가 안정화를 위한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취약계층의 이자비용 부담이 크게 확대됐다”며 “정부가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비를 직접 지원하거나 이를 대체하는 일자리 사업 등 사회·고용안전망을 확충해야 한다. 그래야 민간소비 제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위해선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잠재 리스크인 부동산 PF 부실 대응...
1기 경제팀 고금리·고물가·내수부진 등 복합위기 빠져 구체적 성과 못 내전쟁 지속·소비 성장세 둔화 등 대내외 여건 녹록지 않아 최 부총리 "물가 안정에 역점…내수 경제 회복 확산위해 노력"
윤석열 정부 3년 차,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조타수로 2기 경제팀이 닻을 올렸다. 1기 추경호 경제팀이 거야(巨野) 정국 속 고금리·고물가...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일 사전 브리핑에서 "올해 세계교역 및 글로벌 반도체 업황이 개선되면서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 회복세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고물가ㆍ고금리 장기화 영향 등으로 민간소비 개선이 제약되는 가운데 건설투자 부문의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민간소비가 전년보다 1.8% 증가하는 데 그치고...
그는 “우선 물가 안정, 소상공인 등 취약부문 지원, 내수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가계부채, 공급망 등 잠재 위험요인을 철저히 관리하고, 근본적 개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혁신 생태계 강화, 공정한 기회 보장, 사회 이동성 제고 등을 통해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2일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을 조속한 물가・민생안정과 함께 경기 회복세를 공고히 하고, 우리경제의 역동성 강화 등 구조개선에 주안점을 두는 것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1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연구기관 및 투자은행 전문가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최근 우리경제는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고 반도체 등...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후보자는 19일 "물가안정 기조가 조속히 안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기재부 장관의 중책을 맡겨 주신다면 무엇보다도 민생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유류세 인하 연장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공급측 영향을...
농업분야 대응방향 모색
△‘2023년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 시상식 개최
△식품·외식물가 안정 위한 릴레이 현장방문
10일(금)
△농식품부 장관 08:00 국무회의(서울), 10:00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국회), 14:00 제28회 농업인의 날 행사(수원)
△농식품부 차관 10:00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예산소위(국회), 14:00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국회)...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모든 부처가 물가 안정을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는 범부처 특별물가안정체계를 즉시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 국내 물가는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이상저온 등으로 인해 당초 예상보다 하락...
정부는 전쟁 상황에 따라 국제유가 급등과 이로 인한 실물경제 및 금융·외환시장 등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우려가 있는 만큼 이를 예의주시하고, 필요 시 적기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민생·물가 안정을 위해 이달 말 종료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 및 경유·천연가스 유가연동보조금을 연말까지 한시 연장하고,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에 편승한 가격 인상이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