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회장은 “어떤 아이디어들은 기존의 경험적 지식의 틀을 벗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그 아이디어의 가치를 알아보고 발전시키면 그 전에는 볼 수 없었던 기회를 포착하게 해준다”며 “이런 아이디어들은 단순한 기존의 잣대로 평가하기보다는 발전시켜줄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제경쟁력 포럼은 국제사회의 다양한 경쟁이론과...
이회림 창업주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기 국내 기업으로서는 시도하기 어려웠던 열병합발전소를 인천공장 내에 건설했다. 국내 최초였다. 동양화학의 열병합발전소는 인천공장의 남은 전력을 한국전력공사로 공급하면서 당시 국내 전력 수급에도 기여했다는 평이다.
2012년 현재 인천공장에선 소다회 대신 염화칼슘 등을 생산하고 있다. OCI가 2004년부터...
사업기회를 얻게 된 것이다. 특히 정부가 민간기업에 석탄 화력발전 사업을 허용키로 하면서 이 분야가 기업의 새로운 ‘먹거리’로 등장했다.
16일 지식경제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삼성물산은 한국남동발전, 강릉시와 함께 2000㎿급 화력발전소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영동화력발전소 인근 70만㎡ 부지에 4조원을 들여 2020년 준공한다는...
한전KPS와 발전소 운영에 강점을 가진 남동발전, 인도 전력거래에 강점을 가진 PTC에너지가 서로의 강점을 극대화함으로써 동반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티엔 타쿠르 PTC에너지 회장도 “이번 사업이 인도 발전시장에 민간 투자를 활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남동발전과 한전KPS의 인도 진출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인도네시아 최초로 민자방식의 수력발전을 건설하는 이번 사업은 수마트라섬 북부 왐푸 지역에 총 1억7400만달러를 들여 45MW 규모의 소수력발전소를 건설한 뒤 30년간 우리 기업들이 주축이 된 프로젝트회사(PT. Wampu Electric Power)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연간 23만톤의 탄소배출권(Certified Emission Reduction, 'CER') 확보가 가능한 해외 CDM...
또 원자력 발전소에 대해서는 별도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고장재발 방지대책을 수립, 시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전 및 각 발전사는 재해 및 고장 대비 신속복구체제를 강화해 24시간 비상대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폭설이나 이상한파에 대비한 신속 복구체계를 마련해 운영키로 한다. 또 책임운영제를 강화해 관계기관의 주요 간부들이 직접 관리하도록 할...
일본 기업들은 인도네시아에서 지열 발전소 건설에 주목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현재 국토의 60% 이상에 전력이 공급되지 않고 있다.
정부는 자급자족이 가능한 지열 에너지 의존도를 높일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지열을 적극 활용해 석탄과 천연가스는 수출로 돌려 외화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인 케이앤컴퍼니의 ‘독자적인 기술력 개발을 위한 R&D투자’, 그리고 이를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는 국내 대기업과의 태양광 발전소 수주계약, 국내외 태양광 전문기업과의 태양전지 장비 공급 계약 및 태양광 설비 공급계약 체결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산업내에서의 이러한 성공적인 입지를 확보함에도 불구하고 지금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 프로젝트의 2단계로 600MW 석탄발전소 추가 건립을 추진 중이며, 1단계의 사업자에게 우선적인 사업기회를 제공할 계획으로 회사측은 향후 이 곳에서 추가 사업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성식 포스코파워 사장은 “이번 인도네시아 사업권 획득으로 글로벌 민간발전사(IPP)로서 포스코파워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실제 지난달 말과 이달 초 대림산업이 12억2000만달러 규모의 쇼아이바Ⅱ 복합화력발전소 공사를, STX건설이 1억1000만달러 규모의 주택단지 공사를 잇따라 따내 1000억달러 돌파에 힘을 보탰다.
지난 19일 STX중공업이 수주한 20억달러 규모의 철광석 광산개발·대규모 플랜트 사업이 공식 집계에 반영되면 사우디 누적 수주액은 더 커진다.
중동 산유국...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기업의 필리핀 투자금액이 3억9000만 달러를 넘어서고 투자분야도 기존 제조업·관광·레저분야에서 발전소·광물자원 개발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빠른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는 필리핀은 그만큼 투자가 더 필요하고 우리기업들의 사업기회도 더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국이 가진 잠재력과 상호보완성을...
멕시코 외에도 네덜란드와 영국, 호주, 필리핀 등에서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미국 등에서도 발전소 건설을 계획하고 있어 삼성에게는 더 많은 기회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박기석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이번 수주로 멕시코 발전 시장에서의 확실한 족적을 남기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전세계 발전 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하해...
한국은 사무국에서 과거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수립·추진했던 노하우를 공유하고, 한국형 산업발전 모델을 전수해 국내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그동안 양국이 추진해 온 프로젝트의 본격화를 위해 지경부는 인니의 가스전개발과 운송·저장설비 투자, CNG발전소 건설 등 대규모 사업을 연계한 ‘CNG 패키지 사업’에 대한...
국민은행 관계자는 “전력설비가 부족해 장기적으로 발전소 확충이 예상된다”면서 “발전회사들도 민간은행의 참여로 경쟁력 있는 금융조달 수단을 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윈-윈’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은행들은 국내에서의 경험을 발판으로 중동 및 아시아 지역의 발전사업에 대한 PF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대림산업 김윤 사장은 “에너지 발전사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대림이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기본 개념 설계안을 제시하여 사우디 전력청으로부터 초기투자 및 유지보수 측면에서 최적의 설계라는 평가를 받았다”며 “향후 해외 발전플랜트 분야의 수주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리폴리 발전소와 벵가지 송전선로 등을 공사하던 현대건설도 기대감이 높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아직까지 사태가 마무리되지 않아 선발대만 파견해 현지 정세를 보고 있었는데 점차 복귀 인원을 늘려 사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벵가지 복합화력발전소 등 7곳에서 총 20억달러 규모의 공사를 진행하던 대우건설도 마찬가지다. 현지 점검 결과...
여주보와 강천보는 각각 총 사업비 3058억원과 2699억원이 투입됐으며, 가동보와 준설, 친환경 수변공간, 소수력발전소 등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고 개방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전거 동호인 800명이 참여하는 남한강 자전거 대행진과 청소년·학부형·일반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수상레포츠 체험행사, 지역주민 남녀노소 500명이 함께하는 여강길 걷기대회 등...
미래 신재생 에너지, 미래형 발전소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팀에 각각 상금 500만 원, 300만 원과 해외 전시회 견학 기회를 제공한다.
대학생 야구 동아리들이 참가하는 전국 야구대회와 음악회 초청, 해외 자회사 투어 등도 진행한다.
대학 야구대회는 내년 3월 시작하며 결승전 경기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할...
또 시멘트 주연료이자 생산과정에서 에너지 낭비를 줄이는 새 기술도 개발했다.
쉬리는 필요 전력을 생산하기 위한 300메가와트(MW) 규모의 자체 발전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물이 아니라 공기를 통해 발전장치 냉각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발전소에서 소모하는 물의 양은 일반 발전소에 비해 10분의 1 수준으로 줄였다.
그러나 이 기회에 우리의 전력소비에 대해서도 한번 짚어볼 필요가 있다. 에너지공급 확대보다 중요한 것이 ‘에너지 절약’이다. 에너지를 마음껏 쓰기 위해 화력발전소와 대규모 원전을 계속해서 짓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에 대한 정부와 시민들의 의식전환과 적극적인 실천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다.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올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