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표원은 서비스 시작단계에선 기표원이 보유한 기술표준 정보 중 활용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정보를 선정해 제공키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플랫폼에서 이용 가능한 기술표준정보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한국인 인체치수, 색채표준, 제품리콜정보 및 기업 활동에 필요한 KS표준, KS인증품목, 공인시험인증기관(KOLAS) 정보 등 20여종이다.
기표원은 앞으로 정보은행이...
기표원은 설명회에서 그간 안전성조사를 통해 부적합판정을 받고 리콜된 공산품 및 전기용품의 위해성과 사례를 발표, 안전기준 위반이 국민에게 얼마나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설명할 방침이다.
기표원은 지속적으로 광범위한 시중유통제품 조사 및 철저한 리콜이행점검으로 부적합 제품을 엄격히 제재하겠다는 입장도 강조할 계획이다.
기표원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도 시험인증산업을 성장동력화하기 위해서다.
기표원은 이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 ‘시험인증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수립하고 ‘시험인증산업 육성·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정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매년 실태조사를 실시, 현장 기반 시험인증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기표원은 이와 함께 ILAC/IAF이 정한 ‘인정과 세계무역촉진’이라는 공식주제로 세미나 개최, 기술규제가 세계 무역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선진국에서의 인증제도 활용 현황에 대한 최신정보를 공유했다.
국가간 교역시 국제공인성적서 상호인정을 통해 기술장벽을 완화하고 무역을 촉진하는 글로벌 인정체계 정착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했다고 기표원은...
에너지관리공단은 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지원센터로부터 국내 최초로 ‘에너지경영시스템 국가표준(KS A ISO 50001) 인증기관’으로 인정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에너지관리공단 온실가스검증원은 이달부터 KS A ISO 50001에 따라 기계, 섬유, 전기·전자, 건물 등 10개 범위에 대해 본격적으로 인증심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KS A ISO 50001은 에너지경영시스템에...
기술표준 행정에 민간 주도의 정책의제 발굴 및 정부, 민간간 소통 강화가 본격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은 한국표준품질선진화포럼이 오는 4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2013년 제1차 글로벌표준정책포럼 기술표준정책분과위원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산·학·연·관 표준전문가들은 한 자리에 모여 정부 정책제언을...
기표원에 따르면 리콜 조치된 10개의 완구 제품은 유해물질의 기준치를 크게 웃돌았다.
9개 제품은 내분비계 장애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의 최대 478배를 초과했고, 이중 2개 제품은 운동신경마비·중추신경 장애가 우려되는 납이 기준치를 크게 초과해 동시 검출됐다. 1개 제품은 피부염·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니켈이 기준치의 48.8배 검출됐다....
기표원은 이 같은 내용을 매주 금요일마다 제품안전포털(www.safetykorea.kr)에 게재하는 동시에 소비자단체와 유통업체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유관 정부기관과 소비자단체, 언론·포털 등을 중점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특히 해외는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국제기구 등 권역을 나눠 정보를 수집한다.
기표원 관계자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한편 기표원은 지난 10일 대한기계학회와 NET?NEP 인증기업 학술지원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혁신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로, 양 기간은 향후 신기술·신제품 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이론적 체계화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표원은 아울러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손톱 및 가시뽑기’의 일환으로...
기표원 정동희 적합성정책국장은 이날 과천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최근 정치권과 언론 등에서 주유기의 법정 사용오차 축소 필요성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면서 "실제 관련 기관에서 분석한 결과 약 88.5%의 주유기가 표시량보다 적은 량이 주유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이 같은 대책을 수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선 정부는 주유기의...
김 과장은 "ISO26000은 자발적 표준이기 때문에 조직이나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에 대해 스스로 느끼고 나서야 한다"며 "국가가 이를 강제적으로 이행시키기 어려워 기표원은 조직 및 기업들에게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큰 틀을 제공하는 역할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표원에 따르면 전 세계 74개국 중 ISO26000을 국가표준으로...
기표원은 16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CSR국제컨퍼런스’에서 ‘ISO 26000 동향 및 국내 추진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ISO 26000에 대한 전반적 내용과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기표원의 다양한 지원책 등이 소개됐다.
기표원은 이번 발표에서 ISO 26000이 다른 국제표준과 달리 강제적 인증이 아니기 때문에 주체들의 자발적 참여가...
미국, 프랑스, 일본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국내외 화장품 전문가 80여명은 회의에서 국내외 화장품 평가기술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으며, 특히 국내 업체들은 화장품 국제표준화의 중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기표원은 전했다.
기표원 관계자는 “각국은 현재 우수 품질의 안전한 화장품을 사용하도록 자국의 실정에 맞는 규제제도를 운영하고...
ISO26000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정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RS)에 대한 자발적 ‘국제표준’이다. 사회의 모든 조직이나 기업이 의사결정 및 활동 등을 할 때 소속 사회에 이익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책임을 국제표준으로 규정한 것이다.
ISO26000이 제정 발표되기까지 준비기간은 4년, 개발기간은 약 5년이 걸렸다. 국제표준으로 제정 발표된 것은 2010년 9월이다....
기표원과 표준협회는 이어 2010년엔 ‘사회적 책임 이행수준 진단 체크리스트’도 개발했다. 국내 기업들이 ISO26000에 어느 정도 대응하고 있는지 스스로 진단할 수 있게끔 이행 수준 체크리스트를 만든 것이다. 정부가 이행 수준을 판가름할 수 있는 도구를 마련, 국내 기업들이 ISO26000에 대응해 스스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현재 약 100여곳의...
기표원에 따르면 리콜 조치된 유아용 3개 섬유제품은 사용이 금지된 알러지성 염료를 사용했다. 기준치의 최대 30배를 넘어서는 납이 검출되기도 했다.
아동용 11개 섬유제품은 납과 카드뮴, 니켈 등의 중금속은 물론, 간과 신장에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의 유해물질이 기준치의 최대 374배를 초과해 검출됐다.
이번 리콜 제품에 대한...
기표원에 따르면 이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인터넷 트래픽 증가에도 끊김없는 영상시청이 가능하게 되고 대용량 콘텐츠도 유연하게 전송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일반 방송과 인터넷 방송을 동시에 서비스하는 하이브리드형 스마트TV에 최적화할 수 있는 기술이다.
국제표준화기구(ISO/IEC)의 멀티미디어표준(MPEG·JPEG)은 신제품 출시보다 3~4년 앞서 국제표준으로...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지난 25~26일 독일에서 열린 국제표준기구 광업위원회(ISO TC82) 총회에서 한국이 광해관리 소위원회 간사국으로 선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한국 대표로 참석한 광해관리공단은 광해관리 국제표준제정과 소위원회 설립을 주도했다. 또 독일·프랑스 등 광업선진국들의 전원 동의를 얻어 냈다.
이에 따라 한국이 광산개발에 따른 피해를...
정착을 위해 나노바이오 제품의 안전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표준개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표원 관계자는 “나노바이오와 나노 융합기술 분야의 우리나라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보다 많은 나노바이오 전문기업의 표준화 활동 참여를 기대한다”며 “아울러 표준화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국내 전문가의 국제표준화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