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후 따로 기자회견을 열어 "조금 전 최고위 회의를 마지막으로 민주당 대표직을 사임하게 됐다"며 "길지 않게 고민해서 제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 측 관계자는 연임 도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아직 구상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연임 도전 발표 시점에 대해 이...
하여금 미소짓게 하는 따뜻한 정치를 위해서도 인 의원님이 꼭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원 전 장관은 면담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인 의원을 러닝메이트로 원하는 이유’에 대해 “인 의원님은 ‘혁신’의 상징이다. 그리고 거기에 제가 호응해서 희생을 했었다”며 “혁신을 위한 희생을 함께 할 때다. 그런 차원에서 꼭 모셔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은 24일 서울 중구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에서 열린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소개한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는 지난달 21일 상장한 ‘TIGER 미국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10%프리미엄초단기옵션 ETF’에 이은 월배당...
그는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한 전 위원장이 제안한 ‘채상병특검법 수정안’에 대해 “대법원장이 특검을 추천하자고 하는 안에 대해 국민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탰다.
그는 “저희가 민주당의 특검에 사로잡혀서 여기 갇혀서 민생으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한다”며 “저희는 수정안을 발의하면서 이 논쟁에서 빠져 나가고 이제 민주당이...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노조법 제2·3조 문제를 가지고 소모적인 논쟁으로 이 중요한 시기를 흘려보내선 안 된다”며 “(최근 발표한 저출생 대책에서) 일·가정 양립을 통해 국가 존망의 핵심인 저출생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했는데, 이번 개정안이 우리 일터를 걷잡을 수 없는 혼란과 불확실성으로 빠뜨려서는 안 된다”고...
“압수수색은 유죄와 무죄가 구분되는 시발점으로 상황에 따라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이해하기 쉽게 책에 담아냈다”고 말했다.
허 변호사는 종합일간지 법조기자, 사건 기자로 5년 동안 활동하다 변호사가 됐다. 이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1기 검사로 3년 동안 근무했다. 지금은 법무법인 LKB & Partners 수사대응팀에 근무하고 있다.
이날 추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폭주를 막기 위해 국회 등원을 결심했다"며 "7개 상임위원장을 맡아 민생 입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방탄을 위한 민주당의 입법폭주와 의회독재 저지를 위해 원내 투쟁을 본격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YK는 지난해 연매출 803억 원을 거두면서 10대 로펌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판‧검사 출신을 포함해 변호사 290여 명 등 임직원 660여 명을 보유하고 있다. 전국 29개 분사무소를 직영으로 운영 중이다. 연내 경기 성남‧동탄시 등 10개 분사무소를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박일경 기자 ekpark@·김이현 기자 spes@·전아현 기자 cahyun@
한편 이번 결정과 함께 추 원내대표는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추 원내대표의 사의 표명 사실을 전했다. 의총에 참여한 의원들은 추 원내대표 사의 표명과 관련, 재신임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곽규택 대변인은 비대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중앙윤리위 위원장으로 이 전 총장을 임명했다”고 전했다. 이 전 총장은 자유한국당 당무감사위원장,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곽 대변인은 ‘윤리위원장 선임 배경’에 대해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어 중앙윤리위 역할이 필요할 수 있다는 의견에 따라 위원장을 임명했다”고 부연했다....
홍명보 감독은 올 초 기자회견에서 설영우 선수가 앞으로의 1년을 팀에서 잘 마무리하고 팬들을 포함한 모두에게 박수를 받으며 더 높은 곳으로 도전하는 상황을 만들겠다”고 했다.
홍 감독은 “설영우 선수는 울산에 중요한 선수이자 울산에서 성장하고 울산으로부터 혜택도 받은 선수”라며 설영우와 울산 간의 관계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애초 설영우는...
닷새 만에 무기한 휴진을 중단하고 정상진료에 나선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의료진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17일 서울대병원 교수들은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 취소와 의대 증원 사태 정상화를 외치며 돌입, 교수 투표 결과 응답자 70% 이상이 환자 치료 등을 고려해 휴진을 멈춰야 한다는 의견을 내면서 중단을 결정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당 대표 출마 선언 후 오세훈 시장과 면담“서울 수도권의 민심을 잘 반영해야 해”채상병 특검법 관련 공수처 수사 우선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서울시청을 방문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을 갖은 뒤 기자들과 만나 “서울 수도권을 비롯해 민심을 더 잘 읽어야 하는 당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게 전당대회 출마 명분 중 하나”라고 밝혔다.
나...
최 전 의원은 항소심 선고 후 기자들과 만나 “검사가 어느 정도로 나쁜 짓을 조직적으로 해야 법원이 그것을 나쁜 짓이라고 인정하는지 모르겠다”며 “당연히 대법원에서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최 전 의원은 조 대표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발급해 대학원 입학담당자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8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13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연봉 등 현실적인 조건을 고려한 뒤 우리 상황에 맞는 12명의 후보를 최종 압축했다"고 했다. 12명의 후보에는 국내 감독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천수는 "한국 축구가 월드컵 최종예선을 보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보고 선정해야 한다"며 대표팀과 함께할 수 있는 유능한 감독을 데리고...
이에 따라 헤즈볼라의 이스라엘 공격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우려가 커지자 알리 하미에 레바논 교통부 장관은 기자회견을 열고 “텔레그래프 기사에 쓰인 모든 내용이 거짓임을 분명히 밝힌다”며 “베이루트 공항에 들어오거나 나가는 무기는 없다”고 해명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전당대회 출마 기자회견을 연 나경원 의원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출마 선언 내용에 대해 “극단적인 여소야대라는 현 상황에 대한 진단과 해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다”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대통령실은 당원과 국민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고도 했다.
이날 가장 먼저 출마...
이날 기자와 만난 장 이사장은 "처음 시각장애인 축구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미팅을 하게 됐고 이후 영상을 접하게 됐는데 개인적으로 너무나 큰 감동이었다"며 "외부 활동에 있어서 제약이 있을 것이라는 편견을 극복하고 스포츠정신을 보여준 선수들의 노력을 저희의 후원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알렸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