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건우는 28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얼었다. 법률대리인 정성복 변호사와 동행했다.
백건우는 우선 'PD수첩'의 보도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그는 "지난해 여름 진희가 엄마를 모시고 바캉스를 떠난 동안 윤정희 형제자매와 'PD수첩'이 취재를 했고, 윤정희가 방치됐다고 왜곡 보도를 했다"며 "매우 유감스럽게...
경찰 관계자는 “지난 22일 고소장이 접수돼 아직 사건 관련자를 불러 조사하지 못했다”며 “사건 발생일로부터 수개월이 지난 만큼 사건 경위를 확인하는 데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마스크 착용 요구’에 정차 중 버스기사 폭행...대법, “특가법 가중처벌”
승·하차를 위해 정류장에 멈춘 버스에서 기자를 때렸다면 ‘운전 중’인 상황으로...
정세균 전 국무총리 캠프에서 전략본부장을 맡았던 강득구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지사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소한 신영수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에 대한 무고죄 고소를 검토하겠다며 ‘마크맨’을 자임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공세 전환을 노리며 여론을 최대한 가져오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통해 이 지사를 공격하며...
한편 신 전 의원은 자신이 LH에 대장동 공영개발을 포기토록 압박했다고 주장한 이 지사와 강득구·김병욱 의원, 최민희 전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소했다. 이에 강 의원은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검찰에 신 전 의원의 직권남용과 뇌물수수 수사를 촉구하고, 신 전 의원에 대한 무고죄 고소를 검토하겠다고 맞불을 놨다.
신 전 의원은 앞서 자신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성남시 대장동 공영개발을 포기하도록 압박했다고 주장한 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강 의원, 김병욱 의원, 최민희 전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신 전 의원은 2009년 국정감사 등을 통해 LH에 대장동 공영개발을 포기토록...
지난 4월에는 친형 부부에 대해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하기도 했다.
박수홍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에스는 당초 약 86억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했지만, 사건을 조사하면서 개인 통장 횡령 혐의를 추가로 발견했다며 손해배상 요구액을 약 30억원 늘렸다. 총금액은 약 116억원이다.
이에 친형 측은...
김 처장은 17일 정부과천청사 기자실에서 "실체적 진실 규명이 대검찰청 진상조사로 시작됐지만, 강제수사를 할 수 없으니 수사로 전환될 국면이었다"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어 "공수처로서는 이왕 수사할 운명이라면 선제적으로 수사를 개시해 압수 수색을 통해 증거 확보부터 하는 게 우선이라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공수처가...
그는 "윤석열 캠프가 내 실명을 공개적으로 거론할 경우 바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 의원 역시 페이스북에서 "고발 사주 사건에 마치 우리 측 캠프 인사가 관여된 듯이 거짓 소문이나 퍼뜨리고, 특정해보라고 하니 기자들에게...
특히 공수처는 여권·야권 인사들에 대한 무분별한 고소·고발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출범 목적과 달리 정치 공세의 수단으로 변질되고 있는 셈이다.
이번 사건에서도 윤 전 총장을 피의자로 입건한 과정부터 정치적 편향성 논란이 일고 있다. 수사 결과에 따라 공수처에 역풍이 될 수 있다. 착수 판단부터 공수처가 신중했어야 한다는 우려도 있다. 내년 대선 일정을...
김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저희 의원회관에 대한 압수 수색은 완전한 불법 압수 수색"이라며 "적법하게 압수 수색 영장 제시가 전혀 안 된 상태에서 (공수처는) 김웅으로부터 허락받았다고 거짓말하고 압수 수색을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영장 제시 자체를 안 하면서 목적물, 대상, 범죄사실이 무엇인지 전혀 얘기 하지 않은...
■ 문재인 정권 언론관은 진영논리와 패거리주의언론의 자유가 정권도 지켜주는 거라던문재인 대통령의 말씀은 폼 한 번 잡느라고 해본 말입니까?살아있는 권력을 취재하던 기자는 억울하게도 검언유착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갔는데, 음모론, 괴담유포 전문 방송인김어준씨는 지금도 마이크 잡고연간 수억원씩 출연료 챙겨가는 이 해괴한 상황!오직 패거리와 자기 진영...
윤 전 총장은 3일 오전 한국교회 대표연합기관 및 평신도단체를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시 검찰은 보복 인사로 현 정부에 불리한 사건은 아예 수사 진행을 안했다"면서 "야당이 고발하면 더 안 할 사건을 사주한다는 것 자체가 상식에 안 맞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고발이 이뤄지지도 않았을 뿐 아니라, 피해자가 고소를 해도 수사가...
그때 후배들에겐 미안하다. 하지만 개인적인 폭력은 없었다”라고 부인했다.
이후 현주협 측은 A씨를 비롯해 의혹 제기자들을 고소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폭행당한 후배라고 지목한 B씨는 경찰에 “맞은 적 없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A씨가 제기한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노조 원망 담긴 유서엔 "지옥 같았다"택배대리점연합회, 장례 후 경찰 고소
“택배 배송 기사로 시작해 대리점까지 운영하게 된 성실한 일꾼이었는데 노조와의 갈등으로 세상을 떠날 줄을 몰랐습니다.”
노조를 원망하는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한 40대 김포 택배대리점 점주 A 씨의 분향소가 1일 김포의 한 택배 터미널에 마련됐다.
400여 개에...
기자는 의혹을 제기하는 역이지 심판하는 것이 아닌데 여론전으로 심판하려 했다”라며 방송 중단을 선언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를 본 이근 대위는 “넌 남자도 아닌 약한 XX이니까 무너지는 거야. 실패자로서 열등감 있으니까 스트레스에 계속 빠지는 것”이라며 “기자로서 실패하고, 사업도 말아먹고, 와이프한테 저질 쓰레기가 됐고, 딸한테는 XX 아버지가 됐다. 5년...
5·18기념재단 등은 이날 광주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 씨가 여전히 반성 없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재판부는 법리에 따라 엄정하고 신속하게 법의 심판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소인이자 고(故) 조비오 신부의 조카인 조영대 신부는 당시 계엄군의 양심 고백을 호소했다. 조 신부는 “역사 앞에서 무거운 양심을 털고 이제는 용서를 비는...
정 차장검사는 지난해 7월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강요미수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한 검사장과 몸싸움을 벌여 피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한 검사장은 '독직폭행'이라며 정 차장검사를 고소했고 정 차장검사는 한 검사장이 휴대폰 압수수색을 방해해 이를 제지한 것이라고 맞서고 있다.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적법하게 공권력을 행사해야 하는...
한편 지난 1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는 박연수에 대해 제비 출신 남성과 아이들과 함께 사는 집에서 동거 중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박연수가 1년에 360일을 술 마시며 골프 친다고도 덧붙였다.
이에 박연수는 “예전에도 절 괴롭혀서 두 번이나 사이버수사대 접수도 해봤는데 결국 IP 추적 불가로 나왔다. 지능적이고 소름 돋을 정도로 무서운 사람”이라며 고소장을...
유족의 법률대리인인 정철승 변호사는 4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일간지 기자·유튜버와 함께 진 전 교수를 6일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6일 이전 비슷한 발언을 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 함께 고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진 씨가 고 박원순 시장이 성추행을 했다는 취지의 포스팅을 했다"며 진 전...
정 변호사는 강 여사에게 “기자를 사자명예훼손죄로 고소하는 게 좋겠다”며 “유족이 제기해야 하는데 쉽지 않은 일이고 결과도 어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무척 힘드실 수 있다”고 했다.
강 여사는 “언젠가 때가 올 거라 생각하고 기다려왔다”며 “하자고 하면 하겠고 정 변호사님을 믿는다”고 답했다. 이어 “정 변호사님 일하시는 모습이 딱 제 남편 젊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