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G6는 대화면에도 제품의 가로, 세로, 두께가 각각 71.9mm, 148.9mm, 7.9mm에 불과해 손이 작은 기자가 잡기에도 편했다. 카메라, 센서, 스피커를 전면 상단에 일렬로 배치해 베젤을 기존 대비 2배가량 줄인 것도 그립감을 높인 데 일조했다.
넓은 화면비를 이용해 두 가지 애플리케이션을 분할해 동시에 화면에 보여줄 수 있는 기능도 눈에 띄었다. 한 화면에서 포털...
일상적으로 생활하거나 출퇴근길에 음악이 듣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새로운 곡을 찾아 감상하기는 쉽지 않다. 그럴 때마다 ‘누군가가 내 취향과 기분에 맞게 선곡을 해줬으면’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개인화 큐레이션을 선보인 뮤직플랫폼 ‘멜론’은 10여 년간 쌓아온 빅데이터와 고객이용 행태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호나이스의 ‘휘카페’는 2014년 7월 출시한 커피정수기다. 얼음정수기에 캡슐커피머신을 접목한 제품으로 ‘휘카페-Ⅳ 엣지’까지 총 4번째 시리즈가 출시됐다.
휘카페-Ⅳ 엣지는 가로 29㎝, 세로 52㎝, 높이 47㎝의 카운터톱 초소형 사이즈로 A4용지 한 장보다 약간 큰 정도였다. 작은 사이즈에서 정수와 냉수, 온수, 얼음은 물론, 에스프레소 커피까지 가능하다. 또...
싼 가격에 가정용 히터를 샀지만 다음 달 고지서를 받아보고 생각지도 않던 금액이 빠져나간 적은 없는지. 히터는 보통 배보다 배꼽이 크다. 하루에 몇 시간만 켜놔도 난방비 부담이 은근히 쌓인다. 일명 ‘라미란 히터’로 인기를 끄는 ‘신일 초절전 히터’는 난방비 고민과 추위 고민을 동시에 잡아준다.
외관은 가정에서 작은 방에 놓고 쓰거나 사무실 책상...
미혼인 기자가 혼수품 리스트에 추가하고 싶은 다용도 주방 기기가 생겼다. 원액기로 유명한 휴롬이 이번 달 출시하는 ‘티마스터’다.
‘티마스터’는 1.5ℓ 용량의 유리 본체, 내부에 넣고 차를 끓이거나 요리할 때 쓰는 티바스켓과 중탕요리를 위한 유리볼, 본체를 올려놓는 받침대로 구성된다. 받침대의 조작부는 요리 시간을 조절하는 ‘시간조절·예약’ 버튼과...
“이어폰을 휴대폰 충전용 단자에 연결하면 소리가 날까?”
기자가 사용한 이어폰은 ‘AW-M100’ 모델로, 멀티미디어 플랫폼 기업인 ‘타이탄플랫폼’이 론칭한 음향기기 브랜드 ‘오디오웍스’에서 첫 번째로 출시한 제품이다. 기기 연결부에 기존의 3.5mm 이어폰용 단자 대신 마이크로 5핀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3.5mm 단자에서 구현되는 아날로그 방식 대신...
“딸과 함께 휴가를 보내던 스웨덴 숲의 신선한 공기를 전달하고 싶었다.”
청정 국가 스웨덴의 공기청정기 전문기업 블루에어(Blueair) 벵트 리트리 CEO는 지난달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20년 전 리트리 CEO와 직원 1명으로 스톡홀름에서 시작한 블루에어는 공기청정기 하나로 현재 세계 50개국으로 진출한 글로벌 기업이 됐다. 리트리...
숫자로는 감이 잘 안 와서 자취 경력 10년 차의 기자가 직접 써보기로 했다.
박스를 뜯으면 청소기 본체, 연결봉과 손잡이, 전용 극세사 걸레 3세트, 일회용 물걸레 세트, 충전식 배터리와 어댑터가 들어 있다. 조립은 굉장히 간단해 동봉된 설명서를 보지 않고도 금세 완성할 수 있었다.
정사각형의 헤드 밑면엔 전용 걸레 두 개를 부착할 수 있는데, 물을 적신 걸레도 쉽게...
TV홈쇼핑에서 지난해 큰 인기를 끌며 최근 기업공개(IPO)까지 성공한 중소기업이 있다. ‘김혜수 고기 불판’으로 유명한 조리기구 ‘자이글’을 생산하고 있는 동명의 기업 자이글이다. 2008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불과 9년여 만에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며 최근 승승장구하고 있다.
자이글은 적외선과 상부 직화ㆍ복사열을 활용한 전기 그릴이다. 보통 집에서 고기를...
게임 퍼포먼스 시험을 위해 3D 게임 ‘템플런2’를 실행해보니, 3D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부드럽게 플레이됐다. 무엇보다 만족스런 점은 화면 크기와 비율이었다. 기자가 기존에 사용하는 5.5인치 휴대폰보다 더 큰 10인치 태블릿으로 게임을 하니 몰입도가 높았다.
카메라 성능은 무난했다. 후면 800만, 전면 200만 화소 성능 카메라가 탑재됐다. 또 태블릿카메라에도...
화면에는 ‘PH’라는 글자가 써 있었다. 핸드폰을 보고 걸었다는 지적이다.
자세를 가다듬고 다시 길을 걸었다. 하지만 15분을 채 넘기지 못했다. 이번엔 ‘DR’이라는 글자가 나타났다. 터벅터벅 발걸음에 충격을 주고 걷지 말라는 신호다.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진동을 통한 잔소리는 의외로 바른 걸음을 하게 되는 이유가 됐다. 앱을 켜보니 각종 좋지...
“이것만 있으면 이영애 누나가 말하는 웰빙주스를 마실 수 있다는 얘기지?” 혼자 실실거리며 조립하다보니 휴롬 알파가 어느 덧 완성돼 있었다.
하지만, 주스를 만드려면 재료부터 준비해야 하는 법. 몇 년만인지 모르겠다. 과일칼로 토마토, 당근을 자르기 시작했다. “단순하게 과일만 넣으면 될 줄 알았는데….” 평소에 안하다 보니 이것도 쉽지 않다. 드디어 삐쭉...
기자의 눈에 비친 ‘레이캅RS’의 외관은 수중 생물인 가오리·오징어처럼 보였다. 삼각형 몸체에 손잡이가 달려 있어 처음에는 창문닦이로 오해할 뻔했다. 청소를 세 달에 한 번꼴로 하는 터라 청소기와 친하지 않은 탓도 있다.
청소기를 작동하기 위해 레이캅RS의 전원 버튼을 눌렀다. 이상하다. 켜지지 않는다. 다시 한 번 찬찬히 버튼을 살펴봤다. 이상한 잠금...
그러고 보니 시연용 아이폰SE에 설정된 친구 이름이 우연치 않게도 Kim이네요. 한국 기자가 쓸 걸 예상이라도 한 듯이. 두 손으로 폰을 잡고 글씨를 입력하는데, 손과 손 사이의 간격이 너무 가까워서 어색할 정도입니다. 한 손으로 타이핑해도 충분하네요.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한 손 문자질의 감각이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역시 4인치 화면과 제 손크기의 ‘손궁합’은...
기자가 명함을 내밀자 그는 “이투데이에서 인터뷰 전에 팬들에게 질문을 받은 것을 알고 있다”며 반갑게 인사했다.
2001년 영화 ‘블라인드’를 통해 데뷔 후 꾸준히 영화와 드라마에서 필모를 쌓아온 박보검을 스타덤에 올린 작품은 tvN ‘응답하라 1998’이다. 그는 ‘응답하라 1998’에서 천재 바둑소년 최택 역을 연기했다. 말수가 적은 역할이다 보니 그는 최택의...
이투데이는 박보검과 인터뷰에 앞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공식 페이스북과 기자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보검에게 물어보고 싶은 질문을 받았다. 올라온 수 백개의 질문 중 기자가 몇 가지를 뽑아 박보검에게 대신 질문했다.
다음은 박보검과 일문일답
△pri_Kong님 질문, 수강신청은 성공하셨나요? =수강신청은 실패했다. 정정기간이 남아있어서 그때...
실제 기자가 일주일간 직토워크를 사용해 보니 부정확한 걸음걸이를 측정해 진동을 낸 것은 수십 차례나 됐다. 진동이 울릴 때마다 자신의 걸음걸이를 교정할 수밖에 없도록 ‘시어머니’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를 통해 자신의 걸음걸이 점수가 산정되는데, 100점 만점에 80점을 넘기가 쉽지 않았다.
직토워크는 걸음걸이를 통한 일일활동량 분석과 수면분석도 가능하다....
쾅씨는 기자에게 “롯데면세점에서 340만원짜리 가방을 사려다가 원하는 색상이 없어서 못 샀는데, 신라면세점에 있다고 해서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롯데면세점 직원이 신라면세점에 전화를 걸어 재고를 확인해 줬다”면서 “두 면세점은 경쟁사일 텐데 서비스가 정말 훌륭하다”고 감탄했다.
신라면세점 근처에 다다랐을 때 앞서 가던 택시에서 천씨...
기자가 아이패드 에어2를 사용한 지난 2주간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도 전작보다 대폭 줄인 두께였다. 아이폰 5S(두께 7.6㎜) 유저로서 휴대전화보다 부쩍 얇은 아이패드 에어2는 '내려놓기 싫은 태블릿'이었다.
아이패드 에어2의 두께는 6.1㎜. 전작(아이패드 에어)보다 두께를 1.4㎜, 무려 19%나 줄였다. 두 개를 겹쳐도 2010년형 아이패드보다 얇다.
딱 이어폰...
기자가 가장 재밌게 봤던 기능은 바로 ‘윙크샷’. 셀카 모드에서 화면에 윙크만 하면 사진이 찍힌다. 손을 길게 뻗어 얼굴을 제대로 인식시킨 후 윙크를 길게 해주면 된다. 어느 정도 위치에서 윙크를 해야하는지만 익히면 간단히 사용할 수 있다. 꽤 깜찍한 아이디어란 생각이 들었다.
스마트 기기와의 연동도 간편하다. 삼성 카메라의 대표적 스마트 공유 기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