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대기업집단 지배구조 현황 공개
28일(수)
△클라우드 시장의 거래실태 발표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 및 시행
△전국건설노조 부산건설기계지부의 사업자단체금지행위 제재
29일(목)
△공정위 부위원장 10:00 차관회의(세종청사)
△2022년 대리점거래 서면실태조사 결과 발표(석간)
△상조서비스 관련 불법 영업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주의보...
삼정KPMG 경제연구원은 “글로벌 초불확실성에도 2023년에는 공급망과 원자재 수급 불안 개선 가능성, 일부 업종 대기 수요 등으로 인한 회복 가능성이 상존한다”며 “국내 기업은 산업별 정책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글로벌 시장 공략, 디지털 전략 강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 수립 등의 경쟁력 확보 수단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업도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ESG 경영을 전면에 내세우고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무늬만 친환경인 경우도 적지 않고 이를 악용하는 '그린워싱'도 넘쳐난다.
그린워싱은 '그린(green·녹색)'과 '화이트 워싱(white washing·세탁)'의 합성어로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바이낸스의 지배·재무 구조가 명확하지 않은 점이 대표적이다. 창펑자오 CEO는 바이낸스가 자산 준비금을 1:1로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7일 바이낸스가 공개한 준비금 증명 보고서에는 부채가 자산보다 3% 많다.
또 FTX 파산 신청 직전까지 샘 뱅크먼 프리드 FTX CEO가 트위터를 통해 투자자를 안심시킨 것 역시 고객 불안을 키우는 요소 중 하나다. 샘 뱅크먼...
하나증권은 탄소 중립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우수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증권(ETN)을 신규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나증권이 선보이는 하나 iSelect-WG 탄소 중립 ESG ETN은 iSelect-WG 탄소 중립 ESG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이 지수는 CDP(탄소 공개 프로젝트: Carbon Disclosure Project) 등 주요 기구에서 발간한 보고서 등을 기반으로 해 ESG 성과가 높은...
한국거래소는 올해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345사의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의무제출대상은 기존 자산총액 2조 원 이상 기업에서 1조 원 이상 기업으로 확대돼 작년보다 130개 늘었다.
보고서 분석결과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 현황은 자산 규모에 따라 나뉘었다. 지배구조 핵심지표는 투명한...
보고서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부터 전략·위험관리·지표와 감축 목표 등을 담겼다.
지난 7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으로 ESG 경영 고도화에 나선 SK바이오팜의 실천도 눈에 띈다. 지난해 전력 사용량의 54%를 신재생 에너지로 공급받고, 탄소배출량을 2030년 33%, 2035년 66% 감축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전통 제약기업 중 유일한 A등급은...
'ESG평가'는 ESG 요인과 관련한 기업의 위험과 기회 노출관리 수준을 평가하는 것으로, 한국기업지배구조원과 같은 ESG평가기관은 평가를 통해 지속가능금융 등을 실천하기 위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 연구위원은 "투자자가 평가기관의 평가 결과 혹은 관련 데이터에 기반해 투자하는 경우 투자 결과의 해석과 비교가 어려워 ESG 워싱 문제가 발생할 수...
10% 기업을 선정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평가기관 요구사항을 기반한 공시 전략 수립과 ESG 경영활동을 반영한 보고서 발간 및 취약 부문 개선 등을 통해 ESG 역량을 전사적으로 강화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환경 부문에서는 환경 및 안전보건 정책 개정과 환경데이터의 체계적 관리 △사회 부문에서는 인권정책 개정과 공급업체 리스크 완화 △지배구조...
SK케미칼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2 상장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및 등급’ 결과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오른 최고등급(A+)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대표 ESG 평가 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회사와 비상장금융사의 ESG 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등급을 공표한다.
SK케미칼은 지난해보다 한 단계 오른 A+를 획득했다. A...
6일 KB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3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솔루션팀을 신설해 ESG 리서치를 제공하고 있다. 같은 해 10월에는 대형 유망 비상장기업 분석을 위한 신성장기업설루션팀 신설하고, 올해 1월에는 대체자산으로 디지털 자산까지 커버하는 멀티에셋팀을 구성했다.
ESG 리서치에서는 세계 5위의 네덜란드 석유에너지 기업 '쉘(Shell)'을 비롯해 다수의...
협의체로 기업이 기후변화에 따른 리스크와 기회 요소를 파악하고 전략을 수립한 뒤 예상되는 재무적 영향을 수치화된 보고서로 공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렇게 발간된 TCFD 보고서는 투자자를 포함한 대내외 이해관계자들의 투명하고 완전한 의사결정을 돕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TCFD 보고서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부...
기업분할은 해당 기업의 주력사업 외에 주가에 거의 반영되지 않는 사업 부문 성장 가능성을 키우면서 기업가치를 재평가할 기회를 준다. 지배구조가 투명해지고, 그간 한 회사에 섞여 있던 사업들이 분리되면서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인적분할 방식은 회사 주식을 전부 소유하는 물적분할 방식과 비교해 기존 주주들이 신설회사 주식을 일정 비율대로 나눠...
지배구조는 이사회 리더쉽과 주주권 보호, 감사, 이해 관계자 소통 등을 평가하는 지표다. 오뚜기 관계자는 “내부적으로는 지속 경영 보고서 격년 발행 등 실제 ESG 활동보다는 평가 대처에 미흡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라면업계 선두업체인 농심의 ESG 등급 하락 폭도 적지 않다. 농심의 통합 등급은 작년 ‘B+’에서 올해는 ‘C’로 2단계 떨어졌다. 환경...
김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한국ESG기준원 주최로 열린 ‘2022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 참석해 정부의 기업지배구조와 ESG(환경ㆍ사회적책임ㆍ지배구조) 정책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2024년에 자산 10조 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 2026년에 자산 2조 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로 영문공시 대상 기업이 확대된다....
LX세미콘은 올해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경영 성과를 비롯해 인권·노동, 안전보건, 공정거래 등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한국ESG기준원은 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고자 2002년 설립된 국내 ESG전문기관 중 하나이다. 올해는 상장사 및 비상장사 1033개사를 대상으로 ESG평가를 진행했다....
보험연구원 강성호 선임연구위원 외 3인은 30일 '퇴직연금 지배구조 개편 논의와 정책방향'이라는 연구보고서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연구원은 현재 계약형만으로 운영되고 있는 퇴직연금 지배구조에 기금형을 도입하거나 혼합형으로 운영할 경우 퇴직연금사업자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 있다.
퇴직연금은 올해부터 30인 이하 중소기업에 대해...
KCGS의 ESG 등급은 2011년부터 국내 상장기업의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수준을 평가한 것으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장려하고, 이해관계자들에게는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알 수 있도록 돕는 지표다.
현대로템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사회 부문에서 A+(매우 우수) 등급을, 환경 부문과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각각 A(우수)등급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