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조 사장은 13일 샌프란시스코 글로벌 유력 기관투자사의 고위급 투자 담당 임원들을 연달아 만나 기업설명회를 주관한다.
‘글로벌 선도 가전회사’에 머무르지 않고 △B2B(전장, 냉난방공조, 빌트인, 사이니지 등) 성장 △서비스(구독, webOS 콘텐츠 등) 사업의 수익 기여도 △신사업(로봇, 전기차 충전 등) 청사진 등을 강조하며 AIㆍ플랫폼ㆍ서비스...
분자진단 기업 HLB파나진은 초정밀 진단기업 ‘바이오스퀘어’를 인수한다고 10일 밝혔다. HLB파나진은 바이오스퀘어의 지분 90%를 확보, 자회사로 운영할 계획이다.
바이오스퀘어는 퀀텀닷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질병의 항원을 나노 수준으로 빠르고 정밀하게 검출할 수 있는 퀀텀팩(QuantumPACKTM) 플랫폼과 이를 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는, 현장진단부터...
공동락 대신증권 부장은 “리서치센터 커버리지 기업들이 밸류업 프로그램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슈 자료를 발간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투협은 14일 자산운용사 임원 간담회, 16일 국내·외국계 증권사 기획임원 간담회를 연달아 개최해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한 업계와의 소통 노력을 지속해 나갈...
특히, 일본을 대표하는 제약 기업인 다케다, 아스텔라스, 오츠카, 다이이치산교의 최고위급 기술담당 임원들도 함께해 일본의 신약 개발 현장을 생생히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의 바이오벤처 생태계와 일본의 신약 개발 생태계의 협력은 첨단바이오 혁신의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전날 한국의 14개 바이오벤처와 일본의...
신한카드는 서울 마포구 소재 우리마포보호작업장에서 임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전일 진행된 봉사활동에 신한카드 임원 20여 명이 보호작업장을 방문해 물품 포장 등 작업 보조 활동을 진행했다. 보호작업장은 일반고용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작업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엔씨는 매출 2조 원대의 기업으로 압축 성장을 하는 과정에서 조직과 인원이 급격하게 늘어났다. 여기에 엔데믹 이후 게임산업 전반은 성장 정체기에 접어들었고 엔씨 주력 장르인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은 시장 경쟁 격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박 대표는 “엔씨는 유사 동종업계 대비해 상대적으로 인원이 많고 본사 집중도가 상당히 높다”며...
그는 “LX판토스는 1977년 설립 이후 포워딩 업계 1위를 놓친 적이 없는 회사”라며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종합 물류 기업으로서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 전무는 대학에서 무역학을 전공한 후 1993년 한진해운에 입사하며 물류 프라이싱의 세계에 첫발을 디뎠다. 2016년까지 여러 보직을 거쳤고, 북미지역 프라이싱마케팅 담당 임원으로 활약했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의 김병훈 대표이사 등 경영진 3인이 자사주 매입을 실행하며 책임경영 강화 및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에이피알은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김병훈 대표이사 포함 임원 3명이 자사주를 장내매수 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김병훈 대표이사는 개인 명의로 총 금액 약 32억 원 규모(총 1만1000주)의 자사주 매입에...
합격자는 인공지능(AI) 온라인 역량검사(5월)와 실무·임원 면접(6월)을 거쳐 결정된다.
지원요건은 △정규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및 ‘2024년 8월 졸업 예정자 △해외여행 및 출장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토익 750점 이상 혹은 스피킹(토익 스피킹 IM2, OPIc IM2 이상) 점수 기준 1개 이상 충족자 등이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기업 맞춤형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콘덴싱보일러를 통해 대기질 관리에 앞장섰던 경동나비엔이 ‘환기청정기’를 기반으로 ‘공기질 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사업간 시너지를 강화하고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혀 ‘환기청정기’를 공기질 관리의 표준으로 자리잡게 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상무부, 인텔·퀄컴 등에 수출면허 취소 통보바이트댄스 “틱톡 강제매각법, 명백한 위헌”테슬라, 중국서 안보 우려·판매 감소 직면머스크, ‘소방수’ 톰 주 부사장 급파
미국과 중국의 기술 패권 쟁탈전이 격화하는 가운데, 양국 기업들이 악전고투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8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200개 기업 임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2대 국회에 바라는 고용노동 입법 설문조사’ 결과, ‘미래세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노동개혁은 필수적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그렇다(필수적‧매우 필수적)’는 응답이 88.1%에 달했다.
‘제 22대 국회에서 노동개혁을 추진해야 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기업의 84.6%가 긍정...
LG전자, 인공지능‧소프트웨어‧로보틱스 등 미래 기술 역량 강화교육에 임원 200여명 참여…전 사업 영역서 활용 논의AI·SW 역량으로 미래 기업가치 창출…포트폴리오 다변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을 추구하는 LG전자가 비전 실현을 위해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가 8일 국내 주재 임원 200여 명을...
이차전지 전해액 전문기업 엔켐이 글로벌 대기업 임원 출신의 미래전략 전문가를 새로 영입하며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엔켐은 정홍구 전(前) 제일기획 부사장을 기획조정실 총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엔켐은 이번 영입을 기점으로 기업 경영상의 조직 효율성을 한 층 더 강화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에서 경쟁사들과의 차별화된...
또 해당 자연인의 친족이 임원으로 재직하는 등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해당 자연인과 친족과 국내 계열사 간 채무보증이나 자금대차가 없어 사익편취 우려도 없어야 한다.
즉, 기업집단 범위에 차이가 없고 친족 등 특수관계인의 경영참여, 출자, 자금거래 관계가 단절된 경우에만 법인을 동일인으로 해 대기업집단을 지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아울러 법인을...
이번 선포식은 시예저치앙 사장을 비롯해 임명기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등 관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업의 소비자 친화적 경영문화 확산을 통해 대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권익 신장, 상품 및 금융 정보에 대한 고객 접근성 증대 등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ABL생명은 소비자중심경영 추진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소비자보호...
대기업 대출금리 천정부지 치솟아SK하이닉스 이자 비용만 1조5000억 원… 456% 껑충삼성전자도 5000억 원 늘어기업들, 긴축 경영 및 임원 대상 주 6일제 확대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이중고를 겪었다. 반도체 업황 하락으로 수조 원의 적자를 낸 데다, 업친 데 덮친 격으로 이자비용은 급증했다. SK그룹 고위 관계자는 “2%대였던 금리가 3배 넘게 치솟으면서...
또 FHP가 기업 경영에 매진하고 있지 않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FHP는 각각의 브랜드 운영에 자유방임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는 아르노 회장이 파리의 르봉마르셰백화점이나 런던의 해롯백화점을 즉흥적으로 방문해 자신의 브랜드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직접 챙기는 것과 대조된다. 이에 케링의 한 전직 임원은 FHP의 영향력이 제대로 미치지 못해...
최근 사우디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비전 2030’에 참여한 기업 임원도 체포했다. 한 관계자는 “해당 수감자가 가자지구 분쟁에 대해 사우디가 선동적이라는 견해를 밝혔다”고 블룸버그에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이스라엘을 용서해서는 안 된다”고 언급한 언론인과 사우디 내 패스트푸드점 불매운동을 확산시킨 사람도 체포됐다.
사우디 내무부와...
‘슈퍼차저 인프라’ 조직 대부분 해고영업이익률 효자 ‘기가 프레스’ 축소출근 3주 앞둔 신입에 채용취소 통보
전기차 산업 수요 감소 속에 부침을 겪기 시작한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투자와 고용을 축소하고 나섰다.
성장에 큰 힘을 보탰던 상징적 아이콘을 속속 거둬들이면서 자구책 마련에 나선 것. 이런 부침을 얼마나 빨리 통과하느냐에 따라 지속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