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에는 UAE 글로벌 투자 플랫폼 ‘Investopia’에 국내 투자자 및 기업인들과 함께 참석했다.
이어 우리 기업들의 애로 사항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작년 3월 두바이에 중소기업 글로벌화 밀착 지원거점인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를 개소했다. 올 4월 29일에는 두바이 재외공관 중소기업 원팀 협의체도 신설했다.
또한, 양국 간 협력이 더 체계적으로...
NH농협은행은 민간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해 농식품 투자기업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전날 강원도 원주시 소재 축산물 가공식품 제조기업인 설성푸드를 방문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설성푸드는 친환경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 ‘설성목장’을 대표 브랜드로 운영 중이다. 이천과 횡성에 위치한 계열화 목장에서 무항생제로 사육한 자연방목 한우로 만든...
더불어 AI반도체의 핵심인 주문형(ASIC) 반도체를 공급하는 브로드컴(8.51%)과 온디바이스 AI의 핵심인 퀄컴(4.99%),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TSMC(12.74%)를 최상단에 포함하고 있다. 이외에도 ASML과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등 핵심 반도체장비 업체, 반도체설계 소프트웨어(EDA) 분야 과점 기업인 케이든스와 시놉시스를 포함한다.
이 상품은 약 27조 원에...
2023년 기준 기업부설연구소를 설치한 약 95% 기업이 중소기업, 벤처기업인 것을 감안하면 거의 대다수 연구소가 예외에 해당되는 셈이다.
요건에 따르면, 벤처기업·창업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소규모 기업은 이공계 연구원 2명과 별도 공간만 마련되면 연구시설을 설립해 절세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간소한 인정 요건을 악용하는 사례도 포착된다. 기업부설연구소를...
그런 기업을 창업해 중소·중견 단계를 거쳐 공시대상기업집단 규모로까지 키웠다면 기업인으로선 큰 성취감을 느껴야 마땅하다. 더 열심히 뛰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약진하는 꿈을 꿀 수도 있다. 하지만 기업 생태계의 현실은 그리 단순치 않다. 공시대상기업집단 규모에 이르면 골치를 썩이고 퇴로를 찾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런 규모에 다다르면...
특히 신창싱 중국 장쑤성 당서기는 19일 한국을 방문해 양국 간 실질적 협력을 모색한다. 신창싱 당서기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유관 지자체 단체장들 그리고 유관 기업인 면담이 예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장쑤성은 중국 내 지방정부 중 경제 규모가 두 번째로 큰 곳으로 우리 기업 중엔 LG화학,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기아자동차 등이 대거 진출해 있다.
이어 그는 “축구로 따지면 직접 골을 넣는 것보다는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기업인 셈”이라고 덧붙였다.
에이스웍스, SW 개발·검증을 지원하는 ‘어시스터’
2009년에 설립된 에이스웍스는 ‘미래 모빌리티를 향해(To the Future Mobility)’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보다 빠르게 효율적인 방법으로 검증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을 지향한다.
크게는 전기자동차(xEV)...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등으로 1심에서 징역 9년6개월을 선고받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기업인들에게 수억 원대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수원지검 형사6부(서현욱 부장검사)는 1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이 전 부지사를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전 부지사는 2021년 7월~2022년 9월 경기도 내 건설업체...
중견기업의 기초체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보다 전향적인 무역보험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중견기업인들은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 제고를 위한 보증 서비스 제공, 해외 진출 초기 운영 자금 지원 등 서비스 확대가 필요하다고도 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2024년 중견기업 지원 방향 및 주요 지원제도’ 주제 발표를 통해 수출신용보증 등의 지원 한도...
국내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기업인 아미코젠은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국산화 국책과제 수행을 통해 독자적인 배지 및 레진 생산 기술을 개발했으며, 2021년 자회사인 비욘드셀과 퓨리오젠을 설립했다. 이후 2022년 송도 배지공장 및 지난해 여수 레진 공장을 착공했고, 이날 준공을 통해 국내 최초로 세포배양 배지와 항체 정제용 레진의 사업화에 나섰다.
송도...
18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홍록기 소유의 서울 성동구 금호자이1차 아파트는 이날 오전 1차 경매에서 16억3409만 원에 낙찰됐다. 이는 감정가보다 400만 원 높은 금액이다.
전용 117.18㎡ 크기의 이 아파트 감정가는 16억3000만 원이다. 경매는 감정가 100%로 진행됐다.
2012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3호선 금호역의...
이어 이 연구원은 “‘Mattson’은 AMAT 출신 직원들이 설립한 반도체 장비 회사로, 건식 스트립, 급속 열처리, 플라즈마 에칭, 밀리초 어닐링 장비 등을 주로 판매하는데, 높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화권 고객들에게 빠르게 진입할 수 있었다”면서 “Mattson은 2016년 중국 국영기업인 ‘Beijing E-Town Dragon Semiconductor Industry Investment Center’에 약...
이번 간담회에는 에어·스마트 가전 기반 구축 사업을 수행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광주 지역 가전기업인 △디케이 △인야 △벤텍프런티어 △다옴 △광월 △브이산업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존의 가전 생산 시설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술 혁신 인프라를 확충해 주고, 거래처 다각화를 위한 사업화 지원, 규제 완화가...
‘상업 원전 종주국’이지만 탈원전으로 길을 잘못 잡아 기술과 인력을 잃어버린 영국의 기업인들이 방한해 한국형 원자로를 둘러보고 간 일도 있다. 현재 6GW(기가와트)인 원전 규모를 2050년까지 24GW로 확대하기로 한 영국이 K-원전의 활동 무대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세계로 뻗어 나가기 위해서는 내수 기반이 튼튼해야 한다. 전임 문재인 정부 때...
인근 배수로와 물막이판 정비 등 기본적인 사항을 충실히 한 것만으로도 피해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며 사전점검과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중기부는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한 대비뿐만 아니라,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를 당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발생하면 긴급경영안정자금 등을 통해 피해 중소기업인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제시기업 CEOㆍ석학 등 ‘혁신과 변화’ 위한 강연
대한상공회의소는 내달 17~20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제주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포럼은 대한상의가 1974년부터 매년 주최한 경제계 최대 규모의 하계포럼으로 올해 47회를 맞는다.
올해 제주포럼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를 비롯해 600여 명의 기업인과 최상목 부총리 겸...
최전남 납품대금제값받기위원장은 “아직 많은 위탁기업이 제도를 정확히 몰라 수탁기업인 중소기업이 연동약정 체결을 요청하고 협의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지난 3월 중기중앙회가 납품대금 연동 확산 지원본부로 지정된 만큼 회원사 대상 연동 약정 체결 교육과 컨설팅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업계 의견 수렴을 통한 보완 입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3월 6일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안테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래핑 항공기 운영 △기내 음악 제작 △온·오프라인 공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이종 산업과의 크로스오버를 통한 새로운 고객 경험 개발에 나섰다.
제주항공 ‘안테나 래핑 항공기’에는 규현, 이미주, 정재형, 이상순, 권진아 등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 12명의 모습을 항공기 동체에 래핑했다....
그러나 이 같은 틈을 악용해 해외에서 불공정행위를 하는 기업들이 늘고 피해 사례가 잦아졌다.
이에 하청 업체가 국내 기업인 경우 국내법으로 분쟁을 다툴 수 있도록 하거나 애초에 조정, 중재, 소송 등 분쟁절차를 국내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공정위 역시 입장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기업이 해외에서 분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