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선 신영증권 연구원은 “미국 법인과 국내 뉴젠테라퓨틱스 각각이 KAT의 글로벌 개발과 기술도입 또는 개량신약 연구를 진행하면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제약사업을 위하여 KGMP 시설을 보유한 아리제약과 의약품 콜드체인 기업인 한올티엘을 인수하여 주요 밸류체인을 완성해 토탈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2022년부터 본격화되는 신사업 효과수처리 기업인 GS이니마를 시작으로 폴란드와 영국의 모듈사업 등 신사업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익은 2022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주택부문 이익 변동성을 보완해줄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코로나19로 봉쇄된 베트남이 다소 완화될 경우 부동산 개발사업도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무역협회 회장을 겸임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을 위해 백신 접종을 지원하는 등 민관협력을 끌어내기도 했다.
지니어워즈는 세계 경제 교류를 이끄는 국내외 혁신가 또는 단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해에는 세계 지역사회 리더 양성 및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이바지한 공으로 ‘오바마...
현재 글로벌 리스크로 확대되고 있는 중국 최대의 부동산기업인 헝다그룹의 파산위기 사태도 중국 젊은이들의 마오피팡 구매 열풍과 무관하지 않다. 헝다는 2000년 초반부터 중국 전역 약 280개 도시에 1300개 이상의 아파트와 오피스·상가건물을 지으며 엄청난 부를 축적했다. 중국의 경제성장과 부동산 호황을 등에 업고 부동산 업계 1·2위 기업으로 급성장했고, 2021년...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50년 전 이미 이들을 능가한 혁신을 일궈낸 세 명의 기업인이 있었다는 점을 저자는 상기시키고 있다. 삼성 이병철과 현대 정주영, 포스코(포항제철) 박태준이 그 주인공들이다.
저자는 평화방송 현직 기자다. 1992년 입사해 노무현·이명박 정부시절 청와대를 출입했고, 국회와 정부부처를 거쳤다. 정치부장·보도국장·시사프로그램 ‘열린세상...
inno.N(HK이노엔)은 8일 펩타이드 면역치료제 전문 기업인 노바셀테크놀로지(Novacell technology)와 펩타이드를 활용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공동개발에서 노바셀은 염증해소 펩타이드 후보물질 발굴을 담당하고, inno.N은 발굴한 후보물질에 대해 추가 연구 및 임상시험을 담당할 예정이다.
inno.N은 이번...
랩지노믹스는 액체 생체검사 기반 플랫폼을 보유한 항암신약 개발 기업인 에이비온에 투자하고 시프트바이오와 100억 원 규모의 항암치료제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24일에는 신약사업본부를 출범해 본격적인 신약개발 행보에 나섰다. 뿐만 아니라 개인 유전체 분석서비스(PGS) 사업 강화를 위해 쥬비스, 휴온스, 핏펫 등의 업체들과 계약을 마친 상황이다....
강도태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전달식에서 “글로벌 기업인 아스트라제네카의 국내 백신 개발 지원을 위한 협력에 감사드리고, SK바이오사이언스의 대조백신 확보로 인한 신속한 임상 3상 진입이 국내 개발 중인 백신 중 첫 번째로 그 의미가 있다”라며 “2021년 말 백신 임상 완료, 2022년 상반기 국산 백신 상용화를 목표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국산 백신을...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복지부 지원, 국립암센터 주관)과 협약을 맺고 항암신약 개발을 추진해왔다. 지난 5월에는 글로벌 임상단계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인 AUM 바이오사이언스와 총 1억7250만 달러(약 1934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기술수출 이전 계약에 따라 AUM 바이오사이언스가 향후 자체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계 최대 식품 및 헬스케어 기업인 네슬레 그룹이 약 75%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로 있고, 주요 경영진과 자문단이 IQVIA, Novartis 등 글로벌 바이오 기업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알츠하이머 임상 3상, 편두통 임상 2상, 영아연축(소아 뇌전증) 임상 1상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박지환 IB 그룹장은 “세레신은 노령인구의 증가 및 알츠하이머 치료에 대한...
특허를 소유한 펜실베이니아 대학은 생명과학 기업인 셀스크립트에 독점실시권을 넘겼고, 셀스크립트는 모더나와 바이오엔텍에 다시 실시권을 허락했다. 바이오엔텍은 2013년에 발명자 커리코를 영입했으며, 모더나는 2010년부터 커리코의 특허를 바탕으로 연구하던 회사였다.
커리코 이전에 아무도 mRNA를 세포에 주입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았던 이유는 세포의...
한국콜마홀딩스는 염증성 장질환 치료 후보 물질인 ‘KBL382’ 균주의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을 위해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 기업인 미국의 아란타바이오(Arranta Bio)와 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란타바이오는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전문 CDMO 업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LBP(Live Biotherapeutic Prodcuts)...
재도전 사례공모전은 실패 후 다시 성공하기까지 고군분투한 재도전 기업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같은 상황에 놓인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나아가 사회의 인식 개선을 위한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실패를 극복한 경험이 있는 재도전 기업인 외에도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신이 경험했던 이야기를 수기(기업부문, 온라인 접수)와 영상(일반부문...
비록 늦더라도 이번 기회에 mRNA백신까지 반드시 개발하여 끝을 본다는 각오를 가져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부관계자들과 함께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등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김경진 에스티팜㈜ 대표, 김두현 ㈜이셀 대표 등 기업인들이 함께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객실 나눔은 공기업이자 리조트 운영 기업인 강원랜드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가장 잘할 수 있는 사회 공헌 사업”이라며 “우리 사회 영웅들이 고단한 업무와 일상 속 스트레스를 덜어내고 새롭게 시작하는 다짐을 갖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원랜드는 객실나눔 프로그램을...
지아이바이옴은 고형암 치료제 후보 물질 ‘GB-X01’의 임상시험용 제제 생산을 위해 프랑스 LBP(Live Biotherapeutic Products) 기업인 바이오스와 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아이바이옴과 바이오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GB-X01’의 공정 개발, 제형 개발, 임상시료 생산 및 품질관리(QC) 등에 협력한다.
설립 70년째를 맞은 바이오스는 LBP 연구·개발 및...
셀트리온은 관련 특허 및 기술을 보유한 미국 소재 바이오기업인 ‘인할론 바이오파마(Inhalon Biopharma, 이하 인할론)’와 렉키로나의 새로운 투여 옵션으로 흡입형 렉키로나 개발을 시작했다. 인할론은 지난달 흡입형 렉키로나의 임상 1상 개시를 위해 호주 윤리위원회에 자료를 제출했고, 임상 2상에서 유효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흡입형 렉키로나는 코로나19...
대양금속 관계자는 “전세계 기업들이 앞다퉈 수소 사업 진출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국내 수소 유통, 저장 시장만 하더라도 8000억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며 “국내 최초로 극저온 액화수소 기술을 자체 개발한 수소 에너지 전문기업인 하이리움의 주주이자 협력 파트너로 시너지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양금속의 스테인레스 박판형...
제넨셀에 따르면 스위스 바이러스 전문 기업인 RDP Pharma AG 및 국내 합작 바이오텍 PAGS가 제넨셀의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글로벌 임상2b/3상부터 참여할 예정이다. 리스크는 줄이면서 RDP Pharma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해 미국, 유럽 상용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코스닥 상장을 추진중인 제넨셀의 코로나치료제 ES1600은 현재 유럽에서 임상2b...
A 대표는 “담당 팀을 따로 꾸려야 하지만, 일손이 부족한 중소기업인 탓에 담당자가 다른 업무를 겸직하는 실정”이라며 “인증 전 컨설팅 비용보다 사후 유지가 오히려 더 큰 부담”이라고 설명했다.
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은 한정된 예산과 인력으로 애를 먹고 있다. 정부의 중소기업 정보 보호 지원책이 충분치 않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