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상징인 샹젤리제 거리에서 민간 기업이 대규모 행사를 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행사 전부터 현지 주요 매체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높은 기대 속에 당일 4000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
LG전자는 이번 샹젤리제 체험 행사와 함께 프랑스에 무드업 냉장고를 본격 출시한다. 유럽 시장에서 프랑스를 비롯해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등 7개국에...
막대한 자본력에 뛰어난 마케팅 역량을 갖춘 중국 이커머스가 수천만 명의 사용자를 기반으로 직구를 넘어 국산 제품에까지 판매를 확대하면 그 피해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까지 확대할 것이라 우려되었다.
중국 이커머스들이 약속이나 한 것처럼 같은 시기에 전격전을 펼치며 국내 시장에 진입한 것도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IT 전문가ㆍ국제법ㆍ일본 전문가 한 자리에“데이터 확보해 ‘AI 시스템’ 구축하기 위한 것”안보정보법, 한국 기업 인사에 일본 개입 가능성“국정감사 진행ㆍ항의 결의문 채택해야”
일본이 ‘자본 관계 재검토’를 요구한 라인야후 행정지도가 한국의 플랫폼을 갖기 위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IT 시민연대는 '라인야후 사태'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 및 육성을 위한 특별법안’은 반도체·IT 등 첨단과학기술 기업이 자리 잡은 경기남부에 세계적인 연구소 1000여 개를 유치하고, 이른바 ‘K-실리콘밸리’를 조성하자는 내용이다.
김진표 의장은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은 수원·화성에 있는 군 공항을 소음피해 우려 없는 화성호 주변 간척지로...
이 구청장은 “고덕동에 위치한 대규모 업무단지 ‘고덕비즈밸리’는 대부분의 기업이 올해 안에 입주를 마칠 예정”이라며 “무엇보다 강동고덕나들목(IC)과 고덕터널이 최종 명칭으로 선정됐기에 이곳을 지나는 시민 누구나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고덕대교’가 최종 명칭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천은 원주천 변을 시민 여가 공원으로 조성하는 이른바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이 추진 중이다. 사업은 내년 말 마무리될 예정이며 원주 최대 규모의 피크닉장 등의 편의시설이 계획돼 있다.
교통환경도 양호하다. 제2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하고 원주종합버스터미널, KTX 원주역이 가깝다.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을 비롯한...
고(故) 최종현 SK 선대회장은 “기업의 이익은 처음부터 사회의 것이며, 30여 년간 SK를 사랑해준 시민들과 이윤을 나누고 싶다”는 뜻을 담아 울산대공원 조성을 추진했다.
SK이노베이션은 1995년 울산시와 ‘울산대공원 조성사업 수행을 위한 약정’을 체결하고 1997년 첫 삽을 떴다. 착공 직후 외환 위기가 터지고, 최 선대회장이 타계하면서 위기를 맞기도...
그러나 NGO들이 기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너무나 많다. CSV를 명분으로 특정정파의 이해관계에 치우친 시민단체를 무작위로 육성(2000년대 박원순 서울시장)하던 게 대표적이다.
참여연대가 20여 년에 걸쳐 삼성그룹의 지배구조를 둘러싼 집단소송(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논란은 1심 판결에서 완전 무죄 선고)을 벌이는 것도 빼놓을 수...
이후 인류는 엔데믹이라는 새로운 시대에 진입하면서 기업, 정부,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델의 필요성을 깨닫게 됐다. 이에 이투데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시대 CSR의 접근 방식을 고민하고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DX는 디지털 전환에 따른 다양한 변화에 디지털을 기반으로 기업의 전략과 조직, 프로세스, 문화...
이와 함께 산업과 정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각국 정부, 기업, 학계, 시민사회 등 이해관계자들의 AI 윤리 실천 사례를 공모한 후 우수 사례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수현 유네스코 아태지역사무소장은 “유네스코와 LG AI연구원은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면서 단순히 과정을 개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AI의 윤리적...
이번 행사에 참여한 10개 중소·벤처기업들은 베트남 플라스틱 제조업체인 안팟그룹, 수동화재방호 건설설비 업체인 테크콘스, 선 하이 퐁 등 베트남 현지 50여 개 회사와 1:1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허성형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업시민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유수의 기업과 학계·시민사회까지 총 22명의 주요 인사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과 혜안을 공유했다.
장관 세션에서는 AI 안전 연구소의 네트워킹 등 글로벌 협력 방안과, 에너지, 환경, 일자리 등 AI의 잠재적 부작용에 대해 회복 탄력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28개국이 동참한 AI 안전, 혁신, 포용 증진을 위한...
예보는 임직원들의 기부금 등을 통해 조성된 행복예감 기금으로 구매한 농·수산물을 ‘행복예감 꾸러미’로 제작해 전국 각지의 35개 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유재훈 사장은 농·수산물 등을 직접 구입하면서 “이번 장터가 농어가 및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동시에 고물가로 힘들어하는 시민분들께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년 약 140개국이 다국적 기업에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 15%를 적용하기로 합의한 것처럼 세계 억만장자들에게 매년 순자산의 최소 2%를 세금으로 걷자는 것이다. 이렇게 걷은 부유세로는 수십 년간 확대된 소득 불평등을 축소한다는 계획이다.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무장관은 지난달 “우리가 법인세에 최저 과세를 정한 것과 같다”면서 “가장 부유한 개인에...
19개국 이상의 정부, 산업계, 학계 및 시민사회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네이버, 카카오, SK텔레콤, KT 등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업체로는 구글,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와 기업들이 글로벌 국가 및 선도업체와 함께 AI 표준화 논의를...
국내·외 정원작가는 물론 학생, 시민, 외국인, 기업, 기관 등이 참여해 76개의 정원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방문객들은 호평을 쏟아냈다. 소셜미디어에는 “어제 다녀왔는데 또 가려고 한다”, “부스와 볼거리가 많다”, “참여 기관이 많아 다양한 가든 스타일을 만날 수 있는 것도 매력”, “가을에 가면 어떤 풍경일지 벌써 궁금하다” 등의 후기가 올라오고...
성남시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8월부터 판교역·서현동 일원에서 중소상공인과 시민을 위한 로봇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20일 성남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24년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3단계)’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 원 등 총 4억3000만 원을 확보해 실외 자율주행 로봇 배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실외 이동로봇에 관한...
기업은행은 2011년부터 20회에 걸쳐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몽골에 1200여 명의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학교 신축 및 시설 보수, 아동교육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다양한 ESG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 기업들이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오피스 단지를 조성한다.
타워 2개 동의 상층부에는 GBC 방문객들이 한강, 잠실, 봉은사, 선정릉 등 강남 일대 주요 명소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최고급 럭셔리 호텔이 들어선다.
GBC 단지 중앙에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대규모 녹지공간이 조성된다. 자연과 하나 되는 도시 공간의...
이를 위해 다양한 기업과 협업하고 있다. 헬스케어 스타트업 브레이브컴퍼니와 혈당 관리에 필요한 운동 콘텐츠 개발‧확산을 위한 협약을 맺었고, 랩지노믹스와는 임신성 당뇨병 관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에는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 파스타 팝업스토어를 설치하고 시민과 직접 만나기도 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향후 다른 곳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운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