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주최로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리는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24’ 기조 연설을 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그를 26일 미리 만났다. 다음은 일문일답.
-친환경 자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문제제기가 흥미롭다.
“전체 탄소 배출에서 건축 비중이 40% 정도인데 그중 30%가 기축 건물 사용 단계에서 발생한다. 나머지 10%가 신축...
김종철 서울경찰청 생활안전교통부장은 "고의교통사고 보험사기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일반 국민의 보험료 부담을 가중하는 등 공동체를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범죄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함께 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협약에 참여한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이날 행사에는 기업 관계자뿐 아니라 양자과학기술을 연구하는 학생과 산학연 전문가, 시민들도 방문했다. 성균관대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도 전시 부스를 열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부스에는 약 1m 남짓 되는 거대한 양자컴퓨터 모형이 있었다. 성균관대는 이 중 양자컴퓨터를 구동하는 칩을 만들었다. 해당 연구에 참여한 성균관대 나노공학과 재학생 A...
기업체, 공장을 운영한다면 재산종합보험을 통한 지진 피해 보장이 가능하다.
다만 지진 피해보장 보험상품은 2개 이상 가입하더라도 실손보상 되므로, 중복가입 시 유의해야 한다. 또 보험계약일 기준 이미 진행 중인 지진으로 인한 손해, 보험목적물의 분실 및 도난손해는 보상하지 않는다.
만약 지진으로 인해 신체적 피해가 발생했다면 생명보험‧제3보험 및...
‘사랑나눔수원’사업은 지역사회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시민·가게·기업에 기부 인증 현판을 제작 증정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격려함으로써 나눔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시작됐다.
인증 대상은 1년 이상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한 가게,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선정한다.
‘광교장 설렁탕’은 2023년 5월부터 돌봄위기가구를 위한...
국회도서관이 포럼과 공동행사 개최 및 입법에 관한 지원을 하기로 했으며 인공지능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인터넷 기업들의 모임인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관련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맡기로 했다.
이외에도 ‘인공지능 관련 △연구단체 회원 △정부 관계자 △시민사회단체 및 협회도 일반회원으로 가입해 ‘국회 인공지능 포럼’을 중심으로 협력해 나갈...
윤영중 국토부 도시경제과장은 “이번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많은 지자체와 기업 등이 관심을 두고 참여했으며, 지역적 특성에 적합하고 도시운영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이 제시됐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하고, 다른 지역에도 확산해 지속 가능한 도시로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교하게 세공한 돌을 떠올리게 하는 흰색 벽과 기둥은 길거리를 걷던 시민들의 눈길도 사로잡았는데요. 가로수길을 마주 보고 있는 매장 정면의 대형 유리창으로는 유연한 가죽을 연상케 하는 둥글고 따뜻한 분위기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프랑스 하이엔드 레더 브랜드, 폴렌느(Polène)가 국내 첫 매장을 오픈한 겁니다.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 등...
현장의 한 시민은 “드론라이트쇼를 처음 관람했는데, 드론쇼가 이렇게 웅장하고 아름다운 공연인지 몰랐고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웠다”라면서도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아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배곧생명공원을 찾은 많은 인파에도 불구하고 방문객들의 성숙한 안전의식과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모범운전자회...
손윤희(54·여) 씨는 "경주시민의 염원으로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성공했다"며 "경주의 자긍심, 경주시민의 염원"이라고 강조했다.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할 경우 경제적 파급효과가 2조 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APEC은 전 세계 인구의 40%, 교역량의 50%를 차지한다. 정상회의 기간에는 21개국 정상을 비롯해 6000여 명의 관료와 기업인, 언론인...
올해 보고서는 주요 투자자,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평가기관, 시민단체 등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ESG 최신 트렌드와 이중 중요성 평가 결과를 반영한 ‘스페셜 페이지’를 구성했다.
이중 중요성 평가는 기업이 환경ㆍ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환경ㆍ사회 요인이 기업 재무에 끼친 영향을 고려해 주요 과제를 선정하는 방식을 말한다....
한편 적극 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개선 우수사례 평가는 행안부가 분기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 행정을 통해 규제 개선한 사례를 평가·선정하는 제도다. 적극 행정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기업·시민의 애로를 해소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인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 회사는 도시첨단산단을 조성하면서 인근 기흥호수공원 일대에 시민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의 공공기여도 할 방침이다.
앞서 세메스는 투자의향서를 통해 기흥미래도시첨단산단 조성으로 약 4200명 상당의 고용 창출 효과와 1조6500억 원 내외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세메스는 국내 최대 종합반도체 장비업체로 반도체 공정에...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은 자사 대학생 봉사단체 ‘BSR 봉사단’이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광화문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봉사활동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대한민국의 탄생과 발전을 이끌어 온 국민들의 다양한 역사적 경험을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이다. 광화문은...
동아에스티는 18일 서울시 종로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사옥에서 개최된 ‘제32회 경실련 좋은기업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경실련 좋은기업상은 코스피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지속가능경영 등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 기업은 건전성, 공정성, 사회공헌...
한화시스템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가 주최하는 제32회 좋은기업상 시상식에서 전기전자·기계업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좋은기업상은 경실련이 1991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국내 상장기업 중 사회적 공헌과 윤리 경영 활동이 우수하다고 평가되는 기업에 대가성 없이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
앞서 3월 미국 식품 대기업 켈로그의 게리 필닉 CEO는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한 인터뷰에서 “저녁에 시리얼을 먹으면 돈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해 인플레이션에 시달리는 미국 시민의 분노를 자아냈기 때문이다. 필닉은 지난해 주식을 포함해 약 442만 달러를 벌었다.
소셜미디어 틱톡(TikTok)에는 켈로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했다. 네티즌들은 “노동자들은...
이 시장은 “상수원보호구역은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초에 해제될 터인데, 용인의 경우 오산시 전체면적의 1.5배나 되는 넓은 토지에 기업 입주는 물론이고 시민을 위한 주거·문화예술·체육공간이 마련될 수 있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인구 증가를 고려한 교통망 확충 계획과 관련해 이 시장은 “처인구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지하철 경강선을 경기 광주역에서...
우선 대학-지역사회-서울시-자치구가 협력해 강당‧도서관‧연구장비 등 대학 내 시설을 기업과 시민에게 최대한 개방하고, 미술관‧공연장‧아트센터 등 다양한 지역기여시설을 혁신성장구역 등에 새롭게 조성할 예정이다.
대학의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해 ‘그린캠퍼스’ 조성도 추진한다. 여름철 집중 호우 시 ‘10cm 빗물 담기 프로젝트’에 대학이 참여해 기후...
우선 대학-지역사회-서울시-자치구가 협력해 강당‧도서관‧연구장비 등 대학 내 시설을 기업과 시민에게 최대한 개방하고, 미술관‧공연장‧아트센터 등 다양한 지역기여시설을 혁신성장구역 등에 새롭게 조성할 예정이다.
대학의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해 ‘그린캠퍼스’ 조성도 추진한다. 여름철 집중 호우시 ‘10cm 빗물 담기 프로젝트’에 대학이 참여해 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