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이사가 준비 중인 공연도 최소 두 작품이 준비 중이다.
정 대표는 “이효리의 앨범이 내년 4월 발매된다. 와이지엔터에 빅뱅이 있다면 이효리가 키위미디어그룹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다. M&A와 라인업 구성을 통해 진입장벽 높은 소싱을 계속 프로젝트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흥국증권은 13일, 중국의 ‘한한령(限韓令)’이 국내 엔터 기업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며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특히, 중국시장의 기대감을 제외하더라도 최근 엔터 기업들의 주가는 과도하게 저평가 되었다고 판단하고, 투자의견을 중립(Neutral)에서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 조정했다.
최용재 흥국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한국...
양사간 양해각서에 따르면, 회계법인을 통해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기업가치를 평가한 후 상호협의에 따라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지분인수가 완료되면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서울의 신규사업 부문으로 편입돼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스포츠서울은 내달 주주총회를 통해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강동철 대표와...
SM엔터는 이미 태국 최대 미디어 기업 트루(True)컴퍼니와 조인트벤처를 세우고 콘서트 및 홍보 마케팅을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이수만 회장이 2월 신인 그룹 NCT(엔시티) 발표회에서 동남아와 라틴아메리카를 겨냥한 팀이 만들어질 것이라 언급한 것도 이런 의도가 반영된 결과라는 것이 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YG엔터도 빅뱅 등 대표 아티스트의 동남아...
에스엠(SM), JYP 등 다른 엔터테인먼트 기업에도 제의했지만, 일정상 참석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문화 정책의 선두에 선 인기 스타들을 둘러싼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빅뱅은 지난 8월, 새 국가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코리아(CREATIVE KOREA)’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그런데 이 브랜드가 최 씨의 문화 정책 비리의 중심에 서면서 의심의 대상이 됐다.
한 매체에 따르면...
조 사장은 “한전은 글로벌 에너지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와 에너지 빅뱅이 계속되는 가운데 스마트 에너지 기업으로 변신하는 혁신의 과정에 있다”며 “빅스포는 2016은 이를 견인하는 밑거름으로 전력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나누는 자리로,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와 기술교류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KTB투자증권은 25일 엔젤투자 전문업체인 ㈜빅뱅엔젤스와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과 크라우드 펀딩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한 스타트업 기업 정보를 공유하고 크라우드펀딩, 후속 투자 유치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KTB투자증권은 지난달 1호 크라우드펀딩 업체 ‘티레모’의 청약을 성공적으로...
미국 주요 통신사 AT&T가 콘텐츠 미디어 기업 타임워너를 인수하기로 해 거대 뉴미디어 탄생으로 글로벌 통신업계의 지형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규제에 발이 묶여 이전 단계인 통신과 케이블TV의 융합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애플’역시 타임워너 인수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만큼 유통 채널과 경로를 지닌...
SK하이닉스는 ‘데이터 빅뱅시대의 ICT 산업 핵심기업’이라는 주제로 8GB 저전력 모바일용 D램과 128GB UFS 2.1, 128GB 서버용 D램, 1.9TB(테라바이트) SSD 등을 전시한다.
세메스·엑시콘·원익·피에스케이 등 국내 대표 반도체 장비 기업들은 초미세공정을 가능케 다채로운 반도체 장비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실리콘 마이터스·실리콘웍스 등 설계기업, 동진쎄미켐...
실제로 일본은 예전부터 한류가 시작된 곳으로,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전체 실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면서 캐시카우(Cash-cow) 역할을 하는 시장이다. 2000년대 초부터 한국 드라마, 가수들이 꾸준하게 인기를 얻어오면서 충성된 팬덤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유성민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하반기부터 엔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원·엔 환산 수익이 증가함에 따라...
빅뱅 등 대표 아티스트의 동남아 공연 스케줄을 진행하며 잠재적 수요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에 젊은 세대가 많아 향후 시장 확대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유가증권시장의 IHQ 역시 지난해 합병 후 YTN미디어, KBSN미디어를 통해 타임블락(일정시간) 형식으로 싱가폴 등에 자사 콘텐츠를 송출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비상장 기업...
하지만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핀테크 지원센터의 이런 노력에도 스타트업 기업들이 증가하면서 영세하고 기술력 부족 등으로 보안성에 취약점을 드러내 금융당국과 금융사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2일 ‘금융경영인 조찬강연회’에서 “금융사들이 핀테크 관련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며 “특히 생체정보의 위조 및 유출...
은행들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관련 기업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다.
◇스마트폰 생체인증 도입에 모바일 금융거래 보안성 ‘안심’ =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계좌관리나 이체, 대출까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런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음에도 보안성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
보안카드나...
올원뱅크의 강점은 금융지주 전 계열사와 핀테크 기업까지 참여한 오픈 플랫폼이라는 데 있다.
올원뱅크에 로그인하면 은행상품은 물론 NH농협손해보험의 여행자보험을 가입하고, NH농협캐피탈과 NH저축은행의 대출 상담을 신청하는 등 계열사에서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런 장점으로 올원뱅크의 가입자 수는 출시 한 달여 만에 10만 명을...
인터넷 전문은행의 혁신적인 서비스와 기술을 은행권에 도입하기 위해 IT 기업이 최대주주로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현행법에선 비금융사의 은행 소유 제한은 최대 10%(의결권 4%+비의결권 6%)로 IT 기업이 주력 사업자가 되는 데 한계가 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원칙적으로 은산분리 완화에 반대하고 있는 만큼 정부의 바람이...
이미 주요 국가와 업종, 대기업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맞춘 체질 개선이 한창이다. 4차 산업혁명을 주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시장과 업종의 경계선이 없다는 점이다. ‘위기와 기회’가 동시에 공존하는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를 더 촉발시킬 것이란 시각이다.
4차 산업혁명발 산업구조의 대변혁은 이제 명제가 됐다. 4차 산업혁명은 기술과 제조업, 플랫폼...
와이지엔터 측은 이번 사외이사 선임이 지난 5월 유치한 중국 텐센트 그룹과 모바일 티켓팅 기업인 웨잉(Weying)과의 사업 협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송의진 와이지엔터 IR팀장은 “이번 사외이사 선임은 상반기 진행된 텐센트, 웨잉과의 투자 협약 일환으로 진행됐다”며 “중국 현지 파트너와의 관계가 공고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민석...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5월 빅뱅, 2NE1 등이 소속된 엔터 상장사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8년만에 정기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YG엔터는 지난 2008년 정기세무조사에서 회사 직원의 공연료 횡령과 수입 기재 누락 등이 드러나면서 28억 원의 세금을 추징당한 바 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8년만에 진행하는 와이지엔터의 정기세무조사에서 화장품, 외식 등 신사업의...
정 연구원은 이와 동시에 빈과일보 및 인터넷 등에서 전파된 △중국에서의 한국 연예인 활동금지 △1만 명 이상 콘서트 불가 △빅뱅, 엑소의 중국 내 콘서트 불가 △한국 연예인이 촬영하던 드라마 중단 △한국의 상용 복수비자 발급 중단 △9월 1일부터 한국 연예인 중국 방송 금지 등의 내용이 모두 거짓이라며 요쿠를 통해 공지된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수지...
1975년에 인간개발연구원을 창설하고, 1976년 주 2회씩 경영칼럼을 집필하면서 인간에 관한 깊은 관심을 갖고 기업경영과 사람에 대한 많은 책들을 읽었다.
그도 그럴 것이 한국사회에서 너무나 생소한 한국인간개발연구원을 세우고, 매주 목요일 아침 7~9시 한국 기업을 이끌어 가는 최고경영자연구회를 진행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었을 때였다.
‘좋은 사람 좋은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