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금융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 중인 ‘동행(同行)창구’를 확 늘린다.
‘동행창구’는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등 금융 취약계층의 거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우선적으로 업무를 처리해주는 전용 창구다. 기존에는 영업점별 1개의 동행창구를 운영하고 있었다.
현재는 전 영업점에 1개의 동행창구를 운영 중인데...
최근 영등포구 양평동 롯데칠성 부지에 1415가구 규모의 청년임대주택 건설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재벌기업 특혜·쪽방 임대 절대 반대’, ‘주민 의사 무시한 졸속행정, 서울시는 청년주택 철회하라’ 등 청년임대주택 건립을 반대하는 현수막을 붙여 논란이 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잇단 민원으로 서울시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일 배포한 설명 자료를 통해 “2020년 개업자의 손실률 관련 가장 객관적인 자료는 2021년 소득세 신고 자료”라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 영향으로 2021년 손실률이 과소평가 될 수 있음을 고려해 동일 지역‧시설의 2021년 평균 손실률이 2019년보다 작은 경우에는 그 차이를 해당 업체의 손실률에 가산하여 보상금 산정 중”이라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은 정치권, 가상자산 업계와 함께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블록체인 기술 및 가상자산 관련 민간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제3차 민·당·정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금융위원회는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과 규제개혁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가상자산 제도화 방향에 대해 블록체인 등 새로운 기술을 통한 혁신과 소비자보호와...
지쿠터는 PM 정비, 안전 관리, 민원 대응 등 전반적인 운영을 외주 위탁이 아닌 본사 직영으로 관리하며 운영 노하우를 내재화했으며, 국산 공유형 전동킥보드를 개발·상용화해 안정성과 기술력을 높이고 있다.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는 “그동안 축적해온 지바이크만의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PM사업 인수를 통해 선제적으로 PM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매체는 복수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전씨가 최근 기업인들을 두루 만나 김 여사와의 관계를 과시하며 각종 민원을 해결해줄 수 있을 것처럼 과시하고 다녔다고 보도했다.
앞서 해당 의혹은 정치권에서 먼저 지라시(정보지)가 돌며 확산했으며, 논란이 커지자 대통령실 관계자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면서 “현재 공직기강비서실이나 법률비서실에서 조사를...
공단 관계자는 "연말에는 운전면허시험장 방문 민원인이 몰려서 대기 시간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7~10월 내에 ‘안전운전 통합민원’으로 사전 신청 후 운전면허시험장에 방문하시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향후 정부는 민간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한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지속 발굴‧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수협은행, 기업, 경남, 광주, 대구, 부산, 전북 및 제주 은행 13개사다. 신한, 우리, 농협은행 및 카카오뱅크에서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도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올 하반기에는 나머지 대부분의 은행에서도 모바일운전면허증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금융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다.
모바일운전면허증은 명의인 본인이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해 대면...
이번 사업은 더존ICT그룹의 전자팩스 솔루션 전문기업 키컴이 근로복지공단의 민원 접수와 응대 업무에 디지털전환(DX) 혁신을 이루고자 추진했다.
Smart 자동접수시스템은 공공기관 최초로 내외부 업무를 통합한 차세대 민원 업무 시스템이다.
근로복지공단에 방문하는 민원인의 창구 업무뿐 아니라 팩스, 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로 유입되는 민원 서류까지...
대통령실 "한달간 민원 12000건 접수"'생활밀착·국민공감·시급성 3가지 심사기준 상위 제안, 국정 반영 적극 추진
대통령실은 지난달 23일 '국민제안' 코너를 신설한 이후 접수된 1만2000건의 민원·제안을 추려 10건의 우수 국민제안을 선정했다. 최저임금 차등 적용, 임차인 세금 납부 확인, 대중교통패스 도입, 휴대전화 월정액 데이터 이월 등 다양한...
주차민원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영등포구는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을 추진해왔다.
구는 롯데마트 서울양평점, 양평동 삼성래미안아파트 등 건축물 38곳과 부설주차장 개방(연장개방 포함) 협약을 체결, 현재까지 총 1522면의 주차면을 확보했다.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 참여 대상은 기업체, 아파트, 종교시설, 학교...
중소기업에 근무중인 A씨는 이사를 하면서 고가의 전자제품을 신용카드로 구매했다. 이번 달 결제일에 임박했으나 전액 납부가 어려운 상황이다. 리볼빙 서비스를 알아봤으나 수수료율이 연 17%라 고민중이다.
금융감독원은 18일 공개한 '금융꿀팁 - 금리인상기, 슬기로운 금융생활을 위한 핵심포인트' 자료에서 카드 리볼빙보단 중금리 대출이 유리하다 밝혔다....
이외에도 파트너사 민원 처리 부담 해소를 위해 ‘기업 소비자 전문가 협회(OCAP) CS 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사회공헌, 상생 등 ESG경영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유형주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서비스 고도화 및 소통 확대에 힘쓴 결과 3년 연속으로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를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울러 “70개의 소진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민원 센터와 지방중소기업청 등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데이터베이스(DB)화 하고 있다”며 “손실보전금과 손실보상이 완료되는 시점에 모인 민원 데이터를 내부적으로 분석할 계획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이은청 중기부 소상공인 회복지원단장은 손실보전금 사각지대와 관련해 “가장 객관적인 지표인 매출을...
이 달의 주제는 ‘기업 고충’으로 소상공인·스타트업·중소기업·대기업이 제안 대상으로 이날부터 7월 11일까지 접수 받는다.
국민제안비서관실은 해외동포를 위한 민원·제안 코너도 제작해 7월 중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또 국민제안 코너를 지속적으로 개선·발전시켜 '국민제안 통합플랫폼'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불쾌한 대우 유형은 ‘민원제기 협박’이 62.5%, ‘욕설, 폭언(인격 무시)’이 56.8%, ‘무리한 요구’가 56.5%로 집계됐다. 성희롱·성추행을 겪은 직원도 1.2%로 나타났다.
임금피크제 무효 소송 나서는 은행원들
현재 금융권에서 임금피크제 무효 소송을 진행 중인 곳은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등 국책은행과 시중은행으로는 KB국민은행이 대표적이다.
산업은행...
6·1 지방선거 민주당 현역 '재선' 성공…공약이행률 95% 등 성과민선 8기 '관악S밸리 2.0', 전국 최초 '청년문화국' 신설 등 추진
관악S밸리에 1000개 이상 벤처 기업을 유치해 혁신 경제도시를 완성하겠다.
6·1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박준희 서울시 관악구청장은 13일 이투데이와 만나 "지난 4년간 가장 큰 성과는 관악S밸리"라며 "민선 8기에도...
이 의원은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을 거론하면서 "코로나의 여파를 해소하기도 전에 한국의 신자유주의 자본주의 세력들은 경제구조 전반의 모순을 서민과 중산층, 노동자와 중소기업 그리고 자영업자들에게 전가하려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가 그 편을 들 것이 자명하기에 충돌은 불가피하다"며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