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 인해 현재 이광구 우리은행장과 정수경 상임감사위원, 이동건 영업지원그룹 집행부행장, 남기명 국내그룹 겸 개인고객본부 집행부행장 등 등기임원 4명으로 구성된 우리은행의 사내이사 수를 은행장과 감사 각각 1명씩 두 자리만 남기고 절반으로 축소한다.
줄어든 두 자리는 사외이사 수를 늘리는 데 쓰인다. 이렇게 되면 전체 11명의 이사진 가운데 사내이사...
신임 부행장으로는 강남희 경수지역본부장과 양춘근 인천지역본부장이 각각 기업고객그룹, 충청·호남그룹 부행장에 선임됐다.
강 신임 부행장은 직원만족부장, 검사부장 등을 역임하며 은행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했고, 경수지역본부장으로 부임 후에는 건전 여신 위주의 자산 확대로 IBK 내실성장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양 신임 부행장의 경우...
인상 외에 여신 조기 회수 등 다른 방법도 언급된 점 등을 감안하면 금리 인상과 연관관계에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외환은행 기업사업본부장(상무 및 부행장)을 지낸 권씨 등은 2007~2012년 전국 321개 영업점의 내부 전산시스템에서 총 1만1380건의 대출 가산금리를 무단 인상하는 방식으로 총 303억원의 대출이자를 과다수취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1985년 공채로 대신증권에 입사한 나 대표는 강서지역본부장, 강남지역본부장, 리테일사업본부장, 홀세일사업본부장, 기획본부장, 인재역량센터장, 기업금융사업단장 등을 거쳤다.
요직을 두루 경험한 나 대표지만 그의 역량이 가장 빛을 발한 곳은 역시 영업 현장이었다. 1997년 IMF 금융위기 때에도 나 대표가 이끄는 강남지점은 전국 1등 점포로 이름을 올릴...
앞서 진 원장은 이달 초 은행 기업구조조정 담당 부행장, 유암코(연합자산관리) 기업구조조정 본부장 및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기업 대표 등이 함께한 간담회에서도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다.
이날 진 원장은 "대주주의 소극적인 자세와 노조의 집단행동으로 기업 구조조정이 적기를 놓칠 수 있다"며 "채권은행들이 타이밍을 놓치지 말고...
정수진 사장은 1955년생으로 하나은행 남부영업본부장, 호남영업본부 전무, 리테일 영업그룹 부행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해 3월부터 하나저축은행 사장을 맡아왔다.
정 사장은 은행과 저축은행을 거치면서 리테일영업 분야에서 오랜 경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다.
정 사장은 취임식에서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하나카드는 놀랄만한 성장을...
2002년 국민은행에 합류해 재무기획본부·전략담당 부행장, 개인금융그룹 부행장을 엮임했고, KB금융지주 재무담당 최고책임자(CFO) 부사장으로 활약했다.
이번 ISA판매 전략에서도 외형 확장보다는 내실을 최대한 다진다는 전략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도 차분한 경영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ISA 판매 전략에서도 실익 없는 확장은 피하자는 원칙이다....
1961년 전북 순창 출신으로 전주여상을 나와 1979년 수협에 입사해 오금동지점장, 서초동지점장, 개인고객부장, 심사부장, 중부기업금융센터장, 강북 및 강남지역금융본부장, 마케팅본부장(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수협에 근무하는 동안 꾸준한 자기계발을 위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학사와 연세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강신숙 이사는 은행 등 금융권은 특유의...
먼저 기업은행의 혁신과 내실성장을 주도할 신임 부행장으로 조영현 인천지역본부장을 IT그룹 부행장에, 김성태 경동지역본부장을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에 선임했다.
신임 조 부행장은 본점과 영업점을 두루 거치면서 여신심사, 신용감리 등에 정통한 기업금융 전문가로, 탁월한 마케팅과 심사능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금융의 격전지인 인천·남동공단 지역에서...
기존 10본부 10단 57개 본부부서에서 3그룹 10본부 9단 55개 본부 부서로 바뀌게 된다.
새로 선임된 집행부행장은 기관고객본부장 김재원 자금시장사업단 상무, 부동산금융사업본부장 김홍희 전 업무지원단 상무, IB본부장 김홍구 전 IB사업단 상무, 스마트금융사업본부장 조재현 전 스마트금융사업단 상무, 리스크관리본부장 최정훈 전 외환사업단 상무 등 5명이다.
이창구 본부장은 경영기획그룹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KEB하나, ‘영업통’ 대거 배치 = KEB하나은행은 부행장 6명 중 5명을 교체하는 큰 폭의 임원 인사를 시행했다. 특히 신규 선임된 부행장 5명 중 3명을 영업통 출신으로 채웠다.
황인산 경기영업그룹 담당 전무가 경영지원그룹 부행장으로, 윤규선 서울서영업그룹 전무는 기업고객지원그룹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박규희 신임 부행장(56·경북)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중앙회 투자금융부장, 은행 기업고객부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경북영업본부장으로 활동했다.
서기봉 신임 부행장(56·전남)은 전남 구례 출신으로 기관고객부장과 공공금융부장 등을 지냈다.
금융권 안팎에선 이미 이경섭 신임 행장의 발표와 함께 부행장의 대폭 교체를 점쳐왔다. 농협은 전통적으로 조직 서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