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AI 상담사가 대출기한 연기를 처리하는 등 디지털금융을 통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디지털에 대한 확실한 신념과 함께 강한 영업력도 이 부행장의 강점이다. 2021년부터 3년 간 인천지역본부장을 지내면서 인천시 금고 재계약에 성공한 것도 그의 성과다. 이 부행장은 "2022년 인천시금고 재계약 달성을 위해 범인천농협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사업을...
임 부사장은 1983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후, 과천 지점장, 삼성동 지점장, CMS사업부장, 검사부 수석검사역, 강남지역본부장, 자산관리그룹 부행장 등을 두루 거친 금융전문가다.
IBK자산운용 관계자는 “임 부사장의 풍부한 기업·고객자산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금융시장 트렌드에 맞는 고객 맞춤형 투자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기를...
올해 그룹 자산관리본부장과 은행 자산관리그룹장 겸 투자상품본부장에 선임되면서 그룹 부사장과 은행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하나은행이 '자산관리 명가'로 자리매김한 건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냈기 때문이다. 하나은행은 1995년 맥킨지 PB 컨설팅을 통해 현대적 개념의 PB 비즈니스모델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했다. 이후에도 금융권 '최초' 서비스들을...
이날 계약식에는 최문호 에코프로비엠 대표이사, 신유근 한국수출입은행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장(부행장), 정재용 한국무역보험공사 프로젝트금융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ECA 파이낸싱은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공적수출신용기관이 자국 기업의 수출 등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직접 대출 및 보증, 보험을 제공하는 금융지원을 뜻한다.
이번...
보수적인 은행권에서 이같은 발빠른 대응이 가능했던 것은 국민은행만의 디지털 기업문화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현재 국민은행의 디지털전환(DT)추진은 정진호 국민은행 부행장(DT추진본부장)이 총괄하고 있다. 전략기획부장과 전략본부장을 역임하며 전략기획통으로 인정받은 정 부행장이 이제 국민은행의 디지털 전략을 책임지고 있는 것이다.
정...
해결하고 고객 니즈를 충족시켰을 때는 다른 무엇보다 업무 만족도가 높았다”고 회상했다.
이러한 현장 경험은 최 부행장이 수협은행 기업그룹 리더로서의 역할을 하는데 훌륭한 밑거름이 됐다. 특히 그가 부행장직을 맡으면서 기업그룹 부문에 독립본부로 있던 투자금융부가 편입되는 조직개편도 단행됐다. 그의 탁월한 능력이 입증되는 대목이다.
최 부행장은...
플랫폼 기업이다.
농협은행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하반기 중 NH올원뱅크에서 AI기반 자가 건강체크, 수의사 상담, 원격진료 등을 포함하는 '반려동물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양사간 서비스 연계, 각 플랫폼 내 교차마케팅, 반려동물 신사업 공동추진 등을 추진한다.
정재호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혁신적인...
임문택 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은 “MOU를 통해 기업고객에게 안전한 디지털 거래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명제훈 KT 통신사업본부본부장도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기업은행과 나눌 것”이라며 “양 사...
아울러 김 부행장은 WM사업과 함께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자산관리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부터 법인 고객의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옥이나 공장 매매·보유·관리, 가업승계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김 부행장은 “우리는 기업 부동산을 포함한 기업금융관리 분야 후발주자지만, 지역 기반 기업과...
"빠른 변화 환경에 맞춰 직원들도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1990년 9월 기업은행에 입행한 김 부행장은 33년 만인 지난해 1월 부행장의 자리에 앉았다. 업무지원부장, 직원행복부장, 총무부장, 기업고객부장, 남부지역본부장, 경서지역본부장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거쳤다.
어느새 부행장 2년 차가 된 그는 "부행장은 권한도 많지만, 그에 따른 책임도...
남역삼동영업그룹과 강남영업본부에서 본부장을 맡았던 시절에는 1등을 3번 더 했다.
1등을 11번 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정 부행장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을 선제적으로 제공해 감동을 줬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예를 들어 부동산을 사고자 하는 고객이 있다면, 본점 부동산 전문가를 통해 좋은 위치를 함께 고민했다”며 “고객을 밀착 케어하며 필요로 하는...
박석모 신임 조합감사위원장은 한국방송통신대 법학 학사로 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본부장, 기업고객본부장을 지냈다. 이후 경남무역 대표를 역임했다. 회원의 업무를 지도·감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서홍 신임 농업경제 대표는 고려대 사회학을 전공했고, 농협경제지주 자재부장,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장 등을 지냈다. 앞으로...
손 부행장은 현재 이끄는 영업그룹이 국민은행이라는 전체 조직이 성장할 수 있는 심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은행이라는 조직을 보면 개인고객그룹, WM고객그룹, 기업그룹, 디지털사업그룹 등 여러가지가 많은데, 영업그룹은 결국 이런 모든 그룹을 연결하는 심장 같은 역할을 한다”며 “다른 그룹들이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추진과 고객기반 확대에서 많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며 "저축은행업권의 현재 경영상황을 개선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이 후보자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우리PE자산운용 대표 후보로 추천된 강 후보는 1964년생으로 1986년 우리은행에 입행한 후 IB그룹 상무, 자금시장그룹 부행장, 기업투자금융부문장 겸 기업그룹장 등을...
선제적인 (고객 보호) 강화 조처를 하겠다"고 말했다.
송 부행장은 “타행에 비해 약세인 자산관리 부문이 올해 상위권으로 올라온다면 우리은행 사업포트폴리오가 효율적으로 재구성될 뿐만 아니라 수익성도 크게 개선될 수 있다”며 “1등 은행 달성을 위해 자산관리 영업에 공을 들이겠다”고 했다.
앞서 1월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김 그룹장은 “고객 데이터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마케팅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차별적이고 신속한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겠다”며 “기업과 개인을 연결하고, 고객의 생애주기별 유연한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속 거래 가능한 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94년 입행해 30년 만인 올해 부행장에 오른 김 그룹장은 지역본부장과 기관영업 경험을 바탕으로...
36명의 승진자 중 가장 젊은 임원은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 겸 투자상품본부장과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로 1971년생이었다. 최고령자는 1966년생인 송용섭 우리은행 여신지원그룹 부행장과 장연수 국민은행 WM고객그룹 대표였다.
승진자를 살펴보니 영업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이른바 영업통(기업·소매·해외 영업 등) 출신이 9명으로 가장...
등 고객가치 제고 노력을 지속해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하고 폭넓은 금융지원을 위해 전략영업센터를 경기, 인천, 충청, 경남지역에 우선 설치해 정책금융기관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신임 부행장 2명을 포함해 총 2305명이 승진·이동한 정기인사도 실시했다.
신임 부행장에는 박일규 본부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