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이 기업들에 대해 담보물건이 아닌 기술력을 담보 삼아 자금을 지원하는 기술형 창업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담보가 취약한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자금 수급을 위해 지난해 7월 10여명으로 구성된 기술평가팀을 발족했다. 이들은 대부분 금융과 직접적 연관이 없는 자동차, 정보통신, 바이오 등 다양한 기술전문가들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지난해 7월 기술평가 전담조직을 신설한 기업은행은 올해 부품·소재산업, 중소벤처기업, R&D기업 등 신산업분야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게 총 16조4000억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도 기술형 창업지원 대출상품 잔액이 출시 1년여 만에 4682억원을 기록하는 등 호실적을 보이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7월 기술평가 전담부서인 산업기술평가팀을 신설하는...
신한은행은 기술형 창업지원 대출상품 잔액이 출시 1년여 만에 4682억원을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7월 기술평가 전담부서인 산업기술평가팀을 신설하는 등 기술력 우수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공계 전공 내부직원 3명과 팀장급 외부전문가 1명을 포함 총 10명으로 운영중이며, 기업여신심사부 내 23명의 기술전담심사역을 지정해 기술력을 보유한...
한은은 현재 한도가 넉넉한 기술형창업지원 프로그램의 대상을 확대하거나 프로그램간 한도를 조정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이 총재가 원고 현상에 대해 일부분 긍정적인 해석을 한 것이 시장에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는 최근 원·달러 환율이 1020원대까지 가파르게 미끄러진 것에 대해 “원화 절상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로 기술형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자금이다. 3조원 한도에서 5000억원밖에 안 나갔는데, 지금 현재 시행이 된 지 오래되지 않아 은행에서 실적이 덜 냈고, 계속 늘어나고 있다. 5000억원이라 하지만 실제론 1조원 이상 자금이 나가 있는 상태다. 단지 시행 초기에 했던 것보다 이 대상을 좀 더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고 있다. 예를 들어 정부의 기술금융활성화대책...
기회추구형 창업 지원 업종은 IT·BT·NT 등 기술형, 디자인·BS 산업 등 지식서비스형, 귀금속·수제화 등 도시형제조업, 사회적 기업·협동 조합 등 사회적경제형 업종 등이다. 시는 총 500팀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아이디어개발·사업화 및 공간·컨설팅 위주의 창업초기 지원방식은 '투자유치', '유통·마케팅', 해외 진출' 등 창업 전 단계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특히, 센터는 생계형 창업보다 BT(생명기술)·NT(나노기술) 등을 활용한 기술형 창업, 디자인· BS(비즈니스서비스) 등 지식서비스형 창업, 협동조합 등 사회경제형 창업 등 '기회추구형' 창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센터는 아이디어 개발, 공간·컨설팅 제공 위주의 창업 초기 지원방식을 개선해 투자유치, 유통·마케팅, 해외 진출 등 창업 전단계에...
거래소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코스닥시장의 독자성을 강화하는 등 기술형 중소·벤처기업 전문시장으로서 코스닥의 차별화된 기능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코넥스시장은 코스닥 이전상장 대상을 대폭 확충해 창업기업의 자본시장 안착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터 역할 강화하게 된다.
이번 규제 합리화 방안은 이미 발표된 ‘M&A 활성화방안’, ‘증권회사 NCR제도...
신 위원장은 이 같은 창업·벤처 현장에서의 숨은 규제를 없애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벤처·창업자들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신 위원장은 10일 금융현장 ‘숨은 규제 찾기’ 첫 방문지로 은행권 청년창업재단 기업가 정신센터(D.Camp)를 찾아 예비창업인, 창업초기 및 기술형 창업기업인, 재기창업인 등 창업 유형별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현장방문 등을 통해 수렴된...
한은은 창업 초기의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성장잠재력 고양과 고용창출 능력 확충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기술형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그러나 작년 12월 말 기준으로 은행의 기술형 창업기업대출 규모가 6283억원을 기록해, 그 액수가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김 부총재보는 “기술형창업기업대출은 제도 도입 초기인 관계로 아직은 대출...
한국은행은 금융중개지원대출 가운데 영세자영업자지원 프로그램의 금리를 현행 연 1.0%에서 기술형창업지원 프로그램과 같은 수준인 연 0.5%로 인하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안은 은행의 영세자영업자 바꿔드림론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한은은 향후 영세자영업자 바꿔드림론 취급실적 추이를 살펴 현행 5000억원인 대출한도를...
이는 우리은행과 행복청이 지난 6일 행복도시 입주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우리은행은 행복도시 입주기업에 △토지분양대금 △시설자금 △입주기업 종업원 정착 자금 △기술형 창업기업 경영자금 △청년창업 자금 등을 통상 금리보다 1~2% 저리로 융자한다. 또 경영전략, 재무관리, 원가절감 등 경영 컨설팅도 무료로 제공한다.
그는 “금융중개지원대출 중 기술형창업지원 프로그램 및 영세자영업자지원 프로그램은 지원실적이 다소 부진한데 이는 리스크가 높거나 자격이 제한적인 영세자영업자 및 창업기업을 지원대상으로 하고 있는 데 주로 기인하는 것”이라며 “금융중개지원대출이 은행의 배불리기라는 비판은 한은이 자금의 일부만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은행들이 신용리스크를...
둘째,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 세계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금융포용(financial inclusion)정책과 금융중개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수행되고 있는 신용대출지원 및 영세자영업자지원 프로그램은 그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으며, 중소기업에 대한 무역금융 및 기술형 창업지원 등의 기능은 신용정책의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금융위기이후...
또 신용보증기관이 기술력 평가 등을 심사항목으로 하는 신용보증에 근거해 대출을 취급한 경우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등 기술형창업기업의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서비스업 연구개발우수기업 요건은 매출액 대비 0.5% 초과로 하향 조정하는 등 연구개발 우수기업의 요건도 완화하기로 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의당 박원석 의원은 13일 한은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출 받아 분석한 결과, 영세자영업자대출지원한도 및 기술형창업지원한도의 실적이 설정된 한도의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은행을 통해 저리의 자금을 지원하는 지방중소기업지원한도의 대출 금리는 일반 중소기업대출금리와 사실상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높다고...
실제로 기술협창업지원한도를 추이를 보면 올 6월 265억원(66건), 7월 792억원(224건), 8월 1844억원(476건)으로 늘고 있다.
기술형 창업지원한도는 공인된 고급기술을 보유하거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높은 창업 7년 이하의 기업에 대해 한은이 시중은행을 통해 저리로 대출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임병철 소장은 “정책금융의 목적은 신성장산업이나 담보력이 약한 창업기술형 기업의 육성 그리고 급격한 시장변화로 인한 시장 실패가 발생했을 때 이를 정책적으로 보정하는 데 있다”며 “정책금융 개편은 관련 기관 간 협의 및 정보공유를 강화해 수요자인 기업의 입장에서 정책금융 지원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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