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그린 뉴딜' 정책에 맞춰 수소경제 국제표준화 목표를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5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수소경제 분야 산·학·연 전문가 40여명과 함께 '수소경제 표준화 전략로드맵 1주년 성과보고회'를 열고 표준화 제2차 로드맵을 발표했다.
국표원은 그린 뉴딜, 수소 모빌리티 등 최근 기술발전 동향을 반영해 수소경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안을 13일부터 입법 예고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식약처의 의료기기로 인증을 받지 않으면서 가정에서 미용기기 목적으로 사용되는 △LED 마스크 △플라즈마 미용기기 △눈 마사지기 △두피 관리기 등이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판매되고 있지만 이들 제품은 안전성 확인 절차...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경찰청을 '디지털포렌식 분야 제1호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승인했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포렌식은 PC, 노트북, 휴대전화 등 저장매체나 인터넷상에 남아있는 각종 디지털 정보를 분석해 범죄 단서를 찾는 수사기법이다. 한국인정기구는 국제기준에 따라 시험기관의 조직·시설·인력 등을 평가해 특정 분야에...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안전·표시 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을 제조·판매한 사업자에게 자발적 시정을 권고했고, 해당 사업자는 이를 수용해 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하고 품질 및 표시를 개선하기로 했다.
또 국가기술표준원에는 △청바지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가정용 섬유제품에 대한 노닐페놀에톡실레이트 기준 마련 검토를 요청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길이(m), 질량(kg) 등 올바른 법정 단위 사용을 일상생활에 정착시키기 위해 '2020년 바른 단위 사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바른 단위 사용을 장려하는 이번 공모전은 이달 6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되며, 국내 초‧중‧고‧대학생과 일반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평, 돈, 인치 등 비법정 단위 대신 미터...
한국소비자원은 영아의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의무표시 사항을 누락한 4개 제품에 대해 시정을 권고했고, 국가기술표준원에는 경사진 요람에서 영아의 수면을 금지하도록 안전기준 강화를 건의할 예정이다.
경사진 요람은 영아의 수면을 위한 제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쇼핑몰, 해외직구·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 수면용 제품으로 표시·광고하고 있다....
신호가 무선 이어폰으로 변환되는 데 걸리는 시간(지연시간)에 대한 시험 결과, 17개 제품 중 지연 시간이 가장 빠른 제품은 애플(0.16초)이었다. 17개 제품의 평균 지연 속도는 0.27초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은 국가기술표준원에 해당 시험 결과를 공유하고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무선이어폰 제품에 대한 품질 기준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유·아동 여름의류와 물놀이 기구, 장난감 등 총 17개 품목, 719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안전성 기준에 미달한 50개 제품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KC 마크, 제조년월, 사용 연령과 같은 표시 의무를 위반한 106개 제품은 수거 등을 권고했다.
구체적으로 엠케이의 해바라기꽃 가죽 샌들 유아 보행기 보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4일 'KS 명가' 선정을 위한 전문가 회의를 열었다.
현재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KS 인지도 제고 등을 주제로 연구용역을 수행 중으로 이날 회의는 품질향상 우수기업 포상 등 국내외 사례 공유와 의견 수렴 등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2019년 산업표준화 실태조사'를 통해 KS 인증 보유기업의 90.8%가 인증제품...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4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정부와 산업계의 TBT 대응 협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TBT 대응 전략 간담회'를 열었다.
TBT란 국가 간의 서로 다른 기술 규정, 표준, 적합성 평가 등을 적용해 상품의 자유로운 이동을 저해하는 무역에 방해가 될 수 있는 기술적 장애 요소를 말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4건의 2019년 TBT 기업애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물놀이 튜브, 전동킥보드, 자동차용 어린이 보호장치(카시트) 등 11개 품목, 48개 제품에 대해 내구성, 최고속도, 유해 화학물질 등 국내 안전기준 충족 여부를 조사한 결과 총 23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불법...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9일 '2020년 세계 인정의 날' 기념일을 맞아 시험인증 관련 5개 기관과 13명에 대한 포상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인정(accreditation)이란 시험, 검사, 교정 등 적합성평가 업무를 수행하는 데 적격한 기관을 공식기구에서 승인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은 세계 인정의 날은 '중복 시험 없이 한 번의 시험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7일 전동보드 안전기준 개정안에 대한 업계와 전문가 의견을 듣기 위해 화상 공청회를 열었다.
현재 전동보드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안전확인 대상 생활용품(KC 마크 및 안전확인 신고번호 부착 의무)'에 해당한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배터리 안전요건 강화를 위해 전동보드의 배터리 안전요건을...
하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표준 업무 인력 격차가 36배에 달해 인증 업무를 담당할 표준 전문인력 양성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0인 이상 제조업체 1000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2019 산업표준화 실태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KS 인증을 보유한 기업의 90.8%가 인증제품을 통한 매출...
특히 국제표준 제정과 이를 위한 ISO 신규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 설립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국제표준화기구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ISO 회장, IHF 사무총장, ANSI 회장은 팬데믹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 활동의 중요성에 동의하고, 코로나19 종식과 포스트코로나 대응을 위한 국제표준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성 장관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관세청은 어린이 제품의 수입 통관 단계에서 안전성 집중검사를 실시해 불법·불량제품 70만 점을 적발해 통관 보류 등의 조치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4월 16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완구, 학용품, 어린이용 물놀이 기구, 어린이 물안경, 어린이용 구명복, 아동용 섬유 제품 등을 선정해 집중검사를 벌였다.
검사 결과 적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0일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공지능(AI)·언택트(비대면) 산업 분야 범부처 협업 강화를 위한 '2020년 위탁 산업표준 및 수탁부처'를 공고한다고 9일 밝혔다.
국표원은 2015년부터 국가표준 개발 및 운영에 범부처가 참여·협력하는 '범부처 참여형 국가표준체계'를 운용 중이다.
식품 관련 KS는 농림축산식품부...
이달 중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주재하고 국제표준화기구(ISO) 회장, 미국 국가표준원(ANSI) 회장을 비롯한 글로벌 표준 및 의료·방역 분야 최고위 전문가가 참여하는 'K-방역 국제 웹 포럼'을 개최해 K-방역모델 국제표준화에 대한 오피니언 리더들의 지지 기반을 확보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K-방역의 국제표준화는 우리나라가 보건 의료 분야의 변방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한국표준협회, 국제개발협력학회와 '제5회 무역기술장벽(TBT) 논문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TBT(Technical Barrier to Trade)는 국가 간에 서로 다른 기술 규정, 표준, 인증 등을 적용해 상품의 자유로운 이동을 저해하는 무역상 장애 요소를 말한다.
이번 논문공모전은 TBT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수출기업의 TBT...
아주산업 관계자는 “국내 건자재 제조업체가 해외 진출 시 겪는 어려움들이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해소되고, 여러 국내기업들이 해외시장에 나설 수 있는 기회의 폭이 넓어졌으면 한다”며 “아주산업도 국가기술표준원과 협력해 국내 표준(KS)이 해외에 더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아주산업은 동종업계 최초로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