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4일 서울 엘타워에서 '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화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위원회는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찰청 등 자율주행차 관련 정부 부처와 자율차 실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 산·학·연 등 민관 전문가 40여명으로 구성됐다.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해서는 차량·도로·교통 상태 및 교통신호 등의 기초...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3∼14일 서울 쉐라톤 팔레스 호텔에서 중동지역 표준화기구(GSO)와 기술규제당국 협력 화상회의를 열었다.
GSO는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등 걸프협력회의(GCC) 소속 6개국에 예멘을 포함한 7개국으로 구성됐다.
GSO는 7개 회원국 모두에 적용되는 통합 강제 인증제도를 2004년...
7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 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임을 인정받기도 했다.
한샘은 이를 통해 시험결과에 대해 국제적 수준의 높은 신뢰도를 보유하게 된 만큼 이를 중·소규모 협력업체 지원에도 적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신소재 및 공법 개발을 통해 협력업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술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정부가 2023년까지 이동형 협동 로봇, 웨어러블 로봇, 물류 로봇 등 비대면 서비스 로봇 구현 기술 분야에서 8종의 국제표준을 제안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2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비대면 경제 로봇 기술과 표준 국제 포럼'을 열고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산업부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비대면 경제 표준화 전략'의 후속 조치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제8차 한국인 인체치수조사'를 이달부터 내년까지 2개년에 걸쳐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197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사업은 한국인의 인체치수를 측정해 의류, 가구, 가전, 전기·전자기, 자동차,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 체형에 맞는 제품을 설계·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정부는 5∼7년...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인증제도 개선방안 1차 설명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논의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일 정부가 발표한 28건의 인증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앞서 중소기업중앙회·국표원·조달청은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인증애로 실태를...
우진은 24일 자회사 우진엔텍이 개발한 ‘방사선 영상 구현기술’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기술 인증 제도는 정부가 우수성이 뛰어난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해 적용 제품 상용화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인증 받은 신기술은 방사선을 측정하는 원거리 감마카메라와 일반 영상을 결합해 보여주는 기술이다....
우리나라가 제안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스템 안전 시험 방법'이 국제표준 제정의 첫 관문을 통과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한국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에 제안한 'ESS 시스템 안전 시험 방법 및 절차'가 ESS 시스템 기술위원회에서 신규작업표준안(NP)으로 채택됐다고 24일 밝혔다.
신규작업표준안 채택은 국제표준 제정의 첫 단계다. 기술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선정하는 NET 인증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최신 기술을 발굴해 우수성을 인증함으로 상용화와 거래를 촉진하는 제도다. 인증받은 기술은 산업기술보호법에 따라 산업기술로 보호받는다.
이번 NET를 통해 우수성을 입증받은 전기차용 수랭식 실외기는 전기차의 히트 펌프시스템에 설치돼 기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안전기준을 위반한 가구, 장난감, 조명기구 등 51개 제품에 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국표원은 올해 7~9월 '50대 제품안전 중점관리품목'에 해당하는 가구, 장난감, LED 등기구 등 1005개 제품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성 조사를 했다. 그 결과 유해화학물질과 구조 안전성, 감전보호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51개 제품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2일 신기술·신제품 38개에 인증서를 수여 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형태로 진행됐다.
신기술 인증은 124개 신청 기술에 대한 3단계 심사를 거쳐 24개 혁신기술에 부여됐다.
차량 전복사고 발생 시 에어백이 파노라마루프 전방에서 후방으로 커튼과 같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해 제품 사용 중에 발생한 다양한 사고 사례와 소비자 주의 사항 등을 담은 '2019 제품 사고 이야기 WHY(와이)'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국표원이 직접 수집하거나 신고를 받아 조치한 사고 사례는 모두 74건으로, 이중 전기용품 사고가 48건으로 가장 많았다. 사고 유형은 화재 및 화상(39건), 유해물질(12건), 열상...
한국이 제안한 차세대 소재·부품·장비 핵심 소재인 그래핀의 '전기적 특성 평가법'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한국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 제안한 '플레이크 그래핀의 전기적 특성 평가법'이 5년여의 노력 끝에 IEC의 국제표준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국제표준명은 '플레이크 그래핀의 전기적 특성평가법'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유라시아경제연합(EAEU)과 '제1회 한국-EAEU 기술규제 협력회의'를 화상으로 10~11일 이틀간 열었다.
EAEU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시, 키르기스스탄, 아르메니아 등 구 소련권 5개국이 결성한 연합체다.
이번 회의는 EAEU의 무역기술장벽 관련 정보 교류 및 완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표원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올해 상반기 총 2447건의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고 이 중 147건에 대해 리콜 조치를 실시 리콜 조치율이 6.0% 수준이라고 9일 밝혔다.
국표원은 상반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수요가 급증한 마스크 제품과 온라인 해외 구매대행 제품을 대상으로 수시 안전성 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노닐페놀...
LG전자는 산하 SW공인시험소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소프트웨어의 기능 안전(IEC 61508-3) 분야를 시험할 수 있는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국제표준규격 IEC 61508-3은 이동형 로봇을 포함한 전자·전기 제품에서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높은 수준의...
국무조정실은 국가기술표준원, 조달청, 중소기업중앙회를 중심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중소기업 인증 28개 개선 과제를 발굴·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정부는 성능인증 관련 유효기간 연장과 인증절차 간소화를 추진한다. 성능인증은 중기부가 기술개발제품에 대해 제품·공장심사 등 성능검사를 거쳐 성능이 확인된 제품에 대해 인증하는 것으로 매년 400여...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자주적 개선 활동으로 현장 문제를 해결해 국가 품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우수 분임조를 발굴, 육성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발표 대회다. 각 분임조는 대회를 통해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현상 파악과 원인 분석, 대책 실시, 효과 파악 등 기준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3일 '제4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를 화상회의로 열었다.
우리 측은 김규로 국표원 기술규제대응국장, 중국 측은 젱춘징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국제협력사 부사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국표원은 중국의 전기차 배터리 규제 개정안과 화장품, 조제분유, 의료기기 분야 규제 등에 대한 우리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