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사업모델 특례상장은 기존의 기술력 평가가 어려운 업종 상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7년 마련됐다. 독창적 사업모델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도 주 평가요소로 삼아 상장 문호를 넓히기로 한 것이다.
사업모델 특례 1호 기업은 지난해 7월 상장한 플리토다. 2012년 설립된 번역 플랫폼 기업으로, 전 세계 173개국의 사용자 1030만 명이 직접 생산한 25가지 종류의...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 지플러스생명과학은 올해 성장성 특례 상장 방식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다. 상장 주간사는 NH투자증권이다.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비씨켐이 호가 2만9500원(▲500, +1.72%)으로 올랐고,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1만2250원(▲100, +0.82%)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화장품, 천연 및...
파크시스템스의 원자 현미경 제조 기술은 정부의 국가 핵심 기술 47개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회사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술성 평가 특례로 2015년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통상 신성장기업이 상장 이후 실적이 급락하는 ‘상장 징크스’ 없이 외형 성장과 더불어 수익성도 증가해 왔다.
2015년 매출 200억 원에서 이듬해 245억 원으로 늘었고 2017년과...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 개발을 위해서는 기술특례상장보다 우회상장이 비보존에게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루미마이크로가 보유 목적을 ‘경영권 참여’로 변경하고, 보유 지분율이 4.87%을 넘어설 때 본격적인 우회상장 가능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08년 설립된 비보존은 통증 및 중추신경계 질환 전문 신약개발 바이오 기업이다....
함께 상장을 준비하면서 일시적인 일회성 비용 등이 발생했으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는 원년이 된 셈”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해 불안정한 증시와 함께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자율주행 자동차의 핵심인 V2X솔루션의 4가지 구성요소를 내재화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시장에 어필하며 성장성 특례 기업으로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했다....
회사 내부에선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요건으로도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하고 있다.
큐브바이오의 암 자가진단기는 소변을 검체로 사용해 가정, 병원, 약국 등에서 의료인의 도움없이 편리하게 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기기로 8개 암의 유무 판단을 비롯하여 암까지 확인할 수 있는 멀티 추적 시스템이다. 큐브바이오는 30여개의 관련특허를 보유하고...
신약개발업체인 압타머사이언스가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4월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다. 회사는 최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케미컬 항체(Chemical Antibody)'라고 불리는 바이오 소재 압타머를 활용한 신약개발업체로, 2011년 포스텍(포항공대)에서 분사해 만들어졌다....
특례상장 제도는 이익이 발생하지 않거나 기술평가기관의 평가 등급 없이도(성장성 추천 기업) 상장할 수 있다. 상장 후 단기간 내에 안정적으로 이익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고, 일반 상장기업에 비해 관리종목 지정 요건도 일정 기간 유예받거나 적용받지 않는다.
그러나 이익미실현·성장성 추천 기업의 일반 청약자는 상장일로부터 각각 3개월·6개월 동안...
피에이치파마가 기술특례로 기업공개(IPO)에 본격 나선다.
피에이치파마는 전날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이 공동 주간사이며, 지난해 말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2곳으로부터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회사는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통해 상반기 내...
이어 “와이브레인은 현재 우울증, 치매, 조현병, 게임중독 등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임상을 추진 중이고 세계 최초의 전자약 재택 치료 플랫폼을 완성해 FDA 허가가 가시화되는 시점”이라며 “내년 기술특례상장을 목표로 국내 병원 및 해외 시장 진입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자약(electroceuticals)은 전자(electronic)와 약(pharmaceutical)의 합성어로 전류...
계획의 승인으로 JM-010의 개발에 가속도가 붙어 이상운동증 때문에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이상운동증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콘테라파마는 미래에셋대우를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2021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콘테라파마는 외국기업 기술특례상장 방식으로 코스닥에 입성한다는 계획이다.
JM-010의 개발에 가속도가 붙어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이상운동증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콘테라파마는 미래에셋대우를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2021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상장에 성공하면 유럽 기업 중에서는 국내 최초가 사례가 된다. 외국기업 기술특례상장 방식으로 코스닥에 입성할 계획이다.
현재 일반기업(4개), 이익미실현기업(5개), 기술성장기업(2개) 등 11개 유형으로 세분화돼 있는 진입요건을 시가총액 중심으로 단순화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코스닥을 대표할 우량 혁신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특례상장 제도도 개편한다. 이의 일환으로 전문평가제도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유형 산업을 원활하게 수용할 수 있도록 전문평가 툴(Tool)을...
과제가 기술이전을 비롯한 신속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성장성 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연간 1개 이상의 신규 개발 후보물질을 도입하고, 1건 이상의 임상시험계획을 제출하는 ‘원 라이선스 인, 원 IND(One License In, One IND)’ 전략을 바탕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
안지오랩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술특례로 코스닥 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두 곳에서 A, BBB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안지오랩은 이번 기술성평가가 원활하게 마무리됨에 따라 이른 시일 내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해 기술특례 상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한편, 천랩은 지난해 12월 26일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 플랫폼을 이용한 면역항암과 염증성 장 질환 등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으며,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에 기반한 개인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안지오랩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술특례로 코스닥 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두 곳에서 A, BBB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안지오랩은 이번 기술성평가가 원활하게 마무리됨에 따라 빠른 시일내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해 기술특례 상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체외진단 의료기기 및 진단시약류 제조기업 미코바이오메드가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미코바이오메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평가기관 2곳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아 특례상장 신청이 가능하다고 29일 밝혔다. 2009년 설립된 미코바이오메드는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로부터 유전자를 신속 정확하게 추출, 증폭, 진단하는...
2002년 설립된 샘코는 2017년 기술특례제도를 통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회사가 사세를 키우며 주식시장에 입성한 것과는 반대로 실적은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샘코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2017년까지만 해도 매출 301억 원에 32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흑자였다. 하지만 1년 만에 상황이 변했다. 이듬해 매출은 312억 원으로 소폭...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연평균 162.2%의 높은 성장성을 인정받아 상장주관사 추천 ‘테슬라 상장’(기업특례 상장) 요건으로 코스닥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상장을 위해 157만2330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1만3000~1만5000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204억~236억 원이다. 수요예측은 2월 17~18일 양일간 진행되며, 20일~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