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국내의 기술성이 우수한 바이오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 토대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거래소는 다양한 상장 혜택과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해 나갈 방침"이라면서 "바이오기업들의 상장이 활성화 돼 국내 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한국거래소의 목표”라고 전했다.
서정선 한국바이오협회장은 "거래소와 협회가 정보교환을...
유한양행측은 “관리 반환 및 기술 활용 등에 대해서는 엔솔바이오사이언스와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솔바이오사이언스 역시 이번 유한양행의 임상 중단 결정으로 당분간 코스닥 상장이 요원하게 됐다.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지 못했다.
참여한 Trimeris 수석부사장 강명철 박사와 미국의 다국적 제약기업 길리어드(Gilead) 수석 부사장 John J. Toole 박사 등도 고문으로 참여하고 있다.
유 부사장은 기업 공개 계획도 밝혔다. 유 부사장은 "내년 중에는 기술성평가를 거쳐 코스닥 이전 상을 완료할 계획"이라면서 "파킨슨병 임상 자금 마련 등을 위한 유상증자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역매칭은 기업이 개발하고자 제안하는 기술이나 제품에 사업성과 기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기관을 선정한 후 정부 지원(매칭) 비율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김정환 산업부 산업기술정책관은 “기업의 사전 R&D 투자실적을 보고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역매칭 방식은 정부R&D의 사업화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기술성평가에서는 높은 등급을 받았지만 '특허 미등록'이 가장 큰 이유였다. 이번 특허 취득으로 이 부분이 해소됨에 따라 코스닥 상장 가능성도 높아졌다.
김종문 툴젠 대표는 "기술성평가 등 원점에서 코스닥 상장 절차를 밟아야 해 물리적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면서 "거래소에 자문을 구하는 등 차근차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말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유비콜의 사전 적격성(PQ) 인증을 획득하고 국제 입찰 자격도 따낸 바 있다.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순차적으로 유비콜의 출하 승인을 받은 이후 유니셰프의 주문이 접수되는대로 공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말 상장을 목표로 지난 6월 한국거래소에 기술성 평가를 신청했다.
◇"올해 코스닥 상장 위한 기술성 평가 신청"
이노테라피의 첫 의료용 지혈제는 작년 3월 식품의약품안천저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은 '이노씰(innoseal)'이다. 우선 체외에 사용하는 국소지혈용 드레싱으로 허가를 받았다. 현재 국내 의료기관에 이노씰 제품을 알려가는 단계다.
이노테파리는 더 나아가 올해 4월 흡수성 체내용 지혈용품 ‘이노씰...
신의료기술평가 심의를 완료한 의료기술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3일 밝혔다.
엠지메드는 출산 관련 유전자검사에 특화된 분자진단 전문기업으로 해당 분야에서 국내 1위 매출을 달성하고 있으며, 기술성을 인정받아 2015년 11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기술특례 상장된 바 있다.
엠지메드는 국내 유전자검사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자체 생산하고 있는...
지난해 기술특례상장을 위해 기술성 평가를 받은 30개사 중 비바비오 기업은 6곳(전체의 20%)을 기록했다. 파크시스템스와 덱스터 외에도 옵토팩(이미지센서 패키징), 아시아종묘(종자 개발·생산), 이엔드디(자동차 촉매 및 이차전지 소재), 넥스지오(지열발전소설비) 등 6개 업체가 기술평가를 신청했다.
이전 비 바이오 기업으로 기술평가를 통과해 코스닥에 상장한...
최종경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술성 특례상장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초기 중소기업이 영업이익 등 수익을 내지 못하더라도 기술력에 대한 평가를 거쳐 상장시키는 제도이기 때문에 실제 실적이 좋지 못한 기업이 상장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특히 2005년 바이로메드, 바이오니아를 시작으로 많은 헬스케어 관련 기업들이 특례상장...
기업이 특례 상장을 신청하면 전문평가기관이 기술성 평가를 시행하며 평가 결과 A등급 이상이면 상장심사 요건 중 이익요건(경상이익 시현,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 5% 이상)이 면제된다.
무엇보다 최근 투자들이 기술특례기업을 주목하는 이유는 높은 수익률이다. 관련 제도가 도입된 후 기술특례를 통해 증시에 입성한 기업은 총 33개다. 공모주에 청약했을 때...
활용해 가상현실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기업이 주관 또는 공동 연구기관으로 포함돼야 한다.
문체부는 선정평가 시 기술성(50%) 외 사업성(50%)을 주요한 평가요소로 하여, 개발되는 기술의 사업화와 성공 가능성을 중요하게 평가할 계획이다.
‘가상현실 콘텐츠 프런티어 프로젝트’ 1단계 기술개발 지원 사업의 개요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찾는다"면서 "카이노스메드는 비즈니스 모델과 인력 면에서 확실한 장점을 가진 회사"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9월 코넥스에 상장한 카이노스메드는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도 준비하고 있다. 파킨슨병 치료제 임상 등을 위한 연구개발 자금 마련이 목적이다. 이 대표는 "오는 9월경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신라젠은 4월 29일자로 거래소의 기술성 평가를 AA등급으로 통과한 뒤 기술특례 상장을 준비해 왔다.
기술특례 상장이란 외부 검증기관의 평가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기술 등급을 받은 경우 수익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상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제도를 말한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고, 공동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와 동부증권이다....
김 대표는 "첫번째 상장 예비심사에서 지적된 문제들을 해결하고 다시 신청했는데 미승인이 났다"면서 "코넥스기술대상에서 최우수기술상을 받고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의 첫 관문인 기술성평가를 통과한 상황에서 특허 출원중이라는 이유로 코스닥 상장을 거절당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하지만 코스닥 상장 도전 '삼수'를 감내하겠다는...
지난 5월 말에는 공모가 1만6500원 밑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적자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기술성평가로 상장한 기업들이 저가에 받은 전환사채 및 스톡옵션 물량들을 쏟아내는 경우가 있다”며 “상장 이후 자칫 고점에 투자한 투자자들의 손해로 이어질 수 있어 신중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넷째, 코넥스시장 활성화(예탁자산 3억원에서 1억원으로 축소, 3천만원 이하 투자제한 철폐), 매출이 없고 적자나도 상장이 가능한 기술성평가제도 심사기간 단축, 스팩시장 활성화 등 정부의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들 수 있다.
국내 헬스케어 업종 전망이 밝은 추가적인 근거로는 삼성, SK, 삼양사 등 대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김종문 툴젠 대표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올해 하반기 기술성 평가를 다시 추진할 계획이다"면서 "기술성평가 결과가 나오는 8~9개월 후쯤 코스닥 기술 특례 상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툴젠은 지난해 12월과 지난달 두 차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이미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A등급을 받아놓은 상태다. AA등급은 현재까지 기술성 평가결과로 부여된 최고 등급으로 장래 환경 변화에 크게 영향받지 않을 '매우 높은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상장을 통해 마련된 자금은 바이러스 기반인 면역항암제인 펙사벡의 임상 시험과 적응증 확대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문 대표는 "첫...
협력선언문은 △구조조정 과정에서 옥석 가리기 △기술성ㆍ사업성 있는 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활성화 △수출기업 및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글로벌 시장진출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혁신 노력 △정책수단 연계 지원체계 마련 등이 골자다.
금융기관들은 이날 제무제표 기반의 기업평가가 불가피하지만, 기술력과 같은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