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성장성과 기술성을 다룬 유망기업을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한국거래소는 2005년 기술평가를 시작으로 △이익미실현(테슬라요건) △사업모델 △성장성추천 등 총 4가지의 루트로 특례상장을 돕고 있다. 수익이 나지 않더라도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면 상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지금까지 기술평가(72개), 이익미실현(1개), 사업모델(1개)...
올리패스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절차인 기술성평가에서 A, A 등급을 받았지만 기술특례 상장이 아닌 성장성 특례를 통한 코스닥 입성을 택했다.
성장성 특례제도는 기본요건(자기자본 10억원 이상, 기준시가총액 90억원 이상 등)만 충족되면 상장주관사의 추천을 통해 IPO에 나설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대신 주관사는 주가 부진 시 공모가의 90% 가격으로 투자자의...
바이오기업들이 상장 첫 단계인 기술성평가 문턱에서부터 좌절하면서 당혹해하고 있다. 거래소와 기술평가기관의 심사가 강화됐다고 입을 모은다. 업계 관계자는 "거래소가 최근 증권사 IPO 담당자들을 모아놓고 향후 상장심사를 신청하는 바이오기업에 대해서는 신약개발 기업의 임상 파이프라인의 진행 정도, 파이프라인의 수, 기술이전 성과까지 꼼꼼히...
바이오인프라는 김철우 서울대 교수가 2001년 설립한 회사로 서울의대 암연구소와 공동으로 혈액으로 주요 암 발병 위험도를 알려주는 '아이파인더 스마트 암검사'를 개발했다.
작년 초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기술성 평가의 문을 두드렸지만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자격을 얻지 못했다. 바이오인프라는 이르면 올해 코스닥 상장 재도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코스닥 업계 관계자는 “리스크를 관리해야 하는 심사기관에서는 현 상황을 충분히 고려할 수밖에 없다”면서 “가뜩이나 최근 기술성 평가를 둘러싼 허점까지 제기된 만큼 보다 검증 과정이 엄격해 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도 “바이오 산업에 대해 하반기부터 기술력 검증에 보다 많은 시간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구개발ㆍ시장평가가 우수한 기업은 매출액 요건을 면제한다.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혁신형 제약기업과 일평균 시가총액 4000억 원 이상인 기업이 해당한다.
아울러 기술특례상장 이용 가능 기업을 스케일업 기업 및 해외진출 기업으로 확대한다. 외부평가가관의 평가등급 'AA' 이상인 기술평가 우수 기업에는 거래소의 기술성 심사를 면제한다.
회사 관계자는 18일 “현재 KB증권, 대신증권으로 주간사 선정을 마치고 기술특례 상장제도를 기반으로 기술성 평가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 코스닥 입성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세포치료제 연구 및 개발기업 바이젠셀은 가톨릭대학교 기술지주사의 1호 자회사다. 2016년 보령제약이 경영참여 목적으로 지분을 사들이며 관계사로 편입됐다....
기술특례 상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술성 평가를 받았는데 인증기관 2곳으로부터 전부 A를 받았습니다.”
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마이크로디지탈 김경남 대표는 “2002년 회사 설립 후 17년간 기술과 제품개발에 매진해 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마이크로디지탈은 정밀의료 시스템의 핵심 원천기술을 근간으로 의료와 바이오 시스템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카이노스메드는 3일 코스닥 시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스닥 시장 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만큼 이른 시일 내에 상장 예비심사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이노스메드는 전문 평가기관 2곳으로부터 각각 A, A의 평가등급을 받아 기술성평가 과정을 통과했다.
회사에...
한 바이오텍 관계자는 "기술성평가 전문기관으로 어디를 배정받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면서 "상장의 첫 관문인 기술성평가 통과여부도 불확실해지면서 기업들이 기술성평가 신청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조용히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작년에도 하반기 바이오기업의 코스닥 상장이 몰렸다. 하지만 올해는 기술성...
한 업계 관계자는 “제안요청서상의 기술규격 기준을 제시하고도 발주처에서 기술평가 시에 이에 대한 기술성 평가를 소홀히 한다면 이를 성실하게 지키는 업체만 손해를 볼 것”이라며 “이는 공정성에도 큰 오점을 남기는 것인데다, 자칫 심사위원들의 자질까지 의심을 사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체 관계자는 “심평원이 서버 교체사업을 진행하며...
테라젠이텍스 계열사로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업체 메드팩토가 5만2500원(-6.25%)으로 기술성평가 탈락 여파로 큰 폭으로 조정 받았다.
또한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 44만7500원(-2.72%), 기업용 소프트웨어 생산업체 티맥스소프트 4만5500원(-2.15%),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 4만2500원(-0.58%),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
최근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기관 두 곳에서 모두 AA를 받으며 다시 한번 독보적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엠태그는 현재 해외 수출용 K-뷰티 화장품부터 IT기기, 산업부품 등에 폭넓게 적용되고 있으며, 국내외 가품시장을 근절하고 수출기업의 브랜드 보호에 기여하며 소비자의 안전과 이익을 보호하고 있다.
기술성평가 탈락 기업은 6개월 이후에 재신청이 가능한데 메드팩토와 같이 평가등급 차이가 2등급 이상인 경우에는 유예기간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투자업계 관계자는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코스닥 상장에 빠르게 재도전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메드팩토의 백토서팁이 글로벌 TGF-β 저해제의 선두주자인 만큼 재평가받게 될 것"이라고...
과기부·산업부는 향후 본격적인 G-First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14일 예비타당성 대상선정심의(기술성평가)에 신청할 계획이다. 대상 선정 이후 본 심사는 6개월가량 소요되고 올해 말에 사업 시행 여부가 최종 확정된다.
한편 두 부처는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공청회도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산학연 전문가 등 200명이 참석하여 사업 주요내용에 대한...
신청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상의 중소기업으로 신용평가사 회사채 발행 신용등급 B 이상인 기업이다. 업체당 지원규모는 성장성, 기술성, 매출액 기준으로 탄력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발행금리는 기업의 신용평가등급과 발행 증권별로 차이(3~6%대)가 있다.
이번 발행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스케일업 금융 지원 대상 기업의 발굴과 평가를 전담하기 위해 업종별...
기술성 및 개발능력평가를 하는 서류심사를 거쳐 교육 및 코칭, 프레젠테이션 등을 평가하는 심층 심사를 거칩니다. 이어 사업운영위원회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확정하면 사관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3월 중 입교가 이뤄집니다.
지원 대상은 신청·접수일 기준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이며, 창업 후 3년 이하 기업의 대표자입니다. 기술경력보유자는 신청·접수일...
바이젠셀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제대혈 줄기세포 유래 골수성 억제세포로서 임상 1상을 예정하고 있다.
바이젠셀은 기술특례상장으로 2020년 코스닥에 입성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핵심 파이프라인인 VT-EBV-201이 임상 2상을 진행 중인 데다 후속 파이프라인도 임상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어 기술성평가 통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젠텍은 2016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 뒤 기술특례를 통한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기업데이터로부터 기술성평가를 받은 결과 두 기관들로부터 모두 'A' 등급을 받아 심사를 통과했다. 작년 12월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으며 4개월여만인 지난 1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서 승인을 받았다.
수젠텍은...
2016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 뒤 기술특례를 통한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기업데이터로부터 기술성평가를 받은 결과 두 기관들로부터 모두 'A' 등급을 받아 심사를 통과했다.
오는 5월 7~8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15~16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코스닥시장 상장은 5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