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기업은 상대적으로 에너지 밀도가 낮은 LFP 배터리 개발에 주력하기 때문에 조립 단계에서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는 CTP 기술에 집중해 왔다.
CATL은 2019년 CTP 배터리를 세계 최초로 양산한 데 이어 2022년 3세대 CTP 배터리를 선보였다. CATL에 따르면 3세대 CTP는 배터리 팩의 부피 활용도를 72%까지 높였고, 에너지 밀도는 ㎏당 255와트시(Wh)를 기록했다. LFP...
확인서를 보유한 협력사는 △금리 우대(신한·기업·경남·국민은행), △수출지원 서비스(코트라), △환경·에너지 기술지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HD현대중공업은 2022년 조선업계 최초로 동반위의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했다. 2022년엔 30개, 2023년엔 2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했으며, 올해도 20개 협력사를...
신신제약은 지난해 코팅형 마이크로니들 연구설비 세팅을 마치고 기술 고도화 및 세계 최초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신신제약은 첫 마이크로니들 파이프라인으로 국소관절염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 의약품 투여를 위한 마이크로니들 조성물 특허출원을 완료한 데 이어 비임상 연구에 사용되는 시제품 생산도 마쳤다고 알려져있어...
디스플레이 중소기업의 구인난 2.1%→4.16%“지금이 OLED 메가트렌드 창출 적기”“기술 종주국에 걸맞는 인력 정책 시급”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우수 인력을 유입하려는 중소기업에서 인력난이 심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16일 협회는 ‘2023년 디스플레이 산업인력 수급실태조사’를 통해 디스플레이 업계가 LCD에서 OLED로의 인력 재편을 마무리하고, Micro-LED...
챗GPT가 몰고온 생성형 AI 열풍에서 수혜를 보는 주요 기업은 주로 정보기술(IT)과 반도체 분야다. 대표적으로 엔비디아가 있다. 그래픽처리장치(GPU) 업체로 시작한 엔비디아는 AI 열풍에 힘입어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IT 기업 중 하나가 됐다.
엔비디아가 판매하는 AI 가속기는 아마존, 델,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빅테크들이 주로 구매한다....
현대모비스는 3월 이규석 사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2024 협력사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고 상호 발전적 관계 구축을 강조했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신기술 개발과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상생 협력 실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발표된 ‘2022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2023년에는 고유의 분류형·설명형·생성형 AI 기술이 적용된 국내 최초의 AI 탐지모델 서비스 ‘에어(AiR)’를 선보였다. 리벨리온은 국내 대표 AI반도체 기업으로 데이터센터향 신경망처리장치(NPU)인 ‘아톰(ATOM)’을 양산 중이다. 지난해 출시된 아톰은 소형언어모델(SLM) 가속을 지원한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전 산업에 걸쳐 생성형 AI 활용이...
산업부와 KIAT가 추진하는 기술나눔은 대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무상 이전하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36개 기업과 기관이 기술나눔에 참여했으며, 3473건의 기술을 1749개 중소·중견기업에 무상 이전했다.
올해는 포스코 그룹, 삼성전자, 에너지 공기업, 공공연구기관 등 총 28개 기업·기관이 참여할...
ASML은 첨단 반도체 제조에 필수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서 ‘슈퍼을’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정부 측에서 에인트호번공과대의 중국 학생에 대해 압력을 넣고 있는 것이 감지됐다.
로버트 얀 스미츠는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항상...
인공지능(AI) 분야 인력 양성부터 AI 기술 스타트업 발굴, 표준화 전략 수립, 원자력 품질 인증, ESG 솔루션까지 다양한 영역을 지원하며 기업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마중물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장 직무 체험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KSA표준협회의 조직 및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취업 준비생들이 알아야 할 ESG, 지속가능경영 트렌드 및 전략, 미래의 품질 경영과...
스페이스X,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들이 각축하는 상황에서 중국, 유럽, 캐나다, 대만 등은 안보 문제로 저궤도 위성 통신 독자망을 구축하고 있다. 정부가 2025년~2030년이 기술 개발을 위한 적기로 판단하는 이유다.
지은경 과기정통부 전파관리과장은 "통상 위성을 개발하는데 3~5년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2025년도에 핵심 기술 위주로 먼저...
이는 상위 5대 기업 가운데 가장 빠른 성장세다.
앰버 리우 카날리스 리서치 매니저는 "생성형 AI와 같은 혁신 기술과 대중 시장에서의 수요 회복으로 인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낙관론이 계속 커지고 있다"면서 "올해 초부터 아시아 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의 신흥 시장에서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면서 출하량이 늘었다"고...
선정된 대학은 올해부터 최대 6년간 국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현지교육과 글로벌 프로젝트를 포함한 데이터 융합 분야 석사 학위과정을 신설하고 운영하며 글로벌 수준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및 기업의 해외 진출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글로벌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분야를 신설하고 경영·데이터·인공지능을 융합한...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독일 홀슈타인 킬 대학에서 한·독 양국의 전문가와 기업들이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한독 에너지 신산업 국제공동 R&D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들과 독일 측 연구자들 간 신뢰를 바탕으로 연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연구 방법, 역할과...
북미법인 최고 연구개발 책임자에 임명된 조지 리베라는 20여년 간 로레알 미국법인(L'Oreal USA)과 인터코스 등 글로벌 화장품 기업에서 R&D 전문성을 발휘해온 전문가다. 박인기 상무는 18년차 연구전문가로 콜마그룹의 글로벌 R&D 허브인 종합기술원에서 개발된 핵심기술을 현지 시장에 맞게 전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색·제형·향기 등...
의료기관 키오스크에 KISA 표준 통합인증 기술 적용모바일 연계한 QR코드 방식으로 환자 신원확인 절차 간소화
넥스원소프트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포씨게이트와 ‘의료분야 키오스크 신원확인 서비스’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기관 키오스크에 디지털 신원확인 기술을 도입해 본인확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AI 기반 보안 운영·분석 플랫폼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과 15일 전략적 제휴를 맺고, AI 보안 제품 및 서비스 사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바탕으로 AI 보안 제품 및 서비스의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개발한다. 또 시장과 사업 기회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이번 협약은 병·의원 키오스크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표준 기반의 디지털 신원확인 기술을 도입해 본인확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환자의 편의성과 의료기관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국내 병·의원 의료분야에 표준 간편인증 기술을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환경에 특화된...
ATEC은 에너지 효율이 높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쿡스토브를 개발 및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주로 개발 도상국에서의 사용을 목표로 한다. IoT 기술이 결합된 ATEC의 전기 스토브는 데이터 확인이 가능하고 탄소 배출에 대한 모니터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ATEC은 연구개발(R&D)에 대한 핵심 투자를 지속하며, 특히...
조규곤 파수 대표는 "산업 기술 및 국가 핵심 기술 유출 문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일부 건설업 현장에서는 특수한 작업 환경과 조건으로 인해 보안 솔루션 도입이 어려워 예외를 두는 경우가 존재했었다”라며, “파수는 건설 산업의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보안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유지하는 혁신적인 기술 및 노하우를 통해 글로벌 건설 기업들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