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술을 대형 국내 제약사나 글로벌 기업에 기술이전하면서 우리나라 벤처를 육성하면 바이오 강국이 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또 정부 의존도를 낮추며 전체 규모를 늘려야 한다는 최 의원은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이 벤처에 투자해 이익을 가져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면 된다. 강제로 투자하거나 일하라고 할 수 없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제...
윤 대통령은 "자원 부국인 카자흐스탄과 가공 기술 및 수요산업을 보유한 한국이 핵심광물을 중심으로 공급망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카자흐스탄의 교통, 전력, 가스 등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데 한국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동반자가 되겠다"며 "시공 역량과 신뢰성이 검증된 한국 기업들이 카자흐스탄의 인프라...
건설 시간과 비용 모두 기존 원전 대비 대폭 줄일 수 있어, 미국ㆍ한국ㆍ프랑스ㆍ러시아ㆍ중국 등 원전 기술 강국들이 SMR 개발과 상용화를 서두르고 있다.
테라파워는 원자로 냉각재로 물을 사용하지 않는 비경수형 원전 시대를 주도하고 있다. 경수형인 3세대는 고온의 핵연료를 식혀주는 냉각재로 물을 사용하지만, 4세대 비경수형 원자로는 물 대신 액체금속...
그동안은 북미·유럽·일본과 같은 기술강국이 업적 대부분인 90% 이상을 차지해 왔다. SKT는 CDMA 사례로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특히 올해는 IEEE가 창립 140주년을 맞는 해로, SKT는 25년 이상 경과한 업적을 심사하는 IEEE의 절차를 고려, 2016년부터 민관합작을 통한 대한민국 CDMA 성공 사례를 등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앞서...
‘K-원전’의 기술 강점까지 가진 우리는 세계적 조류를 타고 새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 산업 경쟁력 측면에서도 원전 확대는 필수적이다. 인공지능(AI) 기술 발달로 대량의 전기를 소모하는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역시 원전만 한 게 없다.
산업부가 최근 11차 전력수급 기본계획 실무안에 2038년까지 신규 원전 3기, 소형모듈원전(SMR) 1기 건설 계획을...
LG전자는 최근 프랑스 한국문화원과 협력해 'Life’s Good, Let’s Play'를 주제로 LG전자의 혁신 기술과 K-컬처를 체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럽 최대 e스포츠 경기장인 ‘이스팟 파리’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LG전자의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로 게임을 즐기며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들의 코칭을 받았다. 또 ‘달고나...
원비즈플라자를 이용하는 로봇산업협회 회원사에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연계한 보증 비율 향상, 보증료 지원 등 금융비용 절감 혜택도 추진한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한국로봇산업협회의 오랜 노력과 열정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밑거름이었다”며 “우리은행은 로봇산업 전방위 지원으로 ‘대한민국 로봇강국’이라는 새로운 미래를 실현하는데 든든한...
노르웨이는 전 세계 선박보유 4위이자 세계 최고의 조선 기자재 기술력을 갖춘 조선·해양 강국으로 2022년 14척, 지난해 5척 등 상당수의 선박을 한국에 발주하는 등 양국 간 조선 분야 협력이 활발하다.
정 본부장은 조선·해양 시장이 친환경 및 스마트 체제로 전환되고 있어 친환경 조선기자재와 자율운항선박 분야에서 앞선 기술을 보유한 노르웨이와 세계...
윤영빈 초대 우주항공청장은 △수송 △위성 △탐사 △항공 등 4대 우주항공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우주항공경제 본격 창출 △우주항공 정책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우주항공 국제 영향력 확대 3대 우주항공 기반을 마련해 5대 우주 강국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재사용 발사체 개발이다. 우주항공청은 스페이스X가 독점하는 재사용...
회의에서는 윤영빈 초대 우주항공청장이 우주항공 5대강국 입국을 위한 ‘우주항공청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이어 국가우주위원들이 이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에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박완수 경남지사 등이, 국민의힘에서는 정점식 정책위의장...
한국판 나사(NASA)인 우주항공청이 재사용 발사체 기술 확보를 신사업으로 낙점하고 연구에 돌입한다.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우주항공청 정책방향 브리핑에서 “재사용 발사체가 우주항공청이 처음으로 추진하는 새로운 과제”라며 “재사용 발사체 기술 조기 확보 등을 통해 발사체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영빈 초대 우주항공청장은 5대 우주강국 진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4대 우주항공 기술 분야 및 3대 기반 분야별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4대 우주항공 기술 분야로 △뉴스페이스 발사서비스 시장 진출 △위성개발·활용 생태계 조성 △화성·심우주로 탐사 확대 △신 항공산업의 주도권 확보를 꼽았다. 3대 우주항공 기반은 △우주항공경제 본격 창출 △국가 우주항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도현 2차관은 국제전기통신연합(ITU)가 주최하는 인공지능(AI) 포 굿 글로벌 서밋 (AI for Good Global Summit) 2024’ 행사에 참여해 ‘AI 서울 정상회의’의 성과를 국제사회에 알렸다.
'AI 포 굿'은 AI를 활용해 글로벌 도전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통해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를 달성하고자 전 세계 정부·국제기구·학계...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팀장인 과기정통부 이창윤 차관은 “R&D 혁신성과 창출의 핵심역할을 담당하는 출연연에 우수 인재 유입은 과학기술인재강국으로 가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출연연이 연구의 수월성을 높일 수 있도록 우수 인재 유입 방안을 도출하고, 출연연 연구자가 글로벌 리더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 라고 밝혔다.
따라서 AI 기술의 개발과 활용에 있어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윤리적 기준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 미국, 유럽, 중국 등은 이미 관련 가이드라인과 규제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대한민국도 ‘AI 국가전략’을 발표하고 2030년까지 세계 3대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21대 국회에서 2022년 ‘AI 산업 육성 관련 법률안’, 2023년에는...
중국 정부는 2015년 발표한 제조업 강국 건설 계획인 ‘중국 제조 2025’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2014년 반도체 펀드를 처음 조성했다. 1기 펀드 규모는 약 1400억 위안이었다. 이후 2019년에 조성된 2기 펀드는 2000억 위안으로 점차 규모가 커지면서 세 번째로 조성된 이번 펀드는 사상 최대 규모다.
중국은 그간 반도체 펀드를 통해 화웨이와 SMIC 등은 대기업은 물론 유망...
시 기술보호 대책 마련 등 국내 방산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 활동에 집중하게 된다.
지난해 9월 출범한 방산침해대응협의회는 현재까지 두 차례의 정기총회를 거쳐 정관 및 조직, 사업추진계획 등을 확정했다. 방산 4대 강국 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한 총 43개 과제를 도출해냈다. 올해는 이 가운데 19개 과제를 수행한다.
이용배 방산침해대응협의회 회장은...
이어 “한국이 세계 7대 우주기술 강국에 진입했다고는 하지만 1~6위권 국가와는 격차가 있는 것이 엄연한 사실”이라며 “스포츠 경기에 비유하자면 이제 막 기초체력을 갖추고 본격적으로 경기에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상태”라고 평가했다.
그는 “큰 대회에서 메달을 따려면 선수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전문가 팀의 협력이 필요하듯이 진정한 우주 기술...
내일 문 여는 우주항공청…우주강국 도약2032년 달 착륙 첫발 “뉴스페이스 마중물”
대한민국이 우주 강국을 향한 작은 한 걸음을 뗐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판 나사(NASAㆍ미국 항공우주국)인 우주항공청이 27일 경상남도 사천시에 문을 연다.
우주항공청은 그동안 정부가 진행해 온 차세대 발사체 개발과 한국형 GPS, 무인 달 착륙선 사업 등 이어받아...
이창윤 제1차관은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 이후 우주청 개청을 차질 없이 준비하는 동시에, 우주 기능 이관 이후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 분야 개편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며 “이번 조직개편이 하드웨어적인 조직 정비에 머물지 않고, 글로벌 과학기술 강국 도약, 국민 삶의 질 제고의 임무 완수를 위한 부처 내·외 협업 활성화, 현장 중심의 일하는 방식 혁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