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궤도 안을 공전하고 있는 수많은 통신위성과 기상위성, 관측위성, GPS 위성이 대표적이다. 발사체 개발을 통해 파생된 첨단 기술은 대거 민간에 이전돼 생활 곳곳에 숨어 있다. 자기공명 진단기(MRI)와 태양전지뿐만 아니라 전자레인지, 정수기, 냉동식품 등이 우주개발에 사용한 기술을 적용한 것이다.
안보 전략 차원에서도 발사체 기술을 확보했다는 것은 대륙 간...
현재 이를 위한 기상관측을 담당하는 것은 천리안위성 2A호다. 천리안위성 5호는 이 임무를 승계받아 2029년부터 2039년까지 10년 동안 이를 맡아야 한다. 따라서 2023년부터 7년동안 사업을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천리안위성 5호 사업은 총 5980억 원 규모로 책정됐다. 위성체와 기상·우주기상 탑재체, 지상국 시스템 및 활용기술 등을 개발할 예정이며...
미국(49.0%)과 중국(26.2%)이 가장 많으며, 주로 위성항법(54.3%), 관측·원격탐사(16.2%), 통신(7.8%) 분야 등에 투자됐다.
우주 시장은 2040년 1.1조 달러로 성장하고, 이 중 위성 활용 초고속 인터넷 시장이 5800억 달러로 절반(모건스탠리)을 넘을 전망이다. 우주산업은 항공, 전자, 통신, 방송, 소재,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상, 농업 등 산업기술과...
양측은 양국 기상청 간 황사·기상관측 기술 전수 등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7) 양측은 울란바타르 대기질 개선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을 평가하고, 동 마스터플랜이 향후 몽골의 정보통신(ICT) 기반 대기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후속사업을 발굴해 나가는 데 협력하기로 하였다.
(8) 양측은 미래 세대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천리안 2B호의 대기질 관측영상 대국민 서비스를 마지막으로, 정지궤도위성 2A호(기상 및 우주기상 관측) 및 2B호(해양 및 대기질 관측) 개발 및 정규운영 개시를 완수했다”며 “올해 개발에 착수한 천리안 3호를 비롯하여 천리안 2A/2B호의 후속위성 등이 적기에 개발‧발사돼 국가정책 등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관련해 "기상위성의 모니터링 결과 몽골이 황사의 근원임을 분명히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쑹롄춘 주임은 "이처럼 황사는 바람을 타고 중국으로 날아왔고 한국 등 다른 곳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쑹 주임은 기상 관측 결과를 토대로 몽골의 높은 표면 온도와 낮은 강수량, 동쪽으로 이동하는 강한 바람이 대규모 황사의 조건을...
지진계·수압계·온도계 등 다양한 센서를 통해 매일 측정한 데이터가 해저 케이블을 통해 지상의 기상청과 연구기관에 전송된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후에는 홋카이도 앞바다에서 치바현 보소반도 앞바다까지 150개소 관측 지점이 정비됐다.
하늘에서 지각 변동을 파악하기도 한다. 국토지리원의 ‘전국 지속적 GPS 관측망(GEONET)’은 인공위성을 이용한 측량 기술로...
해양‧기상 관측장비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수온, 염분을 비롯한 8개 관측항목은 해양조사원 누리집(www.khoa.go.kr)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고 있다.
그러나 이어도에는 관측을 위한 CCTV가 3대뿐이라 주변해역이나 사고발생 취약시설(발전기, 유류시설 등)에 대한 모니터링이 되지 않는 등 원활한 자료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CCTV를 증설하더라도 위성...
국립수산과학원, 국가기상위성센터, 국가환경위성센터 등 해양영상정보를 업무에 활용하는 기관에는 별도의 통신망을 통해 해양관측정보를 직접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2021년부터는 해양쓰레기의 광역적 분포, 괭생이모자반 이동경로 등 다양한 해양정보를 지도기반 서비스에 접목시키는 등 위성정보 활용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추가해나갈 예정이며, 향후에는 적조...
‘아리랑 7호’와 연계해 관심 지역의 관측 빈도를 극대화하는 등의 성능도 업그레이드한다.
이를 통해 △산불ㆍ수해ㆍ기상 예측 등 재해 예방 △국토관리 △도시 열섬 현상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ㆍ야간 고품질 위성영상 확보를 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화시스템은 이미 2015년에 발사된 ‘아리랑 3A호’의 IR 영상장치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바...
500㎏급 위성으로 시간이나 기상 조건과 무관하게 홍수와 가뭄 등 수자원 정보를 관측 폭 120㎞까지 하루 2회 관측할 수 있다. 홍수와 가뭄, 녹조를 폭넓게 감시할 수 있어 북한 접경지역 관리나 동남아시아 국가와의 협력 등에도 쓸모가 있다.
수자원위성과 함께 수문 정보를 수집할 정지궤도 통신 위성 개발도 추진된다.
환경부는 올해 관련 선행연구를...
해수부와 KIOST는 해양위성 운영동을 통해 앞으로 천리안위성 2B호의 해양 관측정보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연구자료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 국립해양조사원, 국가기상위성센터, 국립환경과학원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자료를 활용한 해양 분야 현안 해결방안 수립과 기술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한반도 주변해역의 적조‧녹조 발생...
개발
△천리안위성 2B호가 관측한 한반도 해양 모습 최초 공개(관계부처 합동)
12일(화)
△해수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해양수산분야 공공드론 활용 확대
△수산생물질병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방역 및 검역 기능 통합
13일(수)
△해수부 장관 14:00 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 가입식(수협 세종지점)
14일(목)
△해수부 차관 10:30 차관회의...
문재인 대통령은 9일 환경·해양·기상 관측용 첫 정지궤도 위성인 '천리안위성 2B호'(정지궤도복합위성 2B호)가 목표 정지궤도에 안착한 데 대해 "코로나19 때문에 가려졌지만 매우 자부심을 가질만한 일"이라고 치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올린 글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한 지역의 대기와 해양환경 변화를 정지궤도 위성으로...
이 밖에 위성정보활용 분야에서는 지난달 19일 발사한 천리안위성 2B호로부터 수집되는 해양·환경 정보의 분석·활용 기술을 비롯해 재난재해 대응, 기상예보, 농·산림 모니터링 등 국민생활과 안전에 기여하는 위성정보활용 기술개발과 서비스 제공을 확대한다. 우주위험 분야는 국내외 관측·획득정보를 통합적으로 수집·관측·처리·분석하는...
대표단은 피해 현장을 답사해 현황을 점검하고, 호주 정부가 우선순위에 둔 산불 피해 복구 작업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한-호주 기상협력에 따라 천리안위성 2A호를 통해 호주 산불 지역을 특별 관측해, 산불 종료 시까지 호주 측에 실시간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과기부는 ‘2020년 공공용 주파수 수급계획’을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각 기관의 사업 추진 및 무선국 개설 일정에 맞춰 단계적으로 주파수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과기부 관계자는 "최근 드론탐지, 기상관측, 해상감시 등 레이다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하여 레이다 운용기관 간 정보 공유방안을 검토하고, 전용대역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천리안위성 2B호는 2018년 12월에 발사한 기상관측용 천리안위성 2A호의 쌍둥이 위성이다. 세계 최초 정지궤도 환경탑재체와 천리안위성 1호보다 대폭 성능이 향상된 해양탑재체가 장착돼 있다. 한반도 및 동아시아의 미세먼지의 발생과 이동을 상시 관측할 환경탑재체 등도 실려 있다. 미세먼지와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물질(이산화질소, 이산화황...